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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담는 법이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어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립니다.

마침 이번 주말에 고추장 6근 담았습니다. 몇년이 지나도 변함없는맛.

그리고 변질이 없고, 언제나 칼칼한 그 원색적인 맛의 일품이지요

비바리만의 고추장 담그는 법 작년에도 소개를 해 드렸는데 기억하시는 죠.

다들 어려울 것이라 생각 되지만 좋은 고춧가루를 구할 수 있으면

주저 마시고 직접 담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5근 담았는데 양이 제법 되네요..

그닥 큰 살림이 아니라서 이 정도면 5년은 끄떡 없습니다.

재료 하나하나 담그는 과정 모두 알려 드립니다.



변질없는 맛의  칼칼한 고추장 담그는 법

고운고춧가루 6근

흰쌀엿9.8리터( 2.45kg x4통분)

유기농 활설탕 3kg

소주 0.9리터 ( 1.8리터짜리  반병분)

물 5.4리터 ( 1.8리터 x3병분)

천일염1컵 반

유기농 소금 250g




<고추장 만들기 과정 설명 >

 

1, 고춧가루는 방앗간에서 곱게 빻아옵니다.
2, 준비한 물엿을 양푼이에 쏟아 붓습니다. 

 

 

 

3, 큰 찜솥에 물엿과 소주, 물을  넣고 끓입니다. 
(이때 소주 1컵 정도 남겨 주세요
- 고추장이 완성되면 항아리에 담고 소금과 함께 위에 부려줄거에요)

4, 팔팔 끓으면 유기농 황설탕을 넣고 완전히 녹을때까지 끓입니다..(백설탕도 무난함) 

 

 

5, 끓이는 도중 위에 약간의 거품이 뜨더군요 이건 깨끗하게 건져내 주세요.

6,  5번이 미지근하게 식으면 밀가루 반죽하듯이 고춧가루에 물엿을 넣어가며  저어줍니다.

--완전히 식히지 않고 미지근 할때 고춧가루를 넣으면 색도 곱습니다.
 물엿이 남을  수 있으니 농도를 봐가면서 물엿을 부어 주세요 남으면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됩니다.

 

 

 

7, 나무주걱으로 계속 저어주세요.

알뜰주걱으로 나무주걱을 흝어 주시면 사용하기 편합니다.






8, 소금은 함께 넣고 끓여도 되고 고춧가루 넣고 저으면서 넣으셔도 됩니다. (1컵 반)

---위에 제시한 유기농 소금 250g은 항아리에 담고나서 고추장 위에 소금과 함께 뿌릴거에요.

그래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변질됨도 막아줍니다.



9, 계속 저으면 농도가 이정도로 토실토실하게 되면 다 된겁니다.

하룻밤  이대로 위에 김장비니루를  덮어 시원한 곳에서  숙성시킨 다음 항아리에 담습니다.

 


손가락에 완성된 고추장을 찍어 올려 맛을 봅니다.

농도가 흘러내리지 않고 딱 맞고 간도 맞는군요.  약간 매콤하면서 칼칼합니다.






◆고추장 항아리에 담고 마무리 하기 ◆


완성된 고추장은 미리 소독한 항아리에 담고 ,

남겨 놓은 소주 1컵과 유기농소금 250g 1봉지를 맨 위에 고루 부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변질도 없고 이물질도 생기지 않으며 곰팡이도 피지 않습니다.

이어서 한지로 봉하고 고무줄로 묶어 뚜껑을 닫아 그늘진 곳에 두고 꺼내 드시면 됩니다.



칼칼하고 담백한 음식 맛내기에 최고!!

찹쌀이니 메주가루니..

 이런거 전혀 안 들어가서 칼칼하고 원색적인 맛의 고추장이 완성되는데,

담아서 일주일 후 바로 드실 수 있고, 비빔장이나 각종 찌개나 조림 ,

반찬 등에 사용해 보면 정말 그 맛이 깔끔하고 칼칼하고 남다르답니다.





(사진/ 6년전에 담은 고추장@ 비바리  )

영천 살 때 담았던 고추장을 아직도 이렇게 잘 먹고 있습니다.

이 고추장 담은지가 아마 6년 정도 더  되었지 않았나 싶어요.

이렇게 상태가 깔끔하고 좋습니다.아직도 조금 남았는데 

거의 다 먹어가는지라 지난 일요일에 다시 담아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파는 고추장..글쎄요..믿고 사 먹기엔 비바리 성격상 안 맞더라구요

질문 계신 분들은 아래 답글난에 남겨 주시면 답변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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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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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푸르른하늘 2012.07.21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앞으로는 울 엄니가 안 계시기 때문에 제가 고추장 된장 담가서 먹어야 한답니다. 아직 한참 먹을 양이 남아있긴 한데
    저희 어머님께서는 다른 건 살림에 돈 대는 거 싫어하셨는데 고추장 된장은 항상 당신께서 하셨어요. 뭐랄까 당신의 영역을 지키신 거지요^^;
    그래서 저도 엄니께서 하시는 대로 그냥 보기만했어요. 창고도 엄니께서 늘 든든하게 지키시던 곳이구요.
    그런데 지금 먹고 있는 고추장이 사실 짜답니다. 그래서 짠맛이 강하면 쓴맛이 나기도 하잖아요.
    남자들은 고추장. 된장 짜고 쓰고 하면 버리라고 쉽게 말하지만 어디 그런가요.
    다음에 고추장 담글 때 꼭 이 레시피로 해야겠어요.
    그런데 비바리님 짠 고추장 덜 짜게 지금이라도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짜면서 약간 뭐랄까 씁쓸한 냄새도 나거든요 ^^;
    혹시 그런 비법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된장은 짜면 콩을 삶아서 넣으라고 하던데 된장은 그냥 먹어야 할 것 같구요.
    고추장이 짜서....^^;

    • 비바리 2012.07.21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고추장을 좀 담아서 섞어 드시면 어떨까 싶어요
      사실 거기에 뭔가를 더 넣어버리면
      기존의 고추장 마저도 어떻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에요..
      그 방법이 가장 안전할듯합니다

  3. 꽃마리 2012.08.21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찜솥에 물엿, 소주, 물넣고 끓일때 물엿 양을 얼마나 해야하나요?
    고춧가루 6근이면 몇kg인가요?
    직접 해보려니 어렵네요^^

  4. 서원애 2012.08.27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엿대신 매실액 넣어도 되나요?

  5. 2012.10.24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강송화 2012.11.12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장담는법 잘보았습니다 그래도 어려운거 같네요ㅠ몇가지 물어볼려구요 항아리에 꼭 담아보관해야하나요?둘째 우리는 아파튼데 보관법좀 부탁합니다

  7. 강송화 2012.11.12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참 그리고 고추장은 겨울에 담아도 갠찬은가요?

  8. 이영옥 2012.11.16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생 처음 고추장을 만들려는데, 물엿 대신 올리고당으로 해도 가능한가요?
    빠른 답변 부탁합니다.

  9. 하얀미소 2013.02.03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2년도 레시피와 2003년 레시피의 재료비율이 다른데 어떤것이 맞나요?

    • 비바리 2013.04.16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 레시피가 근접합니다.
      해마다 담아보면서 메모를 해놓기 때문입니다.
      해보셔야 자신만의 레시피가 만들어 집니다.
      참고사항으로만 활용하십시오...정답은 없습니다.....

  10. 감로성 2013.04.11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의 책을 읽다가 블로그까지 찾아오게 되었는데요, 궁금한 점이 생겨서 여쭤볼게요. 책에 나온 고추장 담그는 방법과 블로그에 있는 방법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책에 있는 방법으로 해도 그 맛이 블로그의 방법과 같을까요? 저는 고춧가루 한 근으로 담아보려 하거든요~

    • 비바리 2013.04.16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엿, 소주, 물..농도는 알아서 적절하게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만 끓이면 고춧가루에 조금씩 넣어가면서 저어가며 만들면
      되세요.......1근이면 많은 양이 아니니 실험삼아 담아 보세요.
      그러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확정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약간 무르듯하여도 1년이 지나면서 숙성이 되면
      농도 ,.맛 등이 훨씬 맞고 어떤 음식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이런 음식레시피는 자로 잰들한 정답이 없어요
      담아보면서 스스로에게 맞는것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남의 레시피는 참고사항입니다.

  11. 이미자 2013.07.15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엿과 몰은 어느정도로 끌이면될까요?

  12. 해원 2013.08.05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있습니다. 저희집도 아무것도 넣지않은 고추장을 담가 먹고있습니다.
    얼마전 담근 고추장이 숙성이 안되서 지인의 집에 매워서 먹지않는 고추장이 있다고 하길래 얻어왔습니다.
    근데 프라스틱 통에 오래둔거라 그런지 고추장에서 군둑내라고 해야하나요 냄새가 나더라구요.
    혹시 이 냄새 잡는 비법은 없을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

    • 비바리 2013.08.09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세요
      매실청을 살짝 넣어 섞든지.
      아님 레몬즙을 1개분만 짜서 넣어 보실래요?
      결과 보면서 다시 생각해 봤음 합니다.
      저는 군내제거 안해봤는지라.......

  13. 효주 2013.10.12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책에 고추장 만드는 법도 나와 있나요?
    이거 메모하려니 좀 내용이 많아서요.

  14. 김해숙 2013.11.03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하셔요.
    고추장담글때 물을빼고 소주로만은
    안되나요?빠른답 부탁드려요.
    요리책 정말 제겐 큰 도움이예요.
    언능 또 집필 해주세요.

  15. 이순희 2013.11.30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이 어느정도 쫄아야할까요
    처음 담아볼려고 하는데 걱정이 많이되서요

  16. 이승진 2014.02.19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장이 만드는법도 메주가루,엿기름없이
    담는법이 마음에들어 만들어보고싶은대
    소금물을 끓일때 고추가루를넣고
    같이끓이는건 그부분이 굼굼합니다
    엿물에 고추가루넣고곱게저어서 그대로
    항아리에넣는지 ~~끓이는지 ,그것이
    잘 이해가안됍니다
    빠른답변 부탁합니다

  17. 임수진 2014.10.31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이거네요 예전에 친정 엄마가 담던 고추장이 .. 메주가루 찹쌀가루 같은거 않넣고 매콤 달콤 반지르르하게담던 엿꼬장 .ㅎㅎ
    일다보니 제고향 영천이 나와서 한번더 반가웠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8. 좋은하루 2014.11.12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좋은 고추장 담는법 배워갑니다. 이곳은 열대후진국중 한곳인지라 고추장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한번 담는것을 시도해보고 싶은데 전펴 문외한이라 질문드려요.
    흰쌀엿이 이곳에 없어서 혹 꿀이나 식물채취꿀 종류로 대체 가능할까요?
    흰쌀엿물의 기능이 어떤면으로 작용하지요? 또 소주도 없는데 아무 술이나 넣으면 어떨까요?
    그리고 고추가루는 있는데 사정없이 매워요. 혹 숙성하면 덜 매워지는지 아님 다른 첨가재를 넣어 덜맵게 할 수 있는지요?

  19. 안옥자 2014.12.08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엿하고소주를 꼭 끓여야하나요?안끓이고하려는데

  20. 김은숙 2015.03.24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레시피데로 담그면 항아리 몇키로 짜리에 담을 양이 나오나요
    항아리 준비할려구요 알려주세요???

  21. 2015.03.26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