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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활대축일입니다.그 의미는 다들 아시지요?

어제 밤 9시에 부활성야미사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각 구역별로 부활달걀바구니 만들어 오기를 하였답니다.

 

아이디어들이 독특하고 정말 솜씨들이 대단하더군요.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양과 병아리 모습들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부활달걀바구니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감상해 보실까요?

 

 

 

 어른 아이 할머니..할아버지..

모두 모여서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며 하루종일 만든 작품입니다.

이런 과정 하나하나가 바로 부활을 맞이하는 또다른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하나 되는것..그렇게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다 라는 것은 참 좋은 것같습니다.

때로는 이렇게 유아틱한 달걀바구니도 시선을 끕니다.

얼나마 귀여운가요. 아이들의 심성이 느껴집니다.

 

 

***부활달걀의 유래와 그  의미와 풍습  ***


 옛날부터 사순절 동안 가톨릭 신자들 특히 수도원에서는 절제나 보속의 정신으로
짐승 고기뿐만 아니라 물고기나 달걀까지도 먹지 않고,
다만 빵과
마른 채소 식사를 하는 금욕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부활절(파스카) 토요일 부활의
종소리가 울릴 때
처음으로 오믈렛이나 반숙된 달걀을 맛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 계절에는 달걀이 귀해 부유층만 반찬으로 먹을 수 있었고,
대부분의 신자들은 부활절 아침 식사 때에야 비로소
달걀요리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부활의 기쁨과 함께 이웃과 달걀을 선물로 주고받는
좋은 풍습이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에도 이러한 풍습이 전래되어 요즈음은 부활 달걀을
예술적이고도 화려한 색상으로 장식하거나 익살스러운 그림을
그리기  하고,
갓 태어난 병아리 모형을 예쁘게 장식하여 바구니에  담아 축하의 선물로
주고받기도 합니다.

 


두개의 계란을 넣고 병아리 포장지로 묶어서 재치있어요.

 

낯익은 옷이죠? 수세미~~~ㅎㅎㅎ 

 

 

 

비바리(글라라)의 시선을 유독 끌였던 바구니에요.

양. 돼재. 새 등 귀엽고 독특한 달걀들이 한바구니 안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나름 귀엽고 독특하고 천진난만한 모습들입니다.

 

 

토끼 모양들도 많이들 만드는데 그것은 다산의 상징이랍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형작품입니다. (성모상 앞)

이거 꾸미는데 엄청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작품입니다.

커다란 달걀을 깨고 병아리들이 부화하는 모습에서 부활을 연상케 합니다.

작은 병아리가 엄마닭의 등 위에 올라간 모습도 보입니다.

저도 때론 예수님 앞에서 어릿광 부리는 소녀로 남고 싶어요.

 

 

 

이 바구니 안에는 그야말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다 들어 있습니다.

양한마리 몰고가세요~~

돼지 한마리 몰고 가세요~~

 

  

비바리(클라라)가 받은 부활달걀들이에요..

제가 처음부터 눈독들였던 돼지랑 양이랑 새에요.

집에 와서 거실 장식장 위에 가지런히 나열해 놓았습니다.

 

종교를 떠나. 오늘은 기쁜날입니다.

내 삶 안에서 우리 스스로  부활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삶의 보람들을 느끼면서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삶이 어렵고 힘든 이들의   가슴가슴에 부활의 메세지가 스며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휴일 & 부활대축일 ~~  사랑합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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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nsik's Drink 2012.04.09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이번 한 주의 시작 활기차게 해보세요~ ^^

  3. 울릉갈매기 2012.04.09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사무실에서 부활절 달걀먹었었는데
    요번에는 주말인지라 못먹어서 억울한데요~ㅎㅎㅎ
    무지 좋아해서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4. 해우기 2012.04.09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너무 이뻐요...
    정말 갈수록 너무 이뻐서....
    이런 달걀은 깨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

  5. J.mom 2012.04.09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너무 멋지게 하셔서 어찌 먹나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 토실이

  6. 워크뷰 2012.04.09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걀이 너무너무 이쁘게 만들어 졌네요^^

  7. 악랄가츠 2012.04.09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정성이 가득 담긴 부활절 달걀이네요! ㅎㅎㅎㅎ

  8. 밋첼™ 2012.04.09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톨릭과 개신교의 차이긴 하지만... 부활절은 함께 기뻐하고 축하할 날이죠^^
    어젠 포항의 결혼식에 다녀오느라.. 부활절 계란은 받지 못하였네요..ㅠ.ㅠ
    한 주의 시작.. 어찌 하셨나요?
    날씨가 너무 포근하니, 정말로 봄이 온게 느껴집니다.
    내일부터는 또 비소식이 들리는데, 마음만큼은 행복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9. 루비™ 2012.04.09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성이 한가득이네요.
    저런걸 받으면 먹지 못할 것 같아요.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썩지 않았으면.....

    일요일 날이 엄청나게 덥더니
    아침까지 꽃봉오리만 달려있던 벚꽃이
    오늘 아침 활짝 다 피었네요.
    알천북로, 황성동...이런 시내권은 지금 만개를 했구요.
    불국사, 보문은 아직 빨간 봉오리로 필락말락 하네요.
    이번 주말 쯤에는 전체적으로 너무 이쁠 것 같습니다.

    • 비바리 2012.04.10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먹지 않고 놔두면 썩어서 냄새가 심하답니다
      그래서 저는 아낌없이 장조림으로..ㅎㅎㅎ
      아~~~이번주말 피크로군요
      담주 월요일 경주로 고고싱할까봐용.

  10. 홍언니네 2012.04.09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다양하게 준비하셨네요.. 정성이 대단합니다.
    어제 아들도 2개 받아와서 혼자 다 먹더군요.. 나쁜아들..

    잘 보고 가요, 좋은날 되세요~

  11. 산위의 풍경 2012.04.09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합니다. 부활~~이제 아들 래미 휴가 나와있어서 온통 정신이
    거기 팔려있었네요. 지금은 같이 진해를 향하여!

  12. pennpenn 2012.04.09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가 부활절이로군요~
    800만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13. 루비™ 2012.04.09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퇴근할 때 불국사, 보문 쪽으로 한바퀴 돌아서 왔는데
    불국사 쪽은 아직 많이 안 핀 상태구요.
    의외로 보문도 반 정도는 피었네요.
    날이 계속 더우면 2~3일 내로 만개할 듯 하구요.
    이번 주말에는 아주 보기 좋을 듯 합니다.
    그동안 날이 추워 봉오리채로 움츠렸던 벚꽃이
    날이 포근해지면서 한꺼번에 피어나면서
    이래저래 이번 주말이 지나면 벚꽃의 수명도 다 할 것 같아요.
    시기 놓치지 마시고 벚꽃 구경 하세요~

  14. 용작가 2012.04.09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아기자기 참 귀엽네요 ^^ ㅎㅎㅎ

  15. 풀칠아비 2012.04.09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부활절 달걀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네요.
    아까워서 못 먹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16. 부지깽이 2012.04.10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지 말고 두고 보라는 의미인것 같은걸요. ㅎ
    어떻게 먹어요, 저 귀여운 걸.. ^^

    모두모두 다 최고입니다.

  17. 아레아디 2012.04.10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이 이쁜 나날이네요,
    그런데 오늘 비가 온다죠.ㅠ
    우산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18. mami5 2012.04.10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넘넘 귀여븐 부활달걀들입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만든거네요..
    요런걸 바리님 저에게 선물한거네요..^^
    감사감사..^^

    • 비바리 2012.04.13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석가탄신일엔 절에 함께 가용.
      가톨릭에서는 석가탄신일 플랜카드도 걸어 준답니다.
      사찰에 신부님이나 수녀님들도 함께 참석하시고요..
      서로 왕래하는 모습이 바로 소통이 아닐런지요.
      종교간 소통...
      넘 좋은것 같아요.저도 ㅈ불교 서적 열심히 봅니다.
      테이프도 자주 듣고예`~~~~~
      그날 달걀 장조림 잘 만들어 드셨는지요.

    • mami5 2012.04.16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걀은 나 혼자서 그냥 흰자는 다 먹고
      노른자는 반씩만 먹공..
      그런데 까먹겠다고 식탁에 탁 했더니 아공~`
      이건 걍 흰자가 쭈루루~생계란이더군요..ㅋㅋㅋ
      깜짝 놀랐시유~~
      아마 누가 장난쳤지싶네유~~ㅎㅎ

  19. 와이군 2012.04.12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걀들 다 너무 귀엽네요~
    정성이 눈에 보입니다 ^^

  20. 베로~ 2012.04.13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활달걀이 너무이뿌네여~
    늦으나마 부활추카드리구여...
    행복하세염^^

  21. hair_artist 2012.04.20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걀이 사람되었네요.
    정말 귀엽고 앙징스러워요.
    부활은 언제 ....
    기다려요.
    최고의 솜씨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