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비바리네 길고양이 이야기`~~길고양이와 다섯마리의 새끼들..

 

 오늘아침에 고양이에게 사료 줄려고 문을 열고 뒤뜰로 나갔는데

 

이런 광경을 처음 보았습니다.마침..새끼들에게 수유중이었던 것입니다.

 

아...고양이 수유 ..처음 보았습니다. 어릴때는 집 마당에 개를 많이 키웠던지라

 

보통 새끼들이 어릴때는 누워서 먹이잖아요.  그리고 어느정도 걷기

 

시작하면 일어서 있는데도 새끼들이 마구  달려들기도 하고요

 

그런데 길고양이가 수유하는 이런 자세는 처음 봤어요.

 

 

 

 

 

사료를 잠시 내려놓고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기념사진 찍었어요.

 

어미고양이가 저와 눈이 마주쳤지만 도망을 못갑니다..

 

이젠..어느정도 경계도 풀었고 안가는 것이 맞는다 하겟습니다.

 

 

 

 

 

 

 

찰칵 거리는 소리에 새끼들이 먼저 눈치를 채고 고개를 듭니다.

 

 

"엄마 엄마..저 아줌마 또 우릴 찍어~~~"

 

새끼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봅니다.

 

다른 두 녀석들은 아직도 열심히 어미젖을 빨고 있어요..

 

 

 

 

 

 

어미고양이가 한껏 이젠 여유롭습니다.

 

눈을 부라리며 쳐다보던 것도 어느정도 해제를 하였고요.

 

 

 

 

 

 

찰칵거리는 카메라의 연사음에 놀란 아기고양이들이

일제히 저를 쳐다봅니다.

 

오른쪽에 얼룩무늬가 가장 비실비실 약해요.

 

 

 

 

 

 

여전히 저를 보면 도망가기 바쁜 아기고양이들.

 

두마리 남기고 다 벽돌아래로 숨어버렸어요.

 

 

 

 

이제 비실이 막내만 남았습니다.

 

어미고양이가 벽돌위를 쳐다봅니다

 

'얘들아`~엄마찌찌..더 먹어도 되는데 ~~"

 

 

 

 

 

 

 

어미고양이가 도망도 가지 않고 이번엔 저를 쳐다봅니다..

 

아침밥은 주실거죠? 라고 하는듯..

 

 다섯마리 아가들 키우느라 어미가 어딜 못나가니 제가 챙겨 줄 수 밖에 없어요.

 

새끼들은 어느정도 자란듯 이유식 단계인지 가끔 사료도 먹더군요..

 

 

 

 

 

 

"아웅..피곤타..."

 

어미고양이가 아침시각인데도 졸음이 쏟아지나 봅니다.

 

사람도 갓난아기 있으면 밤에 잠을 못자잖아요.

 

 

 

 

"아기들 젖도 물렸으니 이젠 좀 쉬어나 볼까?"

 

 

 

 

 

 

 

 

결국 어미고양이는 눈을 곰실거리면서 누워 쉬더군요.

 

새끼 다섯마리 키우기 참 힘들다는 표정입니다.

 

 

물과 사료를 번갈아 주면서 돌봐주는데..저녀석도 참..다행이다 싶어요.

 

이 여름에 쓰레기통 뒤져봐야 썩은 음식밖에 없는데 말이죠.

 

 

 

비바리의 요리책//우리집은 친환경반찬을 먹는다.

 

초판 3쇄발행-각 인터넷 서점 세일중~~

 

 

  인터파크  예스24   교보문고   G마켓도서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윤가랑 2012.08.23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 수유하는모습 처음 보네요. ㅎ 신기해요^^

  3. 쥬르날 2012.08.23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의 마음은 동물이고 사람이고 다 같은 것 같네요. ^^

    • 비바리 2012.08.23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쥬르날님 안녕하세요
      그렇지요?
      동물들 모성도 사람못지 않습니다.
      새들을 촬영해 봐도 그렇더군요.
      대구에 비가 참 많이 옵니다.
      하늘에 구멍 뚫린것 같습니다.
      목요일 안전하게 지내세요

  4. 바닐라로맨스 2012.08.23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미가 주변을 감시하는 모습이 참 듬직? 하네요!

    • 비바리 2012.08.23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닐라님 아침은 드셨나요?
      강아지나..고양이나 모성도 지극합니다.
      고양이가 친해지기 참 힘든 동물이로군요.
      목요일 즐거이 지내세요

  5. 미소바이러스 2012.08.23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 고양이들 키우는게 보통일은 아닐것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6. 해나스 2012.08.23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이쁘고 건강하게 새끼들을 키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미 고양이는 이미 무장해제됐는걸요 ㅎㅎ
    울동네도 캣맘들이 계시는지 고양이들이 별로 사람을 안 무서워해요.
    바라보고 있으면 놀자고 다가오는 고양이도 있구요 ㅎ

  7. 호호줌마 2012.08.23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는 수유를 저렇게 앉아서 하나보네요
    저도 고양이 수유하는건 처음봐서요...
    지난번 사진보다 아기고양이들 많이 컸네요~

  8. 가을사나이 2012.08.23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 수유하는 모습은 처음보는데...
    새끼들이 잘 컸으면 좋겠네요

  9. 진율 2012.08.23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엄마의 마음은 다 같나 봅니다.~!
    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10. 또웃음 2012.08.23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고양이 수유장면은 사진으로도 처음보는 것 같아요. ^^

  11. 하늬바람 2012.08.23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진으로라도 처음 봅니다.
    신기하여 한참을 들여다 보고 갑니다.
    시원한 날들 되십시오~

  12. JDS_ 2012.08.23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는 봤어도 고양인 처음보내여...
    신기합니다! 잘보구가요~~~~

  13. pennpenn 2012.08.23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성애는 대단해요
    목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4. 김천령 2012.08.23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저리 예쁜가요.
    사진도 멋집니다.

  15. 워크뷰 2012.08.24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 수유하는 모습 처음 봅니다^^
    사람이나 고양이나 어린생명 키우는건 힘이든것 같아요^^

  16. 바람될래 2012.08.24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아지는 많이 봤는데요
    고양이 수유는 첨봤는데요..

  17. 담이 2012.08.24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델료를 주셔서 그나마 포즈를 취해주는군요. ^^
    길고양이들이 그런 음식쓰레기 먹어서 보통 고양이보다 수명이 많이 짧다고 합니다.
    염분기가 있는건 먹어선 안되고, 꼭 필요한 영양분은 없고...
    텟밭에 세들어 있는동안이라도 사료 잘 챙겨주세요~
    이쁜 사진도 많이 찍으시구요~~~ ^^

  18. 솜다리™ 2012.08.28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끼키우는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힘든듯 하내요^^

  19. hair_artist 2012.09.14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고양이가 힘들어 보입니다. 아마도 엄마의 하루 같아요.
    비바리님이 잘챙겨 주시니까 행복해 보이기도 합니다.
    동물에게 잘하는 사람은 언젠가 꼭 복받더라구요.
    그냥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 소연 2012.09.18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입니다.
    소연입니다(예전엔 야생화~비야 라고 했었죠)
    잘 계시죠?
    시작닷컴~혹시 모르시면,,,^^

    요리책도 내셨네요~와우 축하합니다.
    역쉬 대단하세요~
    우엉에 관하여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참,,,고맙습니다!

  21. 그렇지 않아 2013.02.25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고양이들 먹이 잘주고 쉴곳 마련하면 수명도 길고 생존하는 새끼들 수도 줄진 않던데
    집앞이나 마당에서 준다면 이웃들도 싫어하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