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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 본 수박향이 난다는 자연산 은어매운탕 맛 충격적~~

 

 은어에서 수박향이 난다고 ?? 에이~~거짓말..

여러분 들어보셨어요? 은어에서 수박향이 난다는 이야길요.

정말일까요? 제주도에 살때도 유일하게 강정천에서 은어가 잡히는지라

서귀포 출신인 저는 은어튀김을 종종 먹었드랬습니다.

 

그런데요..그때는 튀김이라는

완성품만 먹어보았지 갓잡은 은어를 구경해보지는 못했지요.

게다가  은어몸에서 수박향이 난다는 말은 보도듣도 못했고요.

 

사실일까요? 사실이었습니다.정말로 제가 이번에 접한 은어에서는

상큼하게도 수박향이 나더군요..정말 충격이었죠..

내 생전 처음으로 제손으로 끓여본 은어매운탕 맛은 가히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둘이 먹다 셋이 쓰러져도 모를 그런 맛이라면 짐작이 가실런지요?

 

 

 

 

 

대구에 사시는 모 강태공님께서 손수 잡은 은어, 참치 등 귀한 재료를 주셨는데요

난생 처음 이런 재료를 받아 드니 그 고마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손수 낚은 귀한 은어를 이렇게 많이 ...

1차 매운탕 끓여 먹었고, 검색해 보니 은어밥이 있다고 하는데

몇마리 남은 것으로는 밥을 지어볼 참입니다.은어맛 보게 해 주신 님..감사합니다.

 

 

 

 

 

 아래 보시는 사진이 바로 수박향이 나는 은어입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은어에요.

 

↓↓↓

 

 

은어 [ sweet fish , 銀魚 ]

《석왕사천》에서는 은광어(銀光魚)라 하였고,《동국여지승람》,《재물보》에는 은구어(銀口魚)라 하였다.

 《전어지》와 《난호어목지》에는 주둥이의 턱뼈가 은처럼 하얗기 때문에 은구어(銀口魚)라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몸길이 약 15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자라면서 식성의 변화와 함께 이빨의 모양도 변하는데, 바다에서 생활하는 6cm 정도 크기까지는

원뿔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가, 이는 자라면서 점차 없어지고 빗모양의 이빨을 갖게 된다.

 몸빛깔은 어두운 청록색을 띤 회색으로, 배쪽에 이를수록 그 빛깔이 연해진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의 경우 머리와 등쪽은 검은색, 배쪽은 오렌지색의 세로줄이 생긴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사이에 육질로 된 돌기처럼 생긴

기름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는 연어형 어류에 속한다. 몸은 매우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경상도에서는 언어라고 불린다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에서 오이향 또는 수박향이 난다.

생선회로 많이 먹으며, 고급 횟감에 속한다. 내장째 튀기거나 굽거나, 매운탕을 끓이며, 조림으로 먹기도 한다.

 
[출처] 은어 | 두산백과〕

 

 

 은어매운탕 끓이는 법///수박향이 나는 은어매운탕/매운탕

 

 

주재료: 자연산 은어 6마리

 

부재료: 고구마순 데친것 2줌==미리 양념해둠, 없으면 토란대로 대체

(양념: 된장,참기름, 깨소금, 다진마늘, 고추장)

 

가지1개, 애호박1개,대파1대, 청.홍고추1개씩, 들깨10장, 미나리 1줌

 

양념: 국간장2T, 고춧가루2T, 고추장2T,된장1T, 생강술1T, 다진마늘1T, 후추

 

수재비재료: 밀가루1컵, 찹쌀가루 3T, 소금 약간

 

국물 : 국물용멸치20마리, 다시마1장, 양파1개, 무1토막, 대파뿌리2개, 양파껍질 약간

--미리 끓여 두기..

 

 

 

 

 

1, 밀가루는 찹쌀가루를 조금 섞고, 소금 손끝으로 한꼬집 넣고 반죽하여 랩을 씌우고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켜요.

 

2, 고구마순은 데쳐서 미리 갖은 된장양념에 조물조물 무칩니다.-냄비바닥에 깔고 끓이면 맛있어요

 

 

 

 

 

3, 부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들깨, 애호박, 텃밭에서 딴 가지,풋고추, 홍고추, 미나리, 대파 ,방아잎....

 

4, 냄비 바닥에 미리 양념한 고구마순깔고, 은어 넣고, 가지와 애호박 돌려담기~~

 

 

 

 

 

 

5, 미리 준비해둔 멸칫국물(2/3 사용)을 붓고 다진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풀고 보글보글 끓여요.

 

6, 미리 준비해둔 멸칫국물  (1/3) 을 다른 냄비에 붓고 수제비를 얇게 떠 넣고 익혀줍니다.

 

 

 

 보글보글~~~음~~~~~~먹음직..

간은 국간장으로 해주세요.

 

 

  

 

7, 식탁에 휴대용 가스렌지 올리고 매운탕에 따로 끓인 수제비 합하고

깻잎, 풋고추, 홍고추, 미나리를 올려 식탁위로 냅니다.

 

8, 자~~이제 다시 2차로 보글보글 끓이면서 드시는 거에요.

 

 

 

 

 

 

 

둘이 먹다 셋이 쓰러져도 모를 칼칼하고 개운한 맛의 비결은?

집에서 손수 담근 고추장 때문

 

 

올해 집에서  담근 칼칼한 매운맛의 고추장을 넣어서 끓였는지라

 

아구구~~이거 이거....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더군요

 

 

방이잎이 없어서 걱정하였는데 그건 기우였습니다.

 

깻잎과 미나리를 넣으니 아주 좋았습니다.

 

 

 

 

 

 

 

쫄깃쫄깃 매운탕 속 수제비맛도 기가 막혀!!

 

 

 

수제비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자니 국물이 넘치고 지저분하겠더군요

 

하여 진한 멸칫국물에 따로 끓여서 합해주었습니다.

 

다시 2차로 끓여가면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국물도 넉넉하고 수제비가 잘 익어서 좋더군요

 

쫀득한 수제비맛은 밀가루에 찹쌀가루를 조금 섞어서 반죽하면 됩니다.

 

 

 

 

 

 

 

마침 집에 귀한 손님이 오시던 날..

 

은어매운탕으로 모두들 포식하고 한잔씩 건배도 하였지요.

 

이제 8월이 다 가고 9월입니다.

 

 태풍이 물러간 8월의 마지막날 하늘이 참으로 청명하니 푸르군요.

 

아침에 창문을 여니 맑은 공기가 쏴아 밀려와서 갑자기 산으로 가고 싶은 충동이 일었답니다.

 

8월 마지막 날..마무리 잘 하시고 의미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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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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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ennpenn 2012.08.31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산 은어가 그토록 맞있는지요?
    물론 요리를 잘 했기때문이겠지요
    8월의 마지막 날,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3. *저녁노을* 2012.08.31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4. 산위의 풍경 2012.08.31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나 이렇게 맛난걸 혼자 드시고~~ 비바리님 저좀 불러 주세요.ㅎㅎㅎ

  5. 라오니스 2012.09.01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어가 그렇게 맛있다는대... 진짜 수박향이 나는군요 ..
    정말 먹어보고 싶은 은어입니다... ㅎㅎ

  6. 은이c 2012.09.01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어~~아직 먹어보지못했어요~~^^
    비쥬얼도 짱인데요~~신선한 은어와 비바리님의 화려한 솜씨와
    정말 일품이네요~~선물 받아서 더욱 맛있었겠어요~~ ^^

  7. 솜다리™ 2012.09.01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렸내요..
    잘 지내셨죠^^

    근데 수박향이 나는 은어탕이라..
    그맛..넘 궁금하군요^^

  8. 미스터브랜드 2012.09.01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은어매운탕은 처음 보는데요. 싱싱한 은어에
    비바리님의 요리솜씨가 맛을 더해줬겠죠^^
    얼큰하고 시원해 보입니다.~~

  9. 아레아디 2012.09.01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어매운탕은 한번도 못 먹어봣는데..ㅎㅎ
    잘보고 갑니다~

  10. 담이 2012.09.01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끈하고 잘빠진게 맛도 깔끔?할것같네요.
    아직 맛을 한번도 못봐서 수박향이 난다는게 감이 안오지만... ㅠㅠ
    아직 남아있음 은어밥할때 숟갈만 들고 함 찾아뵐까요?
    아... 그 맛이 무지 궁금합니다. ^^

    • 비바리 2012.09.01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구하기 힘든 재료를 제가 받아들고
      얼마나 감격했는지 모릅니다.
      정말 수박향 나더라고요.
      신기하죠?
      담이님..9월에도 좋은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11. 뉴엘 2012.09.01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은어로 만든 매운탕도 맛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12. 금정산 2012.09.02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대박입니다.ㅎㅎ
    은어 그 뒤한 매운탕이군요.
    얼큰하게 잘 먹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13. 초록샘스케치 2012.09.02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향이 난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이참에 직접먹어보고 확인해야 할것 같은데요, 이쪽으로좀 보내주세요..ㅎㅎ
    보기에도 은어매운탕 무척 먹음직 스럽네요.

  14. 윤가랑 2012.09.03 0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어튀김은 먹어본적 기억이 있는데 아직 탕은 못 먹어봤습니다..
    수박향이라...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즐거운 한주보내세요!!

  15. 해우기 2012.09.03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은어...정말 살아있는 갓잡은 은어의 수박향.....

    아..... 저희는 올해 회로도 먹고..그랬는데....ㅎㅎ

  16. 하결사랑 2012.09.03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큰한 매운탕...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은어 매운탕은 한 번도 맛을 못 봤네요.
    아...맛나겠다...
    비바리님이 하시면 뭔들 맛이 없겠어요.

    • 비바리 2012.09.04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잉...하랑님도.....
      하긴 제가 만들어 놓고도 맛있다 맛있다 노랠불러요
      그럼 더 맛잇는것 같기도 하고요..
      화요일입니다..
      기분좋은 일들만 있기를요

  17. 신기한별 2012.09.03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어매운탕 잘 보고 갑니다.

  18. 드래곤포토 2012.09.03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어매운탕은 처음 보게되네요
    먹어봐야 되는데... ^^

  19. 루비™ 2012.09.03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어 매운탕 먹어본 적도 없는데
    수박 맛 나는 자연산 은어 매운탕 먹어보면
    그자리에서 까무라치지 않을까요?
    모니터에 손을 집어 넣어 맛보고 싶네요!

    • 비바리 2012.09.04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루비님 은어자체가 구하기 힘든가 봐요
      그래서 은어요리집도 거의 없어요..그쵸?
      다른 민물탕들은 저도 종종 먹어 보았는데...

      이런 은어를 손에 만져보고 먹어보고
      비바리 먹을복 좋지요?

  20. 만물의영장타조 2012.09.04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보기만해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은어를 저렇게 보는건 처음이네요.
    은어에서 수박향이 나다니, 직접 맡아보지 않곤 모르겠네요. ㅎㅎ

    • 비바리 2012.09.04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최불암이 진행하는 :한국인의밥상
      그 프로그램에서도 봉화에서 실제 은어잡이 하는
      방송이 나왔어요..최불암도 맡아보고 정말 수박향 난다고 하더군요
      저도 실제 맡아보니 .상큼한 수박향이 있더라고요
      참 신기하다.그랬습니다..

  21. 테레비소녀 2013.07.09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시간 군침돌아요..흐믜..먹고싶네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