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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에서 통발로 잡았다는 자연산 미꾸라지를 만났던 날입니다.

 

가을하면 안그래도 미꾸라지로 끓인 추어탕이 최고 보약이거늘 어디 요즘 자연산 미꾸라지 구하기가 쉽나요?

 

시중에 파는 추어탕이 대부분 수입산 미꾸라지 혹은 다른 고기로 끓인다는것쯤은

 

다들 아실거에요..그 맛에 우리는 우리만의 고유한 맛들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난생 처음 끓여본 어탕칼제비입니다. 가히 충격적인 맛있었습니다.

 

저는 어탕에 들어간 칼제비..즉 손칼국수와 수제비에요^^*

 

 어찌나 맛있게 잘 먹었는지 모릅니다. 요거 은근 매력덩어리더군요..

 

 

 

 

 

칼제비란? 칼국수 + 수제비라는 뜻입니당.

 

 

어탕칼제비 끓이는 법  /국내산 미꾸라지를 이용한 어탕칼제비/칼국수, 수제비

 

 

주재료: 미꾸라지

 

칼제비 재료: 밀가루, 소금 약간, 식용유 1큰술

 

기타재료ㅣ 애호박50g, 청양고추, 홍고추2개씩, 재피가루 , 고춧가루 1T, 된장1T

 

 

 

 

  

 

 

(미꾸라지 삶아 으깨고, 밀가루 반죽하기)

 

1, 미꾸라지는 미끌거림이 없도록 고무장갑을 껴서 소금 약간 넣고 주물러 여러번 씻어 헹구고.

 

2, 물을 넉넉히 넣어 삶은 다음 건지만  건져서 나무주걱으로 으깨어 살만 발라 내고

 

 

  

 

 

3, 재피가루 꺼내고  애호박은 채썰고 , 고추, 청양고추는 송송 다지고  , 마늘도 다지고

 

4, 밀가루 반죽하여 랩에 씌워서 냉장고에 30분 숙성 시킨다음

 

5, 반으로 뚝 잘라서 반은 밀어서 칼국수로, 반은 수제비 재료로 ~~

 

 

 

  

 

 

(본요리 하기 )

 

6, 미꾸라지국물에 된장 풀고, 끓으먼 수제비와 칼국수 넣어 익으면

 

 

  

 

7, 애호박과 다진 마늘 넣고,

 

8,마지막에 청홍고추 넣어서 간은 심심하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섞어서 해줍니다.

 재피가루는 살짝만 넣어 주고 나머진 각자 기호도에 따라 더 추가해서 드심 됩니다.

 

 

 

 

 

 

 

완벽한 손맛..수제 칼국수와 수제비 맛 역시 최고!!

 

보들보들한 칼국수면과 얇다란 수제비맛이 가히 일품....

 

칼국수도 수제비도 무도 제 손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완전한 국내산 재료에 완벽한 손맛인 셈입니다.

 

 

 

 

       

 

(우포 국내산 미꾸라지, 어탕칼제비, 추어탕)

 

 

잘 익은 총각김치 꺼내 곁들이니 다른 반찬은 저리가라입니다.

 

 

 

 

 

(어탕칼제비 끓이는 법  /국내산 미꾸라지를 이용한 어탕칼제비/칼국수, 수제비 )

 

 

 

 

(자연산 미꾸라지, 우포미꾸라지, 어탕칼제비끓이는 법.추어탕, 캉국수, 수제비)

 

 

 

칼칼하게 먹고 싶어 청양고추와 홍고추 송송 썰어서 조금 넣어봅니다.

 

제가 워낙 매운맛을 못 먹기에.....

 

양념장은 넣지 않고 고소한 국물맛을 즐기기 위해 생략요.

 

 

 

 

(우포 국내산 미꾸라지)

 

우포에서 직접 통발 넣고 잡으셨다는 이분..

 

아무리 기다려도 다시는 금요장에 오시지 않는군요

 

다시한번 이 미꾸라지 구하고 싶은데 말이죠.

 

 

 

 

(자연산 미꾸라지, 우포미꾸라지, 어탕칼제비끓이는 법.추어탕, 캉국수, 수제비)

 

 

자 그럼 시식해 볼까요? 음~바로 이맛이야~~~~

 

진정한 국내산 미꾸라지의 고소한 맛...최고!!

 

맛있다..이거..정말.. 맛있다... 다들 감탄하고 또..감탄하고 ..그랬습니다.

 

저는 가끔 제가 끓여놓고도넋이 나가게 감탄하거든요.

 

재교 선별과정을  스스로 체득해 나가면서 재료 하나고르는데도 이렇게  

 

심혈을 기울이니  맛 있는것이 정상이겠지만요..

 

난생 처음 끓여본 어탕칼제비 그 칼칼함에 모두 쓰러지던 날이었습니다.

 

과정이야 복잡하지만 한번 해보니 아주 간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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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까움이 2012.10.31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면도 그렇고 맛있어보여요~
    충격적이라는데, 먹어보고 싶네요!@!

  2. 영아 2012.10.31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하면 추어탕 만한 보양식도 없지 않나 싶어요~
    추어탕 한그릇쯤은 먹고 이가을을 지나야 덜 서운하겠지요~ㅎㅎㅎ

    거기다 요즘은 귀한 자연산 미꾸라지로 끓인 추어탕 칼제비~
    말만 들어도 침부터 삼키게 됩니다.~

    비바리님 10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11월에도 더욱더 건강,행복하시기를~~요

    • 비바리 2012.11.04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아님.잘 지내시지요?
      자연산 미꾸라지 두번다시 보기 힘드네요
      그분 연락처라도 받아둘것을
      정말 고소하고 맛있던데.........

  3. 쌀점방 2012.10.31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이거 내맛인대...
    구수하고...고향이 그리운 맛...최고...ㅎ

  4. pennpenn 2012.10.31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옛날 시골에사 여름의 논에 통발을 걸쳐 놓으면
    다음날 아침 미꾸라지가 한 통 담겨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자연산 미꾸라지 보니 반가워요
    10월 마지막 날을 잘 마무리하세요~

    • 비바리 2012.11.04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펜펜님...
      통발미꾸라지 저도 처음이었어요
      정말 ..좋더군요.
      저는 미꾸라지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미꾸라지는 없나봐용...

  5. 용작가 2012.10.31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포하니 뜬금없이 물안개 찍으러 가고 싶어지는데요~ ^^ ㅎㅎㅎ

  6. 은이가보는세상 2012.10.31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
    완전 영양식인데요~~ 오늘 칼국수생각이 간절했는데~~
    아직 점심을 못먹고~~ ㅠㅠ 완전 맛나보여용~~
    눈으로보만 보고가용~~후다닥 점심먹으러 갑니당~~ ㅋㅋ

  7. 행복한요리사 2012.10.31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에도 좋을것 같아요~
    비바리님!
    즐겁고 행복한 11월 되세요. ^^

  8. 바람될래 2012.10.31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맛이 느껴집니다..

  9. 솔브 2012.10.31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꾸라지가 들어간 칼제비라니..ㅎㅎ 요즘 처럼 찬 바람 부는 날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맛도 영양도 끝내주는 음식일 것 같네요~ㅎㅎㅎ

  10. *저녁노을* 2012.10.31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와...맛있어 보입니다.

  11. mami5 2012.10.31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포에서 온 어탕칼제비 넘 맛나보입니다..^^
    흡 침 넘어갑니다요..^^

  12. 어듀이트 2012.10.31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맛있어보이네요..ㅎ
    건강에도 좋을듯한~
    행복한 밤 되세요~

  13. 산위의 풍경 2012.11.01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우포늪 어부가 잡은건가요?ㅎㅎ
    완전 자연식이겠는걸요~
    어제처럼 쌀쌀한 날씨에 제격이었겠습니다.

  14. kangdante 2012.11.01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국수도 먹고 수제비도 먹고..
    칼제비.. 요거요거 일거양득이네요.. ^^

  15. 영아 2012.11.01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산미꾸라지로 끓인 칼칼한 칼제비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
    재료선정도 최고인 비바리님 11월입니다.
    건강하시고 맛난 요리 많이 부탁드립니다.

  16. 초록샘스케치 2012.11.01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양도 가득하고, 수제비와 칼국수까지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먹고 싶어집니다.
    어느새 11월이 시작되었네요. 멋진 출발 하세요~~~^^

  17. 복돌이 2012.11.01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어탕 좋아하시는 분들 그냥 지나치기 힘드실듯한 메뉴이네요~ ^^

  18. 와이군 2012.11.01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어탕과 칼국수의 조합이라니 완전 맛나겠네요~

  19. 보기다 2012.11.01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자연산 미꾸리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요.
    저도 추어탕 엄청 좋아하는데 한그릇 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