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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서 먹은 방어회와 방어지리 /방어제철/방어맛있게먹는법

 

 

지난주에 집에 내려가서 먹은 방어회와 방어지리맛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방어지리 끓이는 법도 새로이 배웠거니와 역시나 된장초장에 찍어 먹는 방어회의 참맛을

 

다시금 느껴보았으니까요. 안그래도 내려가면 방어철이라 먹고나 올 수 있을까

 

생각은 하면서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눈코뜰새 없이 바쁜 감귤수확철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멀리서 내려오는 회킬러 세째딸을 위해 어김없이 횟감을 준비하셨다가 이렇게

 

손수 포를 떠 주시고 나머지 재료로는 지리탕을 끓여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제주도산 방어회 맛있게 먹는법, 방어회, 방어지리탕, 방어지리 끓이는법)

 

 

방어지리에 마늘을 넣지 않는다는것도 이번에 또 새로이 배웠답니다.

 

자세한 방법은 본문에서 추가설명 해드릴게요

 

 

 

 

 

방어지리탕이  있는 제주도 밥상.비바리네집 시골밥상.

미역무침, 된장초장, 취나물,가을무잘박김치, 김, 자리젓,,,

 

 

방어지리 끓이는 법/방어맑은탕/방어찌개

 

방어회 뜨다 남은 재료 (머리, 내장, 뼈,,)

무1토막, 대파, 밭미나리, 물, 국간장

 

 

 

 

 

 

  

 

 

1, 방어살은 회로 떠서 먹고 나머지 재료들 즉 머리 , 뼈, 내장 등을 잘 준비합니다.

 

2, 무는 도톰도톰하게 납작썰기를 하고, 밭에서 갓 뜯은 미나리도 준비하고, 대파는 어슷썹니다.

이때 국간장으로  심심하게 간을 합니다.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무와 탕거리를 넣어 은근하게 푹 끓입니다.

 

4, 충분히 끓여 국물이 구수해지면 대파와 미나리를 넣습니다.

 

 

 

 

 

 

 

 

 

 

 

마늘과 부재료는 과감하게 생략한 방어지리탕맛 최고!!

 

간은 앞에서 이미 하였기 때문에 별도로  필요치 않았고 국물맛이 참 구수하고 시원하게 좋았습니다

 

여타 다른 부재료는 넣지 않아야 방어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아버지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제주도산 방어회 맛있게 먹는법, 방어회, 방어지리탕, 방어지리 끓이는법)

 

 

 마늘이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비리다거나 그렇지 않고

 

오히려 시원하고 깊고 맑은 방어지리 국물맛이 참 좋았습니다.

 

 

 

 

 

 

(제주도산 방어회 맛있게 먹는법, 방어회, 방어지리탕, 방어지리 끓이는법)

 

 

방어지리가 있는 제주 농가의 소박한 저녁밥상~~

 

 

  

 

 

 

제주도 회맛의 별미는 바로 된장초장!!

 

이제 드디어 방어회를 맛볼 차례입니다.

 

위에 사진은 회를 먹기 위한 된장초장입니다.

 

제주도에서는 회를 먹을때는 대부분 이렇게 된장으로 초장을 만들어 먹습니다.

 

육지 사람들에겐 다소 생소하겠지만 제주 사람들은 바다회를 먹을땐

 

이렇게  간장고추냉이 혹은 된장초장이 최곱니다.

 

 

 

 

 

(제주도산 방어회 맛있게 먹는법, 방어회, 방어지리탕, 방어지리 끓이는법)

 

 

고봉으로 수북히 올린 아버지의 밥그릇~~

 

힘든 육체노동은 역시 밥심이 최곱니다

 

 

 

 

 

(제주도산 방어회 맛있게 먹는법, 방어회, 방어지리탕, 방어지리 끓이는법)

 

 

 

먹음직스럽게  썰어 올린 방어회입니다.

 

보자마자 군침이 스윽~~~

 

방어회는 지금이 한창 제철이며 제주시 동문시장만 가더라도

 

가게마다 방어회를 직접 떠서 매운탕감과 함께 포장이 됩니다.

 

바로 이 방어회는 붉은색이 살짝 돌면서 깊고 부드러워 혀끝에서 살살 녹지요.

 

 

 

 

 

 

(제주도 방어지리탕, 방어지리 끓이는법)

 

 

방어지리탕도 맛있었고~~~

 

 

 

 

 

(제주도산 방어회 맛있게 먹는법, 방어회, 방어지리탕, 방어지리 끓이는법)

 

 

텃밭 배추잎에 싸서 먹는 방어회맛도 기가 막혔습니다.

 

제가 삭힌깻잎김치를 담았다고 어제 말씀 드렸는데 그거 한장씩 함께 올려 쌈을

 

싸 드시더니 기가 막히다고 엄지손가락 치켜 세우시며 ,

 

모녀간에 드디어 반주 한잔씩으로 건배까지 하였답니다.

 

 

 

 

 

 

아버지께서 손수 마련해 주신 방어회와 ..맑은지리탕맛 잊을 수가 없군요.

 

바쁜와중에 어떻게 이런 준비까지 다 하셨는지..역시 부모사랑은 내리사랑입니다.

 

아부지~~어머니~~~밀감 작업 중간중간 휴식도 취하시고. 너무 무리 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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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Zorro 2012.11.19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는 잘 다녀오셨어요?
    저도 곧 집에 가는데... 이런 고향밥이 그립네요. 아 맛있어 보여요^^

  2. 진율 2012.11.19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되세요~!

  3. 누림마미 2012.11.19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고 개운한 방어지리탕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4. 무진장행복한... 2012.11.19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야, 추천 꾹~
    소피아 아파서 죽을 것 같애요ㅠㅠ
    몸살감기 걸려서 흑흑-
    언니가 끓인 요녀석 한그릇만 먹으면 훅 낫겠구만ㅠㅠ

    제주도는 잘 다녀왔수까?

  5. 용작가 2012.11.19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맛있겠어요!! ^^

  6. 보기다 2012.11.19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처럼 쌓아올린 방어회에 쓰러집니다!!!
    저도 한젓가락 거들고 싶어져요~
    거기다 저 맛나 보이는 지리탕.
    역시 매운탕보다 지리탕이 좋지요~(아는 사람만 알더라구요ㅋㅋ)

    • 비바리 2012.11.23 0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구구...보기다님..
      그런 말씀 하시니 저도 다시 방어회맛이 그리워집니다요
      아쉬운데로...굴이나 오늘 실컷 사다가 먹어야겠습니다.

  7. 대관령꽁지 2012.11.19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어회와 소주한잔
    시원한 지리까지 너무나 좋은데요.

  8. 강원도래요 2012.11.19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같은 날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구수하고...
    이렇게 추운날에는 정말 뜨근한 국물이 최고죠 ~^^

  9. 금정산 2012.11.19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어회와 지리탕 배고픈 오후
    더욱 힘들게 합니다.ㅎㅎ
    고향이 좋은 것 같습니다. 비바리님

  10. blueway 2012.11.19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그냥 감탄사밖에 안나옵니다
    침이 저절로 넘어가요 ㅎㅎ

  11. 노루귀 2012.11.19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툼하게 썰인 방어회
    그리고 지리
    정말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계절과 딱 맞을 것 같아요.
    늘 행복하신 비바리님
    잘 계시죠?

  12. 소춘풍 2012.11.20 0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어가 제철이라는건 TV로 봤는데요.
    사진에 속에 국물이 진짜 맛나보입니다.
    시원~~한 맛이 그려진다랄까요?
    한입 생각이 나는 방어방어 >_<

  13. 초록샘스케치 2012.11.20 0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싱한 방어로 만든 지리탕.....어제 한잔 했더니 국물이 급댕기네요.

  14. 와이군 2012.11.20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하악~ 기름진 방어회~~
    정말 맛나겠습니다~!!

  15. 산위의 풍경 2012.11.20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어지리탕도 시원하고 좋겠지만,,,,,자꾸 두툼한 방어회에 눈길이 가용....
    헙~~~ 쩝쩝쩝...군침이 절로 도네요.ㅎㅎ

  16. 윤가랑 2012.11.20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리탕 무지 시원하고 좋은데^^ 맛있어 보이네요 침닦고 있습니다 ㅎㅎ

  17. 행복한요리사 2012.11.2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요~
    즐겁게 다녀갑니다. ^^

  18. Yasu 2012.11.21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같은 분과 살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__^

  19. VENUS 2012.11.23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고추장이나 회를 먹는 건 봤지만 된장초장은 색다른 소스인데요? ^^

  20. 릴리밸리 2012.11.25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우리 식구들이 좋아하는 방어회~방어지리탕 입니다.
    된장 초장은 부산 기장 아나고회 먹을때 많이 먹어 봤네요.ㅋ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