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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식저장반찬, 오그락지,무말랭이김치만드는법

 

경상도에서 즐겨먹는 오그락지 (무말랭이김치)를 담았습니다.

김장김치는 다들 잘 담으셨지요?

 

올해 저는 14포기 먼저 담고, 이어서 12월초에 110포기를 담았습니다.

무말랭이김치는 그런데 매해마다 또 이렇게 무말랭이를 만들어 두었다가

김장양념과 말린고춧잎을 불려서  넣고 간단하게 담아 겨우내 즐겨 먹어요.

 

경상도 즉 대구에서는 무말랭이김치를 오그락지라고 한답니다.

올해는 오징어채는 생략하였고,

 물엿대신에 무조청과 산야초효소를 넣어 한층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무말랭이김치, 오그락지 만드는 법,

 

무말랭이 2줌, 고춧잎1줌, 수제맛간장 1/3컵,땅콩가루 3큰술

 

김장양념1컵, 통깨, 무조청2큰술 , 산야초효소 3큰술 ,멸치액젓 2큰술

 

(오징어채, 황태채 등은 옵션, 저는 이번엔 생략하옵니다.)

 

 

 

  

 

1, 무를 썰어서 가을 햇살에 잘 말려두었답니다. 이것을 불릴때는 간장물에 불리면 맛있어요..

 

믈 1~2컵에 수제맛간장 1/3컵 을  살짝 타서 불려서 꼭 짜서 양념을 하면 맹맹하지 않아 맛있어요.

 

2, 고춧잎도 찬물에 불려 둡니다.

 

 

 

 

  

 

 3, 텃밭에 재배했던 땅콩이 딱 몇 줌 나왔는데요..이것도 잘 말려 두었다가 집에서 손수 볶아서

 속껍질 벗긴 다음 키친 페이커 위에서 자잘하게 칼로 다져서 준비를 합니다.

 

4, 무와 고춧잎, 멸치젓갈, 산야초효소, 무조청을 넣어 우선 버무립니다.

 

 

 

 

  

 

 

 

5, 이어서 다진 땅콩을 넣고 다시 버무려주세요.

 

 

 

 

 

 

 

==>조청이 없으면, 올리고당을 사용하시면 되세요.

 

저는 지인께서 수제 무조청을 몇병 보내주셔서 그거 넣었습니다.

 

 

 

    

 

 

예전엔 간장과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끓여서 거기에 양념을 해서 만들었는데요.

 

김장양념만 있으면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조청이나 올리고당은 끓여서 섞어 주셔도 무방합니다.

 

요즘 저는 다시 입맛이 펄펄 살아 움직여 큰일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요 ..요..오그락지 땜에요.^^*

 

  

 

 

(무말랭이김치담는법, 오그락지, 저장반찬, 겨울반찬, 무말랭이만들기)

 

 

 

      

 

올해는 여기에 오징어채 (국내산), 혹은 황태채를 넣지 않고

 

무말랭이와 고춧잎만으로 만들어 봅니다.

 

작년엔 아마 오징어채를 넣고 했을 거에요.

 

땅콩도 파는것 넣으면 찌른내가 나서

 

 저는 올해 손수 심어두었던 땅콩을 볶아서 사용했어요.

 

 

 

 

(무말랭이김치담는법, 오그락지, 저장반찬, 겨울반찬, 무말랭이만들기)

 

 

 

 

(무말랭이김치담는법, 오그락지, 저장반찬, 겨울반찬, 무말랭이만들기)

 

무말랭이의 영양

 

겉보기에는 허여멀겋고  영양이 아주 빈약해 보이는 무말랭이지만....

성분을 보면 식물성으로는 드물게 칼슘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식품이에요~.

칼슘은 자라고 있는 어린이나 임산부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중년기 이후에 칼슘이 부족되면 요통이나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골다공증이 여성에게 특히 많은데 뼈의 칼슘이 적어져 마치 바람든 무처럼 되는 질병이죠...

 

사람의 뼈는 성인이 되어도 매일 새롭게 교체된다는데요.그래서
나이를 먹어도 충분히 칼슘을 섭취해야 한답니다.


이 골다공증은 폐경 후의 여성에게 특히 많은데~
그 외에도 히스테리 증상이나 혈액의 응고를 방지해 주는 칼슘은체액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준대요~

 

그래서 노화 현상 방지 효과도 있구요...

전분질이 주성분인 밥을 먹으면서 밥반찬으로 무말랭이를 이용한 것은

영양적 균형을 잡는 데 크게 보탬이 된다고 하네요~ ㅎㅎ

 

 

 

 

이렇게 하여  겨우내 밥맛을 돋워줄 반찬 하나 뚝딱 만들었습니다.

 

김장 하다가 남은 양념 있으신 분들은 얼른 만들어 보시어용~~~

 

 오랜만에 비바리의 친환경반찬 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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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nnpenn 2012.12.13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락 반찬으로 참 좋겠어요
    목요일을 뜻깊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 모피우스 2012.12.13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 때 항상 밥상위에 올라오는 무우 말랭이... 오독 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이죠.

    간장으로 절인 무우 말랭이도 좋습니다.

  3. 참교육 2012.12.13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반찬으로 참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4. 행복한요리사 2012.12.13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특별한 김치네요~
    비바리님!
    잘 배워 갑니다. ^^


  5. +요롱이+ 2012.12.13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뚝딱뚝딱 너무 맛나보이는걸요 ㅎ

  6. 유황오리 2012.12.13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맛으로 맛이 좋지요
    잘 보고 갑니다

  7. 날아라뽀 2012.12.13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말랭이 엄청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이네요^^

  8. ☆정보가힘이다☆ 2012.12.13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입니다.
    레시피 적어둬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9. 용작가 2012.12.13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드득 오드득... 정말 좋아하는 무말랭이에요~ ^^

  10. 블로그엔조이 2012.12.13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밥을 먹었는데.. 또 먹고싶어지네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되세요.^^

  11. 2012.12.14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비바리 2012.12.15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나.그러시군요.
      아주 가까이에 계시는것 맞습니다.

      늘 바쁘다 보니
      포스팅 하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지요?

      그리고 맞는 주말에도 흐릿하고 그렇습니다
      경산도 제가 종종 간답니다.
      저랑 정말 좋은 친구해도 되겠어요.
      저도 실은 객지 생활이라 그닥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없거든요
      고작해야 성당에 다니는 분들이지요.
      사회친구나 동생은 거의 없어요.

      어머니는 담주에 고향가신답니다.
      좀 더 지내다 가시라고 하여도 막무가내시네요.
      앞으로 일은 무리일듯합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면 꼭 답글 남겨 주시어요.
      고맙습니다

  12. 로사아빠! 2012.12.14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도둑등장이군요^^
    그나저나 110포기?? 대박입니다~
    저희는 처가에서 40포기를 가져오기 했습니다만..ㅎ

    • 비바리 2012.12.15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기가 작아서 숫자만 많아졌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일손이 많이 필요하더군요.
      1년동안 고마웠던 분들에게
      그리고 필요한 분들에게도 모두 다 나눔하였습니다.

  13. 워크뷰 2012.12.14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말랭이가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14. Naturis 2012.12.15 0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고 제대로 안 불려놓으면 치아만 아프던데요 ㅎ
    제가 좋아하는 고추잎만 빼먹으면 않되겠죠? ㅋ

    • 비바리 2012.12.15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말랭이는 너무 불려버리면
      싱거워요.....
      적당히 불려서 양념으로 다시 2차 불어지게 해야
      맛있습니다.
      완전히 불려버리면 무의 단맛이 다 빠져나와버려서
      정작 본래의 맛은 남아있지 않고
      양념만 남아있게 됩니다.^^*

  15. +요롱이+ 2012.12.15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보이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6. 열매맺는나무 2012.12.16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이디어에요!!

  17. 와이군 2012.12.17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북이 고향인 형님들하고 자취하면서 자주 먹었던 반찬이네요~
    완전 맛나보입니다 ^^

  18. 만물의영장타조 2012.12.22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때는 무말랭이가 그렇게 맛있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런게 맛있어지더라구요. 씹는 맛도 좀 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