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잎무침, 회잎나무순, 홋잎나물무침, 산나물
1년을 기다렸다 딱 이맘때 한번 먹는 홋잎나물은 영천에 살때 알게된 후로
해마다 찾아서 손수 뜯어다 먹을정도로 즐겨 먹는 나물이 되었다.
그때는 육지사람들은 참 별거별거 다 먹는구나..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답니다.
그런데 해가 지나면서 이 나물이 참 귀하다, 맛있다 라고 느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홋잎나물은 위암, 식도암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찰음식에도 꼭 등장하는 약나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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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홋잎나물 200g , 소금 1t
양념: 청장,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
1, 직접 채취한 홋잎나물(회잎나무순)은 다듬어서.
2,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어 살짝만 데치고~~
3, 다시 찬물에 두어번 씻어 건져요..
4, 국간장과 깨소금으로 1차 무친 후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고 2차로 무쳐 완성~~~~
홋잎나물, 회잎나무순, 산나물, 봄나물, 무침반찬, 친환경반찬, 비바리의숨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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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주 혼동하는 이 홋잎나물은요 두가지 다 식용은 하나
화살나무와 이 회잎나무(홋잎나무)는 비슷해 보이나 다릅니다.
화살나무는 나무줄기에 화살깃처럼 생긴 날개가 있는 반면,
홋잎나물 즉 회잎나물은 그런 화살깃처럼 생긴겂이 없답니다...
나무순도 좀 더 길쭉길쭉하고 매끄리리 하고요.
홋잎나물, 홋잎의 효능, 회잎나무순의효능
한방이나 민간에서은 홋잎나물을 산후 피멎이약, 자궁출혈, 생리불순 등 여성병 치료제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당뇨병에도 효험이 있어 혈당량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합니다.
꽃이 피기 전의 홋잎나무잎은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어도 좋습니다.
한번에 2~3g을 뜨거운 물로 3~4분 정도 우려내어 마시면 되세요.
"귀전우차"라고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등을 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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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깽깽이풀을 촬영하러 갔던 날 산에서 내려오면서 조금조금 뜯은것을 반찬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는데요. 암에 좋고, 여성병에 좋다고 하니 그래서인지 작년보다 더 맛있더군요.
비바리의 친환경요리책 /우리집은 친환경반찬을 먹는다.
결혼하는 친구나, 딸, 아들, 며느리에게 주는 실속선물로 좋습니다.
초판 3쇄발행!! 각 인터넷 서점 세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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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음식이네요^^
요즘 비바린 봄을 매일 먹고 있심더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처음보는 나물이에요. ^^
큐빅스님 말처럼 봄이 느껴지는 음식입니다. ㅎㅎ
우잉? 처음이라고용...
홋나물 재래시장, 오일장에도 나올거에요...
야산에 많고요
홋잎나물은 처음 봅니다.
암에도 혈액순환에도 좋군요.
그 맛도 궁금해지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홋잎도 지금이 적기입니다.
조금 후면 못먹게 되지요.
이 나무물은 처음 들어 보는군요
화요일을 화사하게 보내세요~
에이~~설마요....
등산 다니다 보면 초입에 많아요.
와우...홋잎나물은 처음 보네요..
이름마저 생소한 ㅎㅎ
봄향기는 제대로 느낄 수 있겠어요 ^^
쌉싸름한 맛일지 궁금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스마일맘님 반갑습니다.
자주 인사 나눠요
봄날에는 봄나물이 최고인 듯 합니다. :D
봄나물......이건 자연이 주는 보약입니다.
대구엔 비가 옵니다
따뜻하게 지내세요
산에 가면 유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모르던 나물인데 한가지 배워요
예전에는 음식으로 병을 얻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거꾸로 음식을 먹어서 병을 치료하는게 대센거같네요 :)
모든병은 음식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그리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가공품을 먹지 않으려 합니다.
봄에 나는 연한 잎들은 다 먹을 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ㅎㅎ
저도 얼마전 찔레나무순으로 나물을 해먹어 봤는데, 약간 질긴듯 하긴 한데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홑잎나물도 해먹어 보고 싶은데, 저건 잘 눈에 안띄네요. ^^
우리동네는 흔한게 홋잎나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