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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구근장아찌, 장아찌, 절임반찬,친정어머니의요리솜씨>

 

 

쪽파구근으로 장아찌를 담으면 맛이 기가 막히다는 어머니의 요리솜씨입니다.

 

5월 첫째주에 제주도 고향엘 다녀왔습니다..참  오랜만이지요?

 

티스토리블로그에 한번 결석하고 나니 영..마음이 식었는지 신명도 안나고 더구나

 

여러가지 일들이 겹겹인지라 짬도 없군요. 다들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올해 비바린 텃밭 조금 더 분양받아 시작하였습니다.  안그래도 바쁜디 더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쪽파구근장아찌, 장아찌, 절임반찬, 친환경반찬-비바리의숨비소리

 

 

지난주에 고향 시골집에 갔을때입니다.  여즉 제가 몰랐던 장아찌가 밥상에 올라왔습니다...

 

아삭아삭 맵지도 않으면서 짜지도 않으면서 그리 달지도 않으면서 정말 맛있는 거에요...

 

그리고 부엌 한쪽 구석에 얌전히 놓여진 꿀병에 한가득 들어 있는 장아찌가

 

눈에 들어옵니다. 자세히 보아하니 마늘장아찌도 아닌것이 궁금하기 짝이 없더군요.

 

 

 

 

 

쪽파구근장아찌, 장아찌, 절임반찬,어머니의요리솜씨,

친환경반찬-비바리의숨비소리

 

 

 

밥 먹다 말고  다시 여쭤보기 시작~~~~

 

"어머니 이거 뭣이꽈? 잘도 맛 좋수다예?"

 

"이거? 패마농지여.."

(제주도에선 쪽파를 패마농이라고 함)

 

 

"패마농?" 그것도 영 장아찌 담음니까?"

 

"패마농으로 담아보라 ,..

이거 대사지지 보다 더 맛존다. 동그멍 금방 먹어지매.."

(대사니는 마늘을 일컬음)

 

 

 

"오마야~~~~~~울

엄마 완전 요리의 대장금?"

 

이렇게 하여 저는이번 집에 내려가서  또 하나의 장아찌를 발견한 셈입니다..

 

 



 

 

저도 이렇게 작년부터는 쪽파도 텃밭에 심어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쪽파 잎은 거의 시들고 없지요? 

 

 

자~~그럼 지금부터는

 

 어머니께서 가르쳐 주신 쪽파구근장아찌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볼게요.

 

 

 

쪽파구근장아찌만드는법

 

주재료:쪽파구근

 

절임장: 간장1컵, 물1컵, 설탕2/3컵, 다시마1조각(식초는 나중에 식성컷 추가)

 

 

 

 

 

 

 

 

 쪽파를 뽑아 이렇게 줄기는 잘라버립니다.

 

 

 

 

1,구근만 바짝  말려서 씨앗으로 재사용 하거나.

 

친정어머니 말씀으로는 장아찌를 담으면 마늘장아찌보다

 

맵지도 않고 금방 먹을 수 있고 맛도 훨씬 좋다시며 한병 담아 놓으셨더군요

 

 

 

 

2,위 레시피 분량대로 절임장을 끓입니다.

 

물, 간장, 다시마, 설탕, 이렇게만 넣고 끓여서 완전히 식힌다음 부어 줍니다.

 

식초는 나중에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된다고 하는군요..

 

어머니께선 식초는 넣지 않으셨답니다...

 

넣게 되어도 아주 조금만 넣으라 하십니다.

 

 

 

 

 

 

3, 쨔잔..요것이 바로 엄니께서 담아 두신 쪽파구근장아찌 입니다. 

 

꿀병에 쪽파구근을 차곡차곡 담은 다음

 

절임장이 식으면 부어주고 뚜껑 닫아서 실온 서늘한 곳에  놔두었다는군요..

.

.

 

 

그리고..

 

예전부터 식탁 하나 사시라고 글케 말씀 드렸는데도 안산다 안산다 하시더니

 

이번에 결국 아담한 식탁 하나 사서 들여놓으셨더군요..

 

하여간 울 엄니 고집도 한고집 하세용......

 

부모님캉 셋이 식탁에 나란히 앉아 밥을 먹으니 참 좋더란.

 

사진은 제주도에서 바로 담아왔어요.

 

짜지도 않고 시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고 아삭한맛~~

 

어머니의 요리솜씨는 언제나 저에게 한 수 가르칩니다.

 

 

 

 

(쪽파구근장아찌, 어머니의요리)-비바리의숨비소리

 

 

쪽파구근장아찌는 지금 딱 담아 먹기 좋은 소재입니다..그렇지요?

 

텃밭의 쪽파들이 잎은 시들어 꼬꾸라지고 구근만 남아 있을거에요.....

 

제가 심어보니 요즘이 딱 적기입니다...구근이 넉넉하신분들은 장아찌 담아 드시기 바랍니다.

 

장아찌국물 만들때는 이것저것 많이 넣지 말라고 하십니다...

 

넣다 보면 본래 재료의 맛을 못 느낄 수도 있담서리.....

 

 

 

 

 

세상에나 쪽파구근으로 장아찌를 다 담으시다뉘.울엄마~~짱~~짱~~~

 

 

일식집에 가면 초밥과 함께 나오는 락교 아시죠?  그것도 쪽파구근으로 만드는 것이잖아용

 

그 맛하고 비슷합니다.허나 간장장아찌이니 간장맛이 살짝 돌아서 더 맛있어요.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니 장아찌나 피클류, 그리고 물김치가 서서히 땡기지요?

 

 

다들 절더러 어머니 솜씨를 타고 났다고 하는군요....사실입니다..

 

못배우셔서 그렇지 대장금 솜씨 못지 않으시거든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랄게요.비바리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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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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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녁노을* 2013.05.15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쪽파 뿌리로도 담그는군요.

    잘 배워갑니다.

  3. 라벤다66 2013.05.15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이 궁금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소스킹 2013.05.15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도 요새 마늘장아찌를 많이 담가먹고있는데...
    확실히 체력면에서 뭔가 달라지는 느낌이 와요.
    변비해소도 자동으로 되고...^^; 잘 지내셨나요??

    • 비바리 2013.05.16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쵸그쵸?
      마늘..넘 좋아요.
      저도 작년에 담아 놓은것 요즘 꺼내 먹고 있는데
      넘 맛있군요.
      마늘 최곱니다.
      소스킹님 목욜,즐겁게 지내세요

  5. 흑표 2013.05.15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쪽파는 자주보았는데

    이렇게 장아찌로 된것은 처음이네요.

    맛나게 먹고싶습니다.

  6. 쌀점방 2013.05.15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롭고 신선한 요리를...만드는 님은..
    진정 요리의 대가 이십니다...ㅎㅎ

  7. 주리니 2013.05.15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한동안 글이 안올라온거였군요? 좋았겠당... 부모님 품안이 그리운 즈음이라...
    절임장만 잘 만들면 정말 맛있겠더라구요. 마늘 특유의 매운 맛도 없고 말예요.

  8. 루이스피구 2013.05.16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짱아찌는 잘 안먹는데도 이건 맛있어 보입니다
    마늘이 몸에 좋다고 해서 자주 먹어야 겠어요 ㅋㅋ

  9. 어듀이트 2013.05.16 0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ㄴㅓ무너무 맛있어보인다는..ㅎ
    행복한밤 되시길 바래요~

  10. 워크뷰 2013.05.16 0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먹던 생각이 납니다^^

    • 비바리 2013.05.16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
      워크뷰님께서는 어릴적에 드셔보셨나봐용....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가만 생각해 보니
      초밥집에서 늘 먹는 락교랑 같은 맥락일듯합니다.
      그것은 새콤달콤하게 피클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11. 행복한요리사 2013.05.16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먹을때도 맛있을것
    같은데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12. 금정산 2013.05.16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아찌 너무 맛있죠 ㅎㅎ
    오랜만입니다. 비바리님
    즐거운 연휴 멋진 시간 되세요

  13. 용작가 2013.05.16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맛있을것 같아요. ^^ 락교도 저 부분이었군요!! ㅎㅎ

  14. 용짱맘 콩이 2013.05.16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전 마늘인줄..ㅎㅎ
    비바리님댁 요리는 전부 탐나용^^
    어머니 진정 대장금이십니다!
    전 알콩이여유~~ㅎㅎ

  15. 건강정보 2013.05.16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에 두고두고 먹기 좋겠는데요^^

  16. 쥬르날 2013.05.16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
    보면 볼 수 록 요리 잘 하는 분들은 부럽습니다.
    전 실력이 ... ㅠ_ㅠ...

  17. 령인 2013.05.16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우와 ... 저희 할머니는 마늘넣을때 고추랑 같이 넣는데 은근 칼칼하니 맛있어요..ㅠㅠ 이젠 못먹지만.. 흑흑
    맛잇겠어요 !!!

  18. 대관령꽁지 2013.05.17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물에 밥 말아서 요거 하나면 한끼는 최고지요.
    요즘같은 날씨에 딱 입니다.

  19. 맘짱 2013.05.17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탁소이모가 늦은봄에 다 시들어가는 쪽파로 담아주셨던 장아찌네요 참맛있는데 아삭아삭하니 오늘은 이모가많이그립네요

  20. 소스킹 2013.05.18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스킹 다시 찾아왔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1. 윤건 2013.05.19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쪽파구근으로도 장아찌를 담는군요
    새로운 요리입니다..
    비바리님께선 어머니 솜씨 물려받으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