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메밀수제비, 메밀조베기, 제주음식, 제주도토속음식, 메밀요리, 요리책추천

친환경요리, 비바리의숨비소리, 우리집은 친환경국을 먹는다. 비바리의친환경요리책

 

오늘은 제주도 토속음식인 메밀조배기를 소개합니다. 메밀수제비가 아니라 왜?

 

조배기라고 하느냐고요? 저기 아랫쪽 본문 설명글 보시면 아실 수 있을거에요.

 

 

제주도에서는 산모의 산후식에 이 메밀조배기를 반드시 해서 먹였는데

 

의학적으로도 메밀은 변비를 없애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여

 

산모의 산후조리에 좋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메밀가루를 익반죽하고

 

숟가락으로 뚝뚝 떠 넣고 끓이는데 매번 뜨거운 물에 숟가락을 담갔다가 떠 넣으면

 

 달라붙지 않지요. 산모용으로 끓일 때는  맹물에 소금간만 하고 미역을 넣기도

 

하는데 저는  먹기 좋게 애호박과 멸치육수를 사용하여 끓여봤습니다.

 

 

 

 

 

 

재료: 메밀가루2컵, 다시마2장(사방5cm),애호박40g,

 

국물용 멸치10개, 소금 약간,

 

 

 

 

 

 

1, 메밀가루는 뜨거운 물로 익반죽 하여 냉장고에 넣어 20분간 뇌둡니다.

 

2, 냄비에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다시마는 먼저 꺼내고, 조금 더 끓여서 육수를 완성하고

 

 

 

 

 

 

3, 애호박은 채를 썰고 육수 만들면서 사용하였던  다시마도 버리지 말고 꺼내어  채를 썹니다.

 

3, 육수가 팔팔 끓으면 뜨거운 육수에 숟가락을 담갔다가 꺼내면서 반죽을 끊어 넣습니다.

 

 

 

 

 

 

4, 수제비가 익어서 동동 뜨면 채 썬 호박과 다시마를 넣고

 

1분간 더 끓여서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마무리 합니다.

 

 

 

 

 

 

 

자`~조배기가 무엇인지 이제 아시겠지요?  숟가락으로 떠 넣고 만든 수제비에요

  

가끔 일반식으로 수제비를 만들때에도 밀가루  반죽을 하여 이렇게 숟가락으로

 

뚝뚝 떠 넣고 끓여서 먹었어요.반드시 놋수가락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사용하여야 들러붙지가 않아요.반죽을 떠 넣으면서도

 

숟가락은  중간중간 잠시  육수에 담갔다가  사용합니다.

 

 

 

 

 

 

Cookng Tip

 

* 메밀가루를 익반죽 하여 손으로 늘려서 떠 넣고 끓인

육지식 메밀수제비로 변형해 보심도 좋을듯합니다.

 

* 메밀가루 반죽은 찬물에는 어려우니 뜨거운 물을 부어가면서

숟가락을 이용하여 반죽하다가 마지막 부분에 손으로 마무리 합니다.

 

* 옛날 산모용 메밀조배기는 메밀가루를 익반죽하여 뜨거운 물에 풍덩 넣어서

익혀 꺼낸 후 양푼이에서 몇 덩어리로 툭툭 잘라서 그대로 드셨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선조들이 산모용으로 반드시 끓여서 먹였다는 메밀조배기입니다.

 

여기에 미역을 넣기도 하였다는군요...메밀과 미역은 찰떡궁합이라는거 아시지요?

 

산모에게 미역국 먹이는 원리. 산모에게 메밀조배기를 먹였던 원리는 같습니다.

 

나쁜피를 빼내고 몸을 빨리 정상으로 회복시키려 하였던 부모님들의 지혜가 숨어 있는 음식이죠.

 

 

 

 

 

여름에는 주로 더위를 식혀주기 때문에 많이들 먹기도 하지만

 

 메밀수확을 한 직후인 겨울에도 따뜻하게 끓여 먹기도 하였습니다.

 

저희집은 메밀농사를 지었었기 때문에 메밀 수확이 끝나면 항상 어머니께서

 

이 음식을 만들어 주시곤 하였지요.가끔 느닷없이 이런 음식이 그리운 날엔

 

먼 유년 시절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손수 끓여 먹어 봅니다.

 

 

주말..햇살은 있지만 바람이 차겁네요.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랄게요.

 

 

비바리의 친환경요리 오픈캐스트 바로가기

(많은 구독 바랍니다.)

 

 

 

 

 

 

인터파크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패키지상품(반찬+국)

 

비바리의 두번째 친환경 요리책 "우리집은 친환경 국을 먹는다"

초판2쇄발행~~ 구매대행 해드립니다.

010-2686-0747 정영옥 비바리 폰으로 문의바랍니다.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온누리49 2013.11.16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즈음은 만드는 음식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수제비라면 세 그릇까지 불사한다는...ㅎ
    날이 찬데 건강 하시고요

  2. +요롱이+ 2013.11.16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토속음식이로군요^^

  3. 윤건이 2013.11.16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요리도 있군요
    담백할듯합니다.

  4. 산위의 풍경 2013.11.16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밀이 건강에 좋다묘~~ ㅎ 저도 한그릇 먹고 싶습니다. ^^

  5. landbank 2013.11.18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제주도 토속음식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6. 짚시인생 2013.11.18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밀조베기라~ 제주에서 생겨난 요리로군요.
    메밀하면 강원도만 생각했었는데, 제주의 지혜로운 선조들로 부터 나온 메밀조베기가 왠지 맛깔나게 생겼습니다~

    • 비바리 2013.11.18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간지방이다 보니 아무래도
      제주도와 강원도의 경작들이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밭작물이 많은 이유입니다..ㅎㅎㅎㅎㅎㅎ
      점심은 드셨는지요?
      행복하고 알찬 한주 되시길요

  7. 복돌이 2013.11.18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요거 괜찮을들 하네요~~
    저도 메밀섞어서 수제비 한번 해봐야 겠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울릉갈매기 2013.11.18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한동안 수제비를 안먹어본것 같은데요~ㅎㅎㅎ
    그냥 수제비라도 이렇게 찬바람 불때면 최곤데
    메밀 수제비라 건강식으로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