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찌개 /청국장찌개끓이는법, 청국장의효능
체지방분해, 가을찌개, 청국장, 우리집은 친환경국을 먹는다.
청국장찌개 보글보글 끓여서 각종 채소들 듬뿍
넣고 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저는 청국장찌개를 참 좋아한답니다.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무엇을 넣고 끓이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넣지 말아야 할지
우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청국장찌개에는 부재료들을
많이 넣지 않아야 청국장 본래의 맛이 살아 있어요.
청국장도 짜지 않으면서 가급적이면 집에서 직접 띄운것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어요`~.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법 다 함께 알아 볼까요?
(청국장 /비바리의숨비소리)
청국장의 유래
청국장(淸國醬)은 전국장(戰國醬)이라고도 하는데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인의 군량으로
쓰던 장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전시에는 한 곳에 오래머물지 못하고
자주 이동을 해야하므로 장이 익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부식품으로 생겨난것으로 본다. 이는[오주연문장전산고]에 전국장(戰國醬)으로
나와있고 방허각 이시가 쓴 [규합총서]에는 '청육장'으로 나와있다.
청국장 보관하는 법
청국장은 띄워서 너무 으깨버리지 않는 것이 좋고 소금간을 세게 하지
않아야 하며 고춧가루는 가급적 섞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동글동글 모양을
빚어서 평평하게 펴서 냉동실에 차곡차곡 보관하여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냄새없는 청국장 띄우는법
딱 30시간만 띄우세요...그럼 냄새가 독하지 않습니다.
청국장찌개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재료:청국장3큰술, 된장1큰술 , 황태머리멸치육수 5컵
무20g, 양파1/4개,풋고추1개,홍고추1개, 파1/2단, 애호박20g,
1, 애호박, 양파, 청홍고추, 두부, 무 는 사진처럼 썰어요.
(일반 찌개에 넣는 모양이면 됩니다.)
2, 육수는요, 황태머리, 즉 북어머리, 다시마, 멸치, 등등 넣어서
푹 끓여서 미리 준비해 주세요.
3, 뚝배기에 다싯물을 넣고 된장1큰술 넣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4, 무를 넣고 끓이다가 두부와 애호박을 넣어주세요.
5, 재료가 익으면 파와 고추를 넣어요~~
6, 바로 이어서 청국장을 넣고 한번만 우르르 끓입니다.
청국장은 제일 마지막에 넣고 딱 한번만 끓여서 끝~~~~~
청국장을 넣고 오래 끓이면 청국장 본래의 맛을 잃게 됩니다.
일본의 낫또는 날것으로 대부분 먹습니다. 그것은 왜냐?
낫또의 살아있는 좋은 균을 그대로 섭취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청국장의 효능
청국장은 체지방분해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을 하며 ,노화를 방지하고
B2 는 당뇨에 좋습니다.식물성 단백질인
아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있어요`~
어린 조카들도 좋아하는 청국장찌개
비바리네 조카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청국장을 싫어하는 조카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참 신기했어요. 할머니가 끓여 주시거나.
이모, 고모가 끓여주어도 최고 맛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콩국이며, 청국장이며 된장찌개 등
어른이 먹는 그대로 조카들도 다 먹는 답니다.
아이들 식습관도 처음부터 부모가 버릇 들이기 나름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조카들이 모두 건강하고 성격들도 좋습니다.
보글보글 처국장찌개 하나면 이 가을이 춥지 않아요~~
<비바리의 친환경 요리책 안내>
찬바람 솔솔 부니 따뜻한 국물요리 생각나시죠?
제 두번째 국물요리책 추천해드려요`~
'국,찌개,전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님을 위한 가을보양식 인삼갈비탕 /비바리의숨비소리 (7) | 2014.10.30 |
---|---|
청국장찌개 어린조카들도 모두 좋아하는 이유 (28) | 2014.10.19 |
부모님께 1년만에 차려드린 세째딸의 밥상,삼채전복오리탕 (45) | 2014.10.14 |
얼큰한 김치콩나물국,묵은지처리에 짱/비바리의숨비소리 (29) | 2014.10.07 |
추어탕끓이는법/추어탕 (34) | 2014.10.06 |
(친정어머니의 요리비법) 산모에게 필수인 돈족탕-제주도음식 (29) | 2014.03.14 |
경상도식 쇠고기국밥 집에서도 잘 끓이는 방법 (22) | 2014.03.13 |
쑥국 끓이는법, 쑥국 (33) | 2014.03.05 |
(명절음식)칼로리를 확 낮춘 매생이떡국, 매생이굴떡국 (16) | 2014.01.30 |
해장국의 원조 콩나물국 시원하게 끓이기~ (20) | 2014.01.22 |
든든한 주말 보양식 전복오리탕 (42) | 2014.01.1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법이 있었군요.
저도 세종시로 와서 냄새 없는 청국장 띠우는 법을 알게됐답니다.
세종시 농민들을 만나고 나서요. 보기만해도 맛있겠습니다.
엇~~선생님.
어떤 방법이신죠?
살짝 귀뜸 좀요
ㅎㅎㅎㅎㅎ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구수한 청국장이 최고죠 ^^
청국장 효능 잘 봤어요 ~~
요즘 청국장으로 삽니다.
직접 띄우니 정말 맛있네용.
철이님..수요일..비가 드뎌 그쳤고
가을 분위기 무르익는군요.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감기조심하십시오.
이런 것이 있었네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자전거님..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제 자전거는 귤색인뎁....
ㅎㅎㅎㅎㅎㅎ
청국장이 땡기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겁게 한주 시작하세요^^
한셕규님..
진짜 본명은 아니실테죠?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용.
ㅎㅎㅎㅎㅎ
수요일 즐겁게 지내세요
청국장은 마지막에 넣고 한번만 끓여야 하는 것이군요.
따뜻한 국물요리 생각이 절로 나네요.
비바리님 책 사서 봐야겠네요. ^^
청국장은 끓이지 않고
생으로 드시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찌개를 할 경우엔
마지막에 넣어 한번만 끓이는 것이
좋지요..
저는 어렸을때는 청국장을 안먹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청국장이 너무 좋습니다.^^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법 잘 배워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에스델님.
청국장 좋아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지금부터가 제철이죠?
나물무침에도 좋고
말려서 가루 내어 꿀에 재웠다가
먹어도 좋더군요
청국장의 비밀을 많이 알고 가는듯 합니다.
오늘 저녁에 청국장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넵~~
청국장은 지금부터 제철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무침에도 샐러드에도 활용해 보시면 좋을듯요
맛점하십시오~~~~
맛있겠다.. 청국장 먹고 싶네요. ^^
블루정님 안녕하세요.
청국장 띄워 놓고 겨우내 드셔보세용.
짜지 않게요...
이틀에 한번은 청국장 좋으네요
점심 드셨는지요?
콩이 듬뿍 들어 있어서 구수하고 맛있겠어요 ^^
날이 쌀쌀해서 청국장 당기네요~
된장1
청국장3~4
이런 비율로 끓이면 맛있어요.
청국장이 냄새는 좀 안좋을지라도
맛은 기가막히죠!
비오는 날엔 역시 청국장입니다 :)
건강한 음식 많이 드세요~
사람들은 냄새 그렇다고 하더라고
저는 그 냄새가 굉장히 좋거든요
맛있는 우리냄새인데
왜 싫어할까? 이런 생각 자주 든답니다.
아아... 껄쭉한 청국장...
넘 입맛 땡기는 군요~~
여러가지 채소들 넣어
슥슥 비벼 먹음 좋겠지예?
점심 하셨는지요?
저는 이제 점심 먹으러 갑니당~~~~~
오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크~~~~ 체지방 분해에도 도움된다하니 제게도 안성맞춤인 음식이네요. ^^)b
어멋....체지방 없어 뵈는뎁요.
ㅎㅎㅎㅎ
보글보글 끓여놓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겠습니다.
청국장이 먹고 싶어지네요.행복한 한 주 되세요.^^^
밸리님 저녁은 드셨나요?
청국장이 요즘 맛나는 계절입니다,
부재료 많이 넣지 않고
보글보글 끓이니 참 좋으네요
청국장 콩이 살아있는게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콩을 다 으깨지 않고
저렇게 알알이 있게 먹는것을 저는 좋아하거든요
몽글몽글 씹는 맛도 있고요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