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낙지전골)

꼬물꼬물 살아 움직이는 낙지가 실은 며칠전에 한꺼번에 많이 생겼습니다
요즘이 낙지철이라면서 지인께서 고향에서 부쳐온 싱싱한 물건이니 제대로 맛 좀 보라시며
주셨어요. 얻어먹는 복도 아무나 있는것이 아닌거 맞죠?ㅎㅎㅎ
하여 그분 말씀대로 아주 요즘은 낙지맛에 빠졌습니다.,
낙지전골, 낙지라면, 낙지연포탕, 낙지볶음과 소면,그 밖에 할 수 있는 요리들이 아주 많을듯 합니다.
연휴기간이라 마음이 붕붕떠서 요리 포스팅이 없었는데 간만에 얼큰하고 시원한 낙지전골 소개해
올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낙지 손질 하는 모습)

*낙지손질하기*
낙지는 머리부분에 있는  먹물이 터지지 않도록 손끝으로 살짝 잡아 뗀 다음 소금이나 밀가루로
 빨래하듯이 박박 치대어 주물러 줍니다. 물이 시커멓게 나오면서 불순물이 빠져나왔다 싶으면
찬물로 여러번 헹궈주세요 빨판 중심으로 신경써서 씻어주세요.

*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2T, 고춧가루 3T, 간장 1T,술,생강가루, 다진마늘,다진파,후춧가루,적당량씩
(칼칼하고 개운한맛을 원하기에 참기름은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더 )

**육수만들기*
전골육수는 주로 멸칫국물(멸치,다시마)을 많이 사용하는데 조개를 넣어 우려낸 국물도 개운해서
좋습니다. 저는멸치, 마른새우를 콩나물과 함께 미리 끓여서 다른 재료들을 넣어줬는데
이 방법도 좋았어요.닭육수를 써도 좋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재료준비 )


* 재료 준비하기**

콩나물,양파,당근, 양배추, 호박,,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느타리버섯 (새송이도 좋아요)
낙지전골에 들어가는 재료는 빨리 익는 재료가 좋습니다.
쑥갓도 있으면 좋겠군요? 있는 재료 사용한다고 쑥갓준비는 따로 못했어요.
참 마른새우도 보이시죠? ㅎㅎ

사진처럼 같은 길이로 넓이로 모두 준비를 해둡니다.
육수도 미리 다 마련이 되어 있어야 해요
재료준비가 다 되었지요? 그럼 이제 끓여내기만 하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멸칫국물에 콩나물과 새우 넣고 끓이기)

전골냄비에 육수를 붓고 손질한 콩나물과 마른새우를 넣어 뚜껑을 닫고 살짝 한번 끓여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어서 바로 다른 재료들을  돌려담아 끓이는데 아무래도 당근과 양배추 양파 순으로 먼저 넣고
한소끔 끓으면 버섯과  대파순으로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낙지에 양념하기)

야채 넣고 한소끔 끓으면 바로 이어서 낙지에 양념을 해주세요
미리 양념하고 재워 두면 수분이 빠져 맛이 없어요
먹기 직전에 무쳐서 넣고 살짝 익혀야 오그라들지 않고 연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채가 부드럽게 익으면 양념한 낙지를 위에 올려줍니다.
이때 비교적 센불로 올려주세요.
낙지가 익으면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흐`~보글보글...
매콤얼큰 시원한맛 느껴지시나요?
위에 거품을 걷어내주세요.쑥갓이 있으면 이때 넣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낙지전골)

자 이제 다 되었군요.각 접시에 덜어내어 맛있게 얌얌 드시면 됩니다
매콤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질거에요.
건더기를 다 건져 드셨으면 국물이 조금 남든가요? 여기에다 라면사리를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미나리만 살짝 더 넣어주세요. 낙지라면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물론 여기다 밥 볶아 먹는 맛은 드셔보신 분만이 알지요  밥을 볶아도 되고 라면사리 넣어도 되는데
여기서 잠깐..식당용 라면사리는 왠지 맹맹하고 맛었어요. 쫄깃한 면발이 최고인 감자라면이나
쌀라면으로 대신  넣어보세요.  넣기전에 한번 데쳐내시는건 이제 다 아시죠?
아흐흐`~

보들 보들  쫀닥 쫀닥한 이맛..
국물도 후르륵~ 들이켜보세요.

여기서 보너스`~

**좋은  낙지 고르기**
낙지는 살이 두텁고 싱싱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으면 큰 것보다는 중간크기가 맛이 좋아요.
흡판이 전체적으로 흰 곳이 없이 붉은빛을 띤 것이 근해에서 잡은 것이면 흡판을 눌러보아
단단한지 껍질이 제대로 붙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아 구입하면 실수가 없어요.

*낙지볶음시 주의사항***
낙지는 볶으면서 양념을 하면 신선한 맛은 있지만 물이 많이 생기는 것이 흠이죠?
물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살짝 데쳐서 볶으면 되는데 이때 낙지에서 우러난 물을 고춧가루 불리거나
양념만들때 그대로 사용하면 낙지의 풍비를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랩은 ~http://blog.daum.net/solocook/15427892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왕비 2008.05.13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야~~~~;;
    맛있겠다고요~;;

    • 비바리 2008.05.13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왕비님 만드는 음식은 죄다 먹고 싶다는

      ㅎㅎ
      거긴 오늘 비가 안왔나요?
      여기는 우르릉 거리고 으`~~
      저녁에는 조용해졌지만요.

  2. 로카르노 2008.05.13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지전골 얼큰한게 맛있을 것 같아요^^ 밥 볶아먹는것도 맛있지만 라면사리가 최고죠^^

  3. 오드리햅번 2008.05.13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메.. 비도 오고 출출한디..
    너무 맛있겠다..

    • 비바리 2008.05.13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 대구는 오후부터 우르릉 거리고
      비도 오고 무서워 혼났어요.

      다행이 일찍 마치고
      지금은 그냥 뚝뚝 떨어져요.
      예쁜밤 되세요

  4. 강춘 2008.05.13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쥑입니다.ㅋ
    우리도 가끔 새벽 5시에 기상해서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갑니다.
    제일 먼저 사는 거 낚지입니다.
    욕심내어 사다가 냉동고에 넣고 친지 올 때마다 꺼내어 녹여
    수제비 넣는 낚지 전골하는데...

    낚지 왜 그렇게 맛있지요?

    • 비바리 2008.05.13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모님 요리솜씨가 정말 출중하실것 같습니다
      선생님댁만의 요리레시피들 살짝살짝 알려주심 안될까요?
      저는 한식을 좋아하며
      가능한 여러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는
      자연의 맛 그대로..즉 원재료맛을 최대한 살리는
      요리법을 선호합니다.

      아마 비슷하지 싶어서요.
      ㅎㅎ
      가아끔...지난번 가자미식해와 같은 방법으로
      훔쳐보고 싶네요.

  5. 온누리 2008.05.13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도 비가 뿌리는데
    이런 날은 그저 매꼽하게 한잔...쩝!!
    쉬는 시간에 잠시 들려가요^^

  6. 리버사이드 2008.05.13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매콤하고 시원한 낙지전골입니다...
    국 찌개 전골들은 영양식이죠.
    맛있는웰빙

  7. como 2008.05.13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날씨에 딱~~~!!

    한 냄비 퍼가도 될까요? ㅎㅎ

  8. pennpenn 2008.05.13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이보세요!
    서울 테이블에
    낙지전골 대짜로
    특별주문이요~~~~

  9. 신축복 2008.05.13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님의 낙지 돌솥에 비바리님의 낙지 전골까지 먹으면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아..국물이 끝내주겠는걸요.^^

    • 비바리 2008.05.13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주체못할 이 에너지를 어디다 쏟아야 할까요?
      낙지를 원캉 많이 먹어서요..
      ㅎㅎ
      칼님 요리도 정말 먹음직 스럽죠?
      어쩜 그리 요리솜씨도 좋으신지..
      저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역시 요리블로거들은 통해서 좋다니까요.
      예쁜 밤 되세요.

  10. 이그림 2008.05.13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넘 피곤해서 쓰저져 자고는
    새벽인가 하고 부랴부랴 기절하다시피 놀래서.. 아유~ 저 낙지 쥑인다
    색깔도 이쁘고..저거 먹음 정신이 좀 날라나..^^;;

  11. zzip 2008.05.13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지 전골 시원하고 매콤하니 먹고 싶네요..
    정말 국물까지 끝내주겠는걸요...

  12. 몽구 2008.05.14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젖먹던 힘 다해 야심한 이밤에 글 남깁니다.
    침이 꿀꺽~
    배가 꼬르륵~~~
    자취하느라 밥통엔 밥도 없고...이 일을 어찌할꼬.ㅠㅠ
    야식 시키긴 부담 스럽고...ㅎㅎ

  13. 2008.05.14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안소강 2008.05.14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안녕하세요?
    낙지전골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나는 낙지요리를 참 좋아하는데...
    오늘 그냥 못넘기겠어요.
    집사람 에게 요대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 해야 하겠습니다.ㅎㅎ

  15. 씨디맨 2008.05.15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지 한번사서 해봐야겠는걸요 흐르릅

  16. 멜로요우 2008.05.15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 살아움직이는 듯한 싱싱함 낙지들~~! ㅋㅋ
    아~ 그거 아세요?
    산낙지가 왜 산낙지 인지...
    산에서 산다고 해서 산낙지랍니다~ --V
    .
    .
    .
    저를...때려주세요 ㅠㅠ

  17. 2008.05.16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지내시죠^^.....

    시간이 너무 잘 흘러서
    벌써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8. 씨디맨 2008.05.16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료는 다 적어놧고 오늘 도전입니다 -_-;;
    결과보고는 나중에 할께요 첨해보는거라 재대로 될진 모르겠지만 ㅋㅋ

    • 비바리 2008.05.16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크랩주소를 넣는다는걸 깜빡
      지금 첨부했어요.
      편안히 스크랩하시기 바랍니다.

    • 씨디맨 2008.05.17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녁때 만들어봤는데요 그럭저럭 ? 먹을수있게 만들었어요 ㅋㅋ
      콩나물에 조개 ? 를 끓여서 육수를 만들고
      낙지를 자르고 고추장과 고추가루와 간장을 넣고
      버무린뒤,
      파,느타리,싸리나무버섯?,마늘 을 잘라놓고 같이 넣은뒤 끓이고 소금이랑 후추 좀 넣고 간장 좀더 넣고 했는데

      뭔가 싱거워요 ㅠ 소금 넣으면 더 짜고 .. 맵긴한데 .. 뭔가 맛이 부족한 .. 뭘잘못한건지 맨날 국종류 만들때마다 이모양임 ㅋ

    • 비바리 2008.05.17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에는 멸치육수를 내서 한번 해보세요.
      입맛이라는게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타인의 레시리대로 하되 어디까지나 그건 참고 사항이고 본인 입맛에 맞게 응용할 수 있어야겠지요?
      저는 담백하고 말금한 맛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ㅎㅎ 만드느라 수고 하셨어요.

    • 씨디맨 2008.05.17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우로 저도 해볼려고했었는데요
      새우가 없어서 ㅠㅠ 멸치는 파는거같았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근데 신기한게 제가 끓인건 처음에는 맛이 없다가 다시 끓이면 맛잇고 그러네요 ㅡㅡ 혀가 간건가;;

    • 비바리 2008.05.18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호``
      그럴때도 있어요.
      저도 가끔은 그렇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