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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즐겨 찍다 보니 대구수목원은  내 단골 출사지이기도 하다.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갈 수가 있다는
잇점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식물들이 무척이나 잘 정리되어 있어  초창기에는 카메라 들고 일부러 출사
나오는 분들이 거의 없었지만,요즘은 평일에 가봐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대구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아이들의 식물& 생태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다.
 몇개월을 주저 주저 하다가 정말 신중히 건의차원에서 이 기사를 올린다. 대구수목원을 헐뜯자는것도 아니고
정중한 건의다.사무실로 전화도 실제 드렸고 홈페이지에도 건의를 해보았지만 답변과는 다르게 갈때마다 인상
찌푸리게 했다.유일한  대구수목원내의 매점 위생상태가 한눈에 보다도 엉망이기 때문이다.온 신경을 다 쏟아
사진촬영을 하다보면 이내 몇시간만에 허기가  진다.






대구수목원에는 애완견이라든지 음식물은 반입금지
. 과일이나 생수정도는 괜찮겠지만 ..무거운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그리고 어깨에 매고 들고 다니는 장비들
 때문에 나같은 경우에는 간식은 커녕 물도 제대로 못들고 가는 경우가 많다. 하여 컵라면이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서는 불가피 이 매점으로 향하게 되는데 어떤날은 입구에서부터  고약한 냄새 때문
에 역겹다. 거기서 왜 오징어를 구워서 파는지.이해가 안된다.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싶어 산책나간 시민들도
있을터.그리고 외국사람들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인데....







이 테이블을 자세히 보면 기가 막힌다. 수목원 환경에 맞는 나무탁자와 의자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 이곳을 거쳐간 수많은 방문객 중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을까?그것마저도 다 이해하고 양보를 하자.
그런데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매점안 위생상태는 수목원 방문객들을 너무 비위생적인 상태로 맞이해서 화가
나기도 한다.새것으로 교체해 달라고 주문하지는 않는다. 다만..잠시 손님이 없는틈을 타서 저 덕지덕지 묻은
 때라도 좀 벗겨내지 하는 생각이 마음 가득히 차오른다.저런 테이블에 유아나 어린이.그리고 수많은 방문객들
그리고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컵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다.오늘은 좀 나아졌나 싶어
일부러 매점행을 한지가 몇달은 지났다. 홈페이지에도 정중히 건의를 하였고. 사무실로 직접 전화도 넣어봤으
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과는 달리 가보면 그대로다. 테이블 위도 그렇지만 바닥도 먼지 투성이다  
위 사진은 초등학생이 때가 낀 테이블 위에 무심히 아이스크림도 올려놓고. 물론 신체접촉까지 하면서 먹고
있는 장면이다.

 전체적인 매점내 테이블들을 찍어 봤다.매점운영은 시에서 직접  하는것이 아니라  임대를 줬다는 여직원의
 대답을 들었다.의자나 탁자들은 모두 우리가 흔히 보았던 음료회사에서 물건을(음료수) 받으면 무상으로
주는것 들이다. 그나마 한쪽은 들여놓은지 최근이지만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 놓여있는 것들은 정말 많이
낡았다.

 자`~반 이상이 이런상태다..위에는 칠도 벗겨지고  물론 발들이 자주 가는 아랫쪽은 말할필요도 없이 엉망이
다.적어도 이 정도 되면 테이블을 바꾸든지 아니면 오래된 때라도 닦아내야 하는건 아닌지..사정이 정말 여의
치 못해 어렵다면 음료회사에 부탁을 하면 어렵지 않게 새것으로 교체도 불가능한건 아니라는 생각이다. 어쩌
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보면 발 디딜틈이 없어서 손님이 없어 장사가 안된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다.평일에
도 가보면 매점안에는 꽤 많은 손님들이 않아 있는것을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그리고 판매가격도 할인가격이
아닌 정가 그대로인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자금이 여의치 못해 못 바꾼다는 것은 절대 말이 안된다고 본다.
5월 어버이날에는 매점 사장님이 몇백명 상대로 선물을 주기도 한다는 좋은 기사도 물론 봤다.

   왼쪽 모서리와 옆면을 자세히 보기 바란다. 옆테이블도 마찬가지다.오래된 때도 때지만 먹다 남긴
쓰레기와 계란껍질 따위가 테이블 위에 혹은 바닥에 떨어져 뒹굴어도 바로 치우지는 않는다. 매점에서
 파는 물건들도 유기농 제품을 사용한다든지, 친환경적인 물건으로 팔아주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그리고
제발 오징어 구어 팔지 말았으면...(저도 오징어 좋아합니다.그러나 수목원에서는 아니라고 봐요)

위 테이블에도 사람들이 금방 앉았다 일어선 자리다. 테이블 가장자리나 탁자 뒷쪽을 유심히 보기 바란다.
모두들 저기 앉아 먹고마시고들 있다. 때가 아마도 몇년은 닦지 않은듯 하다.

 탁자 옆면이 거의 이렇다.. 이건  이를 방관하는 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의 직무유기며 매점 운영자의 게으름
이지 절대 매점 사장의  주머니 사정하고는 관계가 없지 않을까?  똑부러진 변명을 아니 해답을 듣고 싶다. 딱
 한번 가서 보고와서 이런글과 사진을 적는것은 아니다.  적어도 한달에 몇번은 사진 찍으러 수목원 나들이는
 몇년전부터 계속 했던터다. 혹 수목원을 가실일 있으면 매점에 가보시기 바란다. 이 사진을 찍은 올 봄 4월
부터 8월 중순까지는 적어도 이런 상태였다.


       

벗겨지고 녹슨 테이블 다리. 그 아래로 버려진  달걀껍질들




공휴일엔 특히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방문객들로 넘쳐난다. 7,8월 더운 여름에는 매점에 한번 안들렸다
나가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간혹 음식물 반입금지라고는 하나 나무그늘 사이사이에 자리펴고 앉아 줄줄이
늘어놓고 먹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다. 사진하나 찍으려고 화단 경계선 근처만 가도
들어가면 안된다고 고함을 지르고 단속 하면서 음식물 갖고 들어가 자리펴고 앉아 있는 사람들은왜 단속을
잘 하지 않는건지..식물원 오른쪽 건너편 야트막하게 녹색천막이 보이는 곳이 바로 매점이다.



 대구수목원은 달서구 대곡동의 생활쓰레기 410만톤 매립장 위에 대구지하철 1호선 건설 공사에서 발생한 잔토
를 6~7m높이로 깔아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에 걸쳐 조성한 24만4천여㎡(7만4천평)의 도시형 수목원이자
친환경적 생태공간이다.쓰레기 매립장을 생태적 식물공간으로 복원하여 시민들의 자연탐구와 식물 학습공간으
로 이용하고, 향토 식물자원 보전 및 종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기지로 제공하고자 조성하였다.
방학기간에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있어 이를
신청하는 학교나 단체들이 많다. 사무실은 현대식 건물에 그럴싸 하다. 그리고 앉아 쉴 수 있는 벤치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수목원내 중간중간에 음료수를 빼먹을 수 있는 자판기 설치도 아주 괜찮다. 그러나 수목원내의 유일한 매점안 위생생태 만큼은 수목원을 즐겨찾는 시민들에게 기분좋게 앉아서  숨고르기도 하고  목마름을 채울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
대구시에서 간혹 시찰 나오는 고위 간부들은 그럴싸한 현대식 건물내에 있는 사무실에 들어가  인사받고 ,특정
부분만 보지말고  제발 이 매점에 한번
들려보기 바란다.이런 위생상태로 그 많은 고객들을 맞고 있는데 이런것이 과연 대구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식물학습공간 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매점관리도
분명 성공적인 생태공원의 일부분일터 그래서 더욱 아쉽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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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오 ™ 2008.08.31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시아에 유학간 젊은 부부가 오징어를 구워먹다가 경찰한테 끌려 갔답니다
    .
    옆집에서 시체 태우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ㅋㅋ ~

  2. JK 2008.08.31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수목원은 종종 가지만, 매점은 한번도 들려본적이 없네요. 수목원에 왜 매점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3. 광제 2008.08.31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를 벗길게 아니고..새것으로 갈아치워야 할듯 합니다..ㅎㅎ
    기분좋은 9월 맞으세요^^*

  4. pennpenn 2008.09.01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0년대식 집기와 비품 같아요~~
    마이동풍인가 보죠~~

  5. mami 2008.09.01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수목원과 넘 대조적이라
    할말이 없더군요~

    아마 이것을 보고나면 관계자들도 개선이 되지 않을까요..^^*

  6. 2008.09.01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무상 2008.10.06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동감입니다. 작년에 몇번 가봤습니다. 비바리님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유독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으니까요. 예쁜 수목원인데... 아울러 화초도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아쉽더라고요. 특히 관람객의 발길이 뜸한 구석에 자리한 화초들이...

    • 비바리 2008.10.18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도 그대로더군요
      먼지 펑펑 나는곳에서 오뎅도 팔구
      너덜너덜한 의자와 탁자들
      그리고 천막같은 그 매점..
      너무 맘에 안들어요

      수목원과 동떨어진 느낌 저만은 아닐겁니다.

  8. 친절한 서현씨 2008.10.17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사시나봐요? 이런 반가울때가...ㅎㅎ;

  9. 짜가리 photographer 2010.09.22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에 저 테이블을 이용하질 않습니다 -_ㅠ

  10. Houstoun 2010.09.23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점 장사는 하면서 그런 부대시설 정비나
    관리를 안하는 건 무슨 양심일까요?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