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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헝그리렌즈라고 부르는 시그마 50-500mm로  하늘향해 쏴를
 온종일 해댔던 날이기도 하다
움직이는 대상을 담기란 이렇게도 힘이 든다. 꽃접사는 그야말로 앉아서 귤까먹기다.

언제 날아올지 종일 기다려야 하고 열매 따먹는 모습을 연사로 담아내려다 보면 눈이 다
 빠져나올듯이 아프고 침침해진다. 봄부터 명자나무꽃과 목련을 따먹는 직박구리 모습을
담아는 봤지만,(그때도 참 신기해 했다) 이렇게 빨간 열매를 사진에서처럼 직박구리의 입속에
 마치 공중부양처럼 떠 있는 모습은 처음 담아본다.,마치 합성된 사진처럼 신기할 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박구리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일단 떼를 지어 다닌다는 특징이 있다.왁자지껄 지껄이면서
 몰려오고 몰려온다. 먹이를 먹을때에도, 목욕하러 올때에도 주로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날아온다.
그리고 금방 목표점을 향해 돌진하는것이 아니라 이들은 겁이 많아 주변 나무에
한참 앉아 동태를 살피다가 다시 목표점을 향해 날아온다.

열매를 따먹기 위해 나무위에 날아와 앉고는 주변을 이리저리 탐색을 한다




                            사방을 둘러보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이녀석은 직박구리 유조이다. 귀엽다.

 어머~~내가 찍어온 작품이지만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건 정말 걸작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열매가 저렇게 떠 있지?  참 신기해를 연발했다. 마치 혀끝으로 열매를 찌른 모습이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합성한거 아녀?  라고 할 정도로 기가 막힌 순간포착이다

.

                  유조 역시 위 성인  직박구리처럼 이렇게 열매를 따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무의 왼쪽, 오른쪽 부분  열매를 보면 거의 다 따 먹고 몇개 남아있지 않다.
                                          즐겨 따먹는 열매인것이 증명되는 셈이다.

                    입안으로 삼키려는 모습이다.

 이어서 직박구리는 배가 불렀는지 어디론가 힘찬 날개짓을 하며 날아가 버린다.

 직박구리는 목련꽃과 목련열매를 참 좋아한다.봄에 목련꽃을 따먹는 모습을 보고는 참 신기해 하였는데
 톡톡 불거진 목련열매를 따먹는 모습또한 이번 처음 목격하게 되었고, 산사나무 열매도 즐겨 먹는다

물도 마시고 목욕을 매우 즐겨 한다. 혼자 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항상 둘 이상 내려온다

                  유조가 혼자 내려와 겁이 났는지 입을 크게 벌려 어미새를 찾고 있다.
                                "   엄마`~~어디계세요~~~ 나 혼자 무섭단 말에요`~~"

  이번에는 물이 흐르는 개울가의  돌 위에 올라가서 목이 터져라 엄마를 불러댄다
"엄마아`~엄마`~~"

이리저리 둘러보며 계속 어미새를 찾는 어린유조 !  담엔 엄마랑 꼬옥 함께 오렴

직박구리는 시가지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곤충과 나무열매를 주로 먹는다.
꽃의 꿀을 좋아해서 봄에는 벚꽃같은 꽃의 꿀을 빨아 먹는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다.
 봄에 촬영한 명자나무위의 직박구리 --http://vibary.tistory.com/192
벌을 잡아 먹는 모습을 촬영한 적이 있는데 역시나 신기하였다. 
나무 열매를 좋아하다 보니 가을이 되면  마가목열매, 빨간 피라칸타열매 ,
산사나무열매 등을 먹기 위해 정원수에도 찾아오는 녀석이다. 
스크랩은--http://blog.daum.net/solocook/16887950

* ^___^ ***

하루 종일 높은 나무를 향해 망원을 조준한 뒤 집으로 오면 어깨와 목이 정말 많이 아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다시 망원을 들고
나가게 된다. 움화화~~ 좋은 중독인지 모르겠다
..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드리햅번 2008.11.20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멋진 장면을 포착하다니.. 요즘들어 독거세대 김장담구는 행사때문에 블러거뉴스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있어요,.. 잘 지내는지요.

  2. 온누리 2008.11.20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정말 대단한 작품이구만
    이건 완전 특종 스페셜감이네^^
    역시 대단한 바리여....또 쏘았다고 하더니 정말 대단하구만
    부럽지만 난 어차피 사진은 안되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3. pennpenn 2008.11.20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화자찬이 심해요~~
    그러나 작품 보면 그럴 만도 해요~
    한마디로 기똥차 부러요~~

    그 렌즈 화질도 좋으네요~~
    대박예감~ 미리 추카요~~

  4. 래농 2008.11.20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세요 ㅋ 잘봤습니다 ^^!!!!

  5. 강춘 2008.11.20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태어날 때 조물주가 한사람에게 두가지 재주를 주진 않았을텐데....^^
    사진, 요리.
    어느 것 하나 손색이 없군요.
    부럽습니다 ㅎ

  6. 왕비 2008.11.20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도 넘 멋지게 잘 찍으시는 언냐 부러버여...
    날이 많이 춥네요..감기조심하세요..
    왕비는 운동안했더니 소화가 안돼여..ㅜ

  7. 2008.11.20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2008.11.20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봄날 2008.11.20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놈 창가 나무에 오기라도 하면 얼마나 시그럽게 울어데던지...ㅎㅎ
    발간 열매와 직박구리 멋집니다요

    • 비바리 2008.11.20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시끄럽지요?
      ㅎㅎㅎ
      첫 느낌은 저도 그랬는데
      이외로 사진찍다 보니 귀엽기도 하더군요
      특히 목욕신은 정말 재밌어요.

  10. 광제 2008.11.20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대단한 기술입니더....ㅎㅎ
    언제 전수 좀 해주실라요?
    사진도 좋지만 옷도 따습게 입고 다니세욧...!!!

  11. Boramirang 2008.11.20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

  12. 레오 ™ 2008.11.20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묘한 순간을 잡으셨네요 ~

    울 아파트동네에도 몇 마리 살던데 꽤애액 ~ 거리는 황당한 소리를 내는 새입니다

  13. dream 2008.11.20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박구리 감따먹는 것은 여러번 앵글로 담았는데 빨간 열매 먹는 것은 처음봐요...

  14. mangchee 2008.11.20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잘 찍으셨네요.. 빨간 열매가 더 탐스러워 보이네요.ㅎ
    새는 관찰할 수록 더 매력적인거 같아요. 귀여워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5. Yujin 2008.11.20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멋진 사진을 늘 잡아오시니..당연히 즐거운~중독입니다!!

    • 비바리 2008.11.20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름값 들이면서 두어시간씩 달려 출사를 다녀오면
      뭣하러 이렇게 다니나 싶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 더 신나요.

  16. 머쉬룸M 2008.11.20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가요..
    날이 서울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17. mepay 2008.11.21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은 요리만 잘 하시는줄 알았는데..-_-;; 사진에도 조예가 깊으시군요..
    정말 요새 RSS 구독하면서 놀라고 있습니다. 나중에 사진 좀 가르쳐 주세요~~^^;

  18. 무릉도원 2008.11.21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군요......순간 포착도 예술입니다....요리에는 침흘리고 사진에는 눈흘리고 .....중독되겠네요....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비바리 2008.11.21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녀 몸둘바를~~
      ㅎㅎ
      더 노력해야한다는거 제가 더 잘알아요.
      단지 이날은 운이 좋았어요
      찍다보니 이런작품도 나오는구나
      하고 저도 놀래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19. 제갈선광 2008.11.21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나도 헝거리 랜즈가 고프군요....^^
    넘 멋집니다.

  20. MindEater™ 2008.11.21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매가 떠있는사진 저두 정말 걸작이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