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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손수 무를 썰어 옥상에서 며칠 말려서 무말랭이를 만들고 김장끝에 남은 양념으로
김치를 담았답니다. 말린고춧잎과 국산진미채를 살짝 함께 넣었어요. 김장양념을 넉넉히 만드는 이유는
이렇게 자잘한 별미 겨울반찬들을 만들기에 좋아서에요..따로 양념을 만들려면 이중고잖아요?
손수 무를 썰어 말려두었던지라 맛이 남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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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썰어 말리기.==무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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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450g, 오징어포2봉지, 고춧잎말린거 100g,
김치양념 작은양푼이로 하나 필요하구요. 여기다 간장과 물엿을 끓여서 식혀서 붓습니다.
물엿 1/3통, 집간장 1/3컵, 멸치액젓 1//3컵, 진간장 1/3컵, 이렇게 넣고 끓으면 식혀서
김장양념과 섞어줍니다.
이외 검정깨와  통깨 조금 넉넉히 준비해 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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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엿 1/3통, 집간장 1/3컵, 멸치액젓 1//3컵, 진간장 1/3컵, 이렇게  끓여서 식힙니다
무말랭이와 고춧잎은 물에 적당히 불려요.-너무 불리면 싱거워서 맛이
없습니다.(30분이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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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루고루 조물조물 버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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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인간장물과 김치양념. 무말랭이, 고춧잎 불린거, 오징어포.
 이렇게 몽땅 넣어서 양념에 버무립니다.
땅콩도 있으면 적당히 부수어 넣으면 고소해요.
통깨와 검정깨 넉넉히 넣고 마무리합니다.
김치통에 넣어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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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김치는 경상도에서는 "오그락지 담는다" 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오독오독 씹히는 무말랭이의 달차그리한맛. 고춧잎의 풍부한 영양과 그 독특한 풍미.
쫄깃쫄깃한 맛이 그만인 진미채.

제 고향에서도 무말랭이로 반찬을 만들어 많이들 먹어요.
가늘게 썰어 말린것은 생기리.
좀 더 굵다랗게 썰어 말린것은 왕기리라고 합니다.
된장 넣고 갖은양념에 버무려 먹었던 기억은 있지만
이렇게 물엿이랑  진미를 넣어 먹었던 기억은  없답니다.

역시 ..약간 노릿장하게 말린  무말랭이 맛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시판 말랭이는 하얗지요? 그게 다  기계에서 대량으로 말려서 그런겁니다.
약간 누른빛이 나는게  햇볕에서 말린것이니 혹여 고르실때는 참고하시기 바래요..
.매해마다 손수 만들어둔 무말랭이로 담아먹는 별미김치에요.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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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4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고추잎 마트에서 파는지 2008.12.14 0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좋아하는데 방법을 몰라서 그냥 소금에다 김치양념 하듯 만들어서 ...버렸지요..고추장에다 하다가 버렸공..에휴..

  3. 강춘 2008.12.14 0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포스팅하셨네요?
    별일 없으신거죠? ㅎ

  4. 무근성 2008.12.14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기리! 오래만에 들으니 빙세기 ~~~ 하여간 팔방미인 이라양? 제주은행?

  5. 윤경희 2010.11.23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수 라는 말보다 직접이란 말을 쓰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