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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골집에 눈 속에 파묻혔다가 동부도로를  이용하여
제주시로 향하였다.어릴적 보아왔던   눈처럼 대단한 적설량이었다. 엉금엉금 기다시피 시내로
 빠져나와 표선을 지나 성산포 방향으로 주행중 불현듯 또 유채꽃이 피었을래나?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여 차를 우회하였다.아니나다를까 이곳에는 연중 유채꽃인가?
할 정도로 유채가 피어 활짝 반겨주었다.  모두들 낯익은 풍경임에도 불구하고 신
기 하기도 하고 반가워 차를 멈췄다." 아`~좋다.." 그저 이런 느낌 하나만으로도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고향 방문길에는 유채만이 아니라  다양한 설중화, 야생화들도 만났다.
섭지코지에서 만났던 쑥부쟁이와 산국, 다랑쉬오름에서 만났던 쑥부쟁이,
 시골집에 만난 비파꽃과 폐교에서 만난 설중 동백꽃이 유독 붉어서  기억에 남는다.
.차근차근 정리해 보기로 했다.






이곳은 누구나 다 아는 사진촬영장소이다. 작년에는 요금징수를 하더니 오늘은 안보인다.
안심하고 차를 세우고 맘껏 촬영을 해본다.. 히히``언제부터 제주 유채밭 풍경을 돈내고
 촬영하게 되어버렸는지 참으로 씁쓸하지만 땡잡은 느낌이다. 건너편에 일출봉이 보인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일출봉 방면이고 오른쪽길로 조금만 가면 섭지코지 가는 길이다.

[##_1C_##]



                     섭지코지 바닷가에서 만난 쑥부쟁이가 아직 이렇게 싱싱하고 곱다. 놀랍다.



                        노란산국도 반겨준다. 이른새벽 탓인지 더 애처롭고 아름답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귤이 아닌 속껍질까지 벗겨먹는 귤이다. 나스인지 마루메르인지..잘 모르겠다.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의 교정에서 담아봤다. 지금은 폐교가 되어버렸지만 꼭 들러보고 싶었다.
 아름답던 학교는 이미 서걱서걱 낡아있었고. 앞 화단에는 여러가지 동백이 눈을 흠뻑 이고
 피어 있었다. 다행이 동백은 키가 커서 태양빛에 차가운   눈을 녹여내리고 있었다


 

                                           일출봉이 섭하다 할까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제주도 보리밭과 돌담)--작년에 촬영한 사진

      

   

다랑쉬오름에서 내려다본 제주의 들녘이다.
머잖아 노오란 유채와 푸른물결 치는 보리가 아름울듯 하다.
제주의 유채는 제주도 하면 바로 이어서 떠오르는 특별한 꽃이다 옛날에는 유채와 보리농사를
참 많이 지었다. 겨울 주 농작물이 거의 보리와 유채였다.  지금은 당근이나 양배추, 마늘 등의
대량특작으로 이어지고 또 너나 할것 없이 귤나무를 심어 과수원으로 만들었는지라 보리나 유채
등의  순수 밭작물은 많이 줄어든 편이다. 어릴적에 오름에 올라보면 봄풍경은 정말 황홀하였다.
 제주도 전체가 꽃밭처럼  보였었다. 오름을 놀이터마냥   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자랐던지라
 오름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면 멀리 아스라히 은빛바다가 반짝이고 눈앞에 모두
꽃밭이었다.부분별한 개발붐을 타며 환경을 훼손하는 건물이나 공공시설들이 늘어갈수록에
 청정 제주는 아픈 신음을 내맽고 있음을 명심해야 하지 않을까..
아름다운 제주는  도민은 물론  그곳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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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0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JUYONG PAPA 2009.01.20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봐오던 광경이지만 정말 멋집니다.

  3. 라이너스™ 2009.01.20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름답네요^^
    유채꽃밭에서 뒹굴거리며 사진을
    찍고 싶네요. 그러면 꽃 다치려나? ^^;
    행복한 하루되세요^^

  4. tasha♡ 2009.01.20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지금 유채꽃이.... 와....
    제주 살면서도 몰랐네요. ^^;;

  5. 되면한다 2009.01.20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 꽃이름이 쑥부쟁이었군요
    전 여지껏 걍 이쁜꽃 또는 국화로만 불렀었는데 ㅎㅎ
    벚꽃이랑 유채꽃같이 피어있으면 참 이쁘죠

  6. MindEater™ 2009.01.20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장한장~~봄이 느껴집니다. 밑에서 2번째 사진 정말 좋은데요 +_+

  7. 빛이드는창 2009.01.20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채꽃을 보니 봄소식이 전해지네요.
    멀리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8. 저녁노을 2009.01.20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봄이??ㅎㅎ

  9. 왕비 2009.01.20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봄이가??예뻐요...꽃보니~

  10. 2009.01.20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털보아찌 2009.01.20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에는 벌써 유채꽃이?
    날씨 풀리면 제주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2. 시커먼풍선 2009.01.20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랗게 피어난 제주도 유채꽃을보니 벌써 봄을 느끼게 하네요..
    머지않아 제주도 전 지역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겠죠?.,
    신혼여행을 제주도로...ㅎㅎ..

  13. 광제 2009.01.20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짜로 찍으셨어요?
    진짜 땡잡으셨네요...ㅋㅋ
    이쁜 사진 잘보고 갑니다...
    편한밤 되세요^^

  14. 해피아름드리 2009.01.20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워매~~부러워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지금 당장, 날아가고 싶어여......
    행복하고 평안한 밤 보내시고 활짝 웃는 아침 맞으세요^*^~

  15. 고니 2009.01.21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무척 이쁘네요.
    이때가 정확하게 언제입니까.

  16. 김치군 2009.01.21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정말, 저런 풍경도 돈을 내야 하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17. 2009.01.21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환유 2009.01.22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뻐요-!
    역시 제주도에요.ㅋㅋ
    가고 싶어 안달난 마음을 이렇게나마 달래봅니다.^^

  19. 백마탄 초인™ 2009.01.25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 함 가 봤시마,,,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