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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된 두포가 우리집에 온지 보름이 되었습니다.
밋밋한 집에 강쥐 한마리가 온통 휘젓고 다니네요
처음엔 이름을 "싱싱이"로 짓고 싶었습니다.
우리 싱싱이 기억하세요? 쓰레기통에 버려졌던 싱싱이를 입양보내던날
얼마나 울었는지.. 그 때 그 기사가 며칠 메인에 떠서 사람들 반응도 실로
뜨거웠었지요.. 이녀석은 진돗개잡종인데 집안에 들여놓고 키우는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한지라 널널한 옥상위에 집을 하나 지어줬답니다.
처음으로 던져준 장난감은 바로 저기 앞에 놓인 빨간돼지저금통...
아직 이빨이 날카롭지 않은지라 가지고 놀기에는 무난할듯 하더군요.

이름이 왜 두포냐구요?
ㅋㅋㅋㅋ
ㅍㅍㅍㅍ
실은 사료2포를 주고 얻어왔거든요.
그래서 두포라고 하자는 의견들이 모아져서 두포라고 불렀는데
생김이 부숭부숭하고 숯놈인지라 부르다 보니 왠지 이젠 아주 잘 어울리는 이름이 된듯해요
실제 보면 엄청 귀엽고 잘 생겼는데
사진빨 영 ..아니닷~~
두포야`~너..왜이리 못생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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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빨갛고 요상하게 생긴 물건이 뭣이여??
다가가지 못하고 눈치만 슬금슬금 보는 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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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용기를 내어 살금살금..다가가 봅니다.
                           야`~너는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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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 요것봐라~~
이번에는 발로 툭툭 건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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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예 땅바닥에 엎드려 코를 갖다대 보기도 합니다.
여전히...조심조심.. 이랬던 두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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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물고  장난치고  난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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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티스토리 블로거 님들..

저는 비바리님 집에 입양된 두포라고 합니다.
오늘 처음 인사 올립니다. 앞으로 잘 봐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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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포가 보름사이 이렇게나 의젓해 졌어요.
두포야~~하고 부르면서 계단을 올라가면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좋다고 난립니다. 오늘은 글쎄 제 바지를 물고 뜯어서 이빨자국 구멍을 뻥 뚦어놨네요
좋다고 제  다리타고 올라서는데 아주 예뻐 죽겄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두포 보러 가는 전용옷과 신발 그리고 장갑은 장만해야되겠드라구요..
그새 이도 많이 날카로워졌쎄요`~
개껌을 큰거 하나 사다줬는데 괜찮겠지요? 5년전에 골든리트리버 도둑맞고
한참만에 들여온 강쥐인지라 어리버리하네요.
사료는 아침저녁에만 조금씩 주고 있어요.
근디 응가가 장난아니네요..
으`~~~안그래도 바쁜디..이노옴~~~

쓰레기통에 버려졌던 바둑이 싱싱이 보러가기
 ===.> 
http://blog.daum.net/solocook/11954056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indEater™ 2009.03.15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두포 왠지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
    비바리님을 지켜줄 늠름한 사내 진돗개같아 보여요..;)
    사료2포 ㅎㅎ 근데 이름 정말 예쁩니다.

  2. 로카르노 2009.03.16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포ㅎㅎ 이름의 유래가 재밌네요^^
    아직 2달밖에 안된 아기라 그런지 너무 귀여워요~
    돼지저금통에 호기심을 보이네요~
    두포가 있어서 더 많이 웃고 재밌을 것 같네요ㅎㅎ잘키우세요^^

    • 비바리 2009.03.17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휴ㅜ`~말도 마세요
      이제는 너무 많이 커버렸어요
      어제는 제 입고 있는 바지를 물어서 그만
      빵구를 냈답니다.
      좋다고 마구 달려들다가 그만..ㅋㅋ
      우리두포 보러가는 전용옷이 있어야겠어요

  3. pennpenn 2009.03.16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엽기는 한데
    이제부터 고생문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두포를 상전으로 모시고 살아야할듯~~

    • 비바리 2009.03.17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전 맞심더
      글쎄 오늘은 물청소를 다 해줬다는
      그랬더니 좋다고 드러눕고 난리였습니다.
      집이 깨끗해지니 자기도 기분이 엄청 좋았나봐요

  4. 왕비2 2009.03.16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넘 이쁘당..전 개인적으로 이런 강아지가 좋아요..
    애완용 강아지는 싫어요..
    새침데기 같아서요..
    잘 키우세요..복날까지요..ㅎㅎ

    • 비바리 2009.03.17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애완용은 싫어요
      저렇게 지 혼자 내비둬도 지 알아서 잘 크는
      개가 좋아요. 밥주러 올라가면 어찌나 좋다고
      꼬리치고 내 다리위로 올라오는지..어쩌다 발에라도
      밟힐까봐 조심한답니다.

  5. 초하(初夏) 2009.03.16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수한 토종같이 정감있게 생겼어요.
    적응 중이어서인지, 아직은 겁 먹은 표정이 더 귀엽습니다! ㅎㅎ 고놈!
    제법 똘똘해보이는 것이 귀염을 독차지하겠는 걸요... :)

  6. 쭌's 2009.03.16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포!~~ 이름이 넘 정갑있고 재미있네요 ^^

    귀여운 녀석!~~ ㅎㅎ

  7. 빛이드는창 2009.03.16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기심 가득한 표정...
    귀여운 두포... 이름이 잘 어울리네요..ㅎㅎ

  8. JUYONG PAPA 2009.03.16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엽네요. ^^
    조만간 멋진 녀석으로 거듭나겠군요.

  9. 털보아찌 2009.03.16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포가 이쁘고 귀여운데,
    응가가 문제네요. 일 한가지 더생겼군요.

  10. 2009.03.17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소심한우주인 2009.03.17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강아지~^^

  12. 박주용 2009.03.17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준선생이 쓴 동의보감에 개의 등급을 이르기를 '一일黃황 二이黑흑 三삼花화 四사白백'이라 했는데~~~


    독일 비스마르크가 청나라 재상 원새개한테 독일산 세파트를 한 쌍 선물했는데 몇 달 뒤에 답장이 왔다지요~
    "잘 먹었노라' 는 ㅋㅋㅋㅋ~~^^*

    아아, 참고로 전 보신탕 안 먹습니다~~~~
    잘 지내시나~?^^*

    • 비바리 2009.03.17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걱~~~
      어쩌면 우리 두포도 그런 운명을 타고 났는지도..
      에효`~
      그럼 안되는디...
      이몸은 잘 지내고있으~~
      박교수는 ?
      바쁘지비?
      소싸움이 곧 시작이든데
      망원들고 촬영가고 싶은데
      시간이 어찌될지 아직 모르겠음
      4월하고도 5일까지라니까 쉬는날 가보려고 노력할것이고..

  13. 백마탄 초인™ 2009.03.18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아무리 멍멍이라지만 이름을 고로케 지으시다닝,,,

    긍데, 고녀석 생김새하고 이름이 딱~~ 이구랴,,,하하

    이젠 외롭진 않으시겠꾼,,, 쩝

    바리님, 감기는???

    • 비바리 2009.03.18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워매~`따랑하는 초인님 오셨다 가시었넹.
      음~~
      요즘음 머리 누이면 잠이노 떨어져싸
      시상 모르고 자버립니당.
      두포가 있어서 할 일도 늘어꾸예`~
      그라고 빨랫감도 늘었심더.
      두포에게 한번 다녀오마 세탁기로 슝~~

      감기는 10% 정도 남았어예`~
      담주되면 두발로 걸어나가지 싶심더.
      감솨`~
      그라고 즐건 날들 되이소.

  14. 날개 2009.03.18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는 이런 강아지가 제일 좋아요. 집 안에서 작은 녀석들은 얍삽하고 나약해서 싫고, 이렇게 우둔해 보이면서도 충직하고 순한 녀석이 좋아요. ㅎㅎ 예쁘게 잘 길러주세요~ ^^;

  15. 2009.03.18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mami5 2009.03.19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포 보기만해도 순한게..귀엽구만유~~
    이름이 참 특이하지만 기념으로 지은 이름이라
    그도 괜찮은 듯합니다..ㅋㅋ

  17. 비바리 2010.10.13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개님 인석이요
    우찌 잘도 크는지
    알라크듯 하루가 다르게 퐁퐁합니다.
    잘 키우다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