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옷을 차려입은 현호색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경주의 덕동에서 처음 만난 중의무릇은 한쪽눈을 감아 윙크를 보낸다.
4월이다. 누가 4월은 잔인한 달이라 하였는가.
4월은 생명의 달이다.
부활이 있고 모든 씨앗들이 움을 트고 새 생명들이 보금자리를 튼다.
고양이 실눈 같은 괭이눈은 황홀하다 못해 어지럽다.
바람난 처녀는 고갤 숙였고
대신 화려한 명자의 전성시대를 알린다.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이끼~~
노루귀( 청색)
노루귀 (흰색)
개별꽃
진달래

현호색
연복초
남산제비꽃
늦은 복수초

현호색 군락지
괴불주머니
꽃다지
조팝나무꽃

명자나무꽃
경주의 덕동에서 처음 만난 중의무릇은 한쪽눈을 감아 윙크를 보낸다.
4월이다. 누가 4월은 잔인한 달이라 하였는가.
4월은 생명의 달이다.
부활이 있고 모든 씨앗들이 움을 트고 새 생명들이 보금자리를 튼다.
고양이 실눈 같은 괭이눈은 황홀하다 못해 어지럽다.
바람난 처녀는 고갤 숙였고
대신 화려한 명자의 전성시대를 알린다.
중의무릇
현호색
현호색 군락지
명자나무꽃
니콘D3를 가지고 종일 연습한날~~
무거운 줄 모르고 종일 엎어져 지내다가 집에 오니 파김치..
사용렌즈 니콘 105mm 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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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킹왕짱입니다..^^
연습이 뭐 더이상 필요할까요??
왕감동입니다....비바리님 머쩌요^^
어휴~~~
제가 보기엔 아직 멀었는걸요.
움...역시 비바리님...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
대구의 야경들을 차차 담아보려고 합니다.
낮에는 근무하고 밤에는 슬며시 나가서 담아보려구요
ㅎㅎ
괜찮죠?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지요 ~ 심도조절이 예민해 보인네요
그럼요
아직 기능익히기 중에요..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이름이야 플래닛시절부터 좔좔이었지라
그래도 아직 다 몰라용~~
사진 예술입니다.^^ 저도 언젠가는!!! 아직은 디카로 공부 중이여라~ㅎ
예전에,, 꽃을 참 좋아라하는 생물학 전공의 백군과 함께
백군의 모교!! 진주의 모~~ 대학에 놀러 간적이 있습니다.
정말 귀엽고 예뻤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저도 똑딱이로 5년 버텼습니다.
ㅎㅎ
휴대 편리하고 어느정도 줌기능있는것이라면
괜찮아요`~
ㅎㅎ
제가 또 저기 있군요.ㅋ
요즘은 카메라가 무거워 자주 못들고 다니는거 같습니다.ㅡㅜ
덕분에 이종교배로 펜탁스에 니콘 매크로렌즈를 끼고 다니긴 한데 시간이...휴
오늘 뽐뿌 받았으니 조만간 저도.ㅎㅎ
바람..ㅎㅎㅎ
펜탁스에 니콘매크로라..
지는 그런 재주도 없구먼요..
가끔 그렇게 교배들 한다든디.
마냥 부럽~~
뽐뿌..제대로 받긴 한건가요?
냐하`~`
바리님 지두 뽐뿌를 와장창~!!받고 갑니다 ㅎㅎ
거기서 뽐뿌 받으시면 저는 사진 접을라요`~
ㅎㅎㅎ
에고 비바리님,,야생화 사진 잘봤어요. ^^*
저두 방금 야생화 올렸는데~~살짝 기죽어갑니다. ㅠㅠ
덧// 꽃이름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개의치 마시고 좋은 사진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자신은 최선을 다해 찍은 작품이기에
저는 그런점들을 좋아해요
자연.. 정말 아름다운 축복인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아름다운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비바리님 좋은 하루 되세요.
아내에게는 이런 거 보여주면 안되는데.. 렌즈 사달라고 조를 것 같습니다. ㅋㅋ
무서운 아내분?
ㅎㅎ
좋은 취미생활을 위하여 장기 투자를 해보면 좋을듯 합니다.저도1년 투자해서 건진거에요.
멋진 야생화들이군요. ^^
주용이는 잘 있지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꽃나들이 안가시는죠..
이끼도 비바리님 사진으로 보니 참 이쁘네요...
다른 들꽃들도 아릅답습니다...
눈이 다 맑아지는 듯합니다..ㅋㅋ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들꽃들이
이제는 아주 귀한 존재로 다가오네요.
이끼도 마찬가지..
넘 예쁘죠?
우아 ~ 이 꽃들의 이름들을 어떻게 다 아시는지 !!!
와우....
한동안 야생화에 심취했을때
책들을 겁나 봤어요.
ㅎㅎ
완연한 봄입니다.
봄꽃들이 지천이군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4월 첫 주말 날씨도 쨍하네요
와~~멋집니다.^^ 야생화를 찍으러
많이 돌아다니셨겠어요. 이동네는 저런 야생화를
볼만한 곳이 없는데...사진도 굿~봄느낌도 굿입니다.
한 계곡에서만 촬영하였습니다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우와~바리님 넘 멋지게 잘 담으셨어요~~
모두 넘 이쁘고 귀엽습니다..^^*
봄꽃들은 역시 마음을 살랑하게 만드네요..^^*
마미님 똑딱이가 이제 진가를 발휘하든데
제대로 된 출사 가셔야죠..
ㅎㅎ
비바리님 눈에만 보이는 거예요? 저런 예쁜 꽃들은...ㅎㅎㅎ
개별꽃은 사진으로 보니까 꼭 땡땡이 꽃잎처럼 보여요.
ㅎㅎ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야생화 촬영을 가면 야생화만 보이구요
음~~~
헌데 정작 눈에 들어와야 할 사내넘은 안 보이네요
헐헐~~
와우~~~~쥑입니다...ㅎ
이게바로..D3 의 작품이군요...
걍 봐도 멋져 보이는데요...ㅎ
야근하다가 졸린눈 비비며 새벽에 다녀갑니다^^
멋진 일요일 되시구요~~^
이름마저 정다운 야생초.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들이라 말이 필요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