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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서쪽 기슭에 세 개의 큰 무덤이 모여있는 삼릉은 입구에서 부터 54대 정명왕 53대 신덕왕,
8대 아달라왕등 박씨 왕들의 능이라 전해온다. 무덤가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빽빽하게 서 있고
그 사이사이로 진달래 물결이 곱게 어우러져 귀한 풍경을 자아낸다. 하여 이곳은 아침이면
소나무숲 사이의 안개와 자박자박 고인 빛을 담기 위해 혹은 봄에는 진달래와 소나무풍경을
함께 담으려는 진사님들로 붐빈다.무덤의 외형은3개 모두 원형봉토분으로 그 중
신덕왕릉으로 전해지는 무덤은 여러 차례 도굴을 당했는데 196년에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정식조사가 이루어지면서 무덤 내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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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와서 산지 10여년이 넘어가지만  삼릉의 봄풍경을 담아보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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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오르는 삼릉 등산로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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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늦은 시각에 도착하였는지라 햇볕이 들다말다 한다.
오늘은  예의 사진에서 보았던 안개가 자박자막 머무른 멋드러진 작품은 담지를
못하였다. 답사차원에서 한바퀴 둘러보며 스케치하듯 몇 장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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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무덤의 구조는 할석으로 쌓은 돌방무덤이며. 평면이 정방형에 가깝고
남벽 중앙에는 비교적 넓은 이중의 널길이 달렸다. 천장의 모습은 위로 올라가면서
좁아지는 형태이고 맨 꼭대기에 판석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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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오란 개나리가 숲속의 등대처럼 삼릉숲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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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다가 만난 진달래가 화사하게 곱다
새색시 한복감 하면 딱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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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어질어질한 상태에서도 소나무 풍경이 일품이라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그렇게 삼릉숲을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가기전 맞은편에서 뭔가를 먹어야만 하였다
무얼시켰지? 차라리 칼국수를 먹을것을...

전날 만들었음직한 성의없는 3가지 반찬에 정말 맛없는 해장국 한그릇이
발길을 씁쓸하게 만든다. 가는곳 마다 왜 이리 음식들이 성의가 없을꼬`~~
뒤돌아보니 삼릉숲에는  좀전까지는 없던  따스한 햇살이 비추면서 진분홍 진달래가
잘가라는 인사를 건네주는듯 화사하게 곱다

                             아름다운 여행은 삶에 활력을 주고 영혼을 살찌우는 동반자이다. 감사합니다.
           글과 사진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아래 추천박스를 눌러 추천해 주실 수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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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찌다찌다빠 2009.04.05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여행은 정신을 살찌우고..

    마음을 넓게 만들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역할도 하지요..

    저도 어제 경주 다녀왔어요.. 보문 쪽으로 돌았지요..

    벚꽃들이 참 아름답더군요..

  3. 광제 2009.04.05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불꾸불...소나무숲밑으로..
    개나리 진달래...가
    정말 그림입니다...
    멋지게 담으셔서..더욱더~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시죠?

  4. 검도쉐프 2009.04.05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 시간을 지내고 온 소나무와 갓 피어난 봄꽃의 대조가 어색하지 않고, 아름답네요.
    경주... 천년왕국의 흔적을 다시 한번 느끼러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5. mami5 2009.04.05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향기 가득한 곳에
    진달래가 하늘거리며 피어있네요..^^*
    저곳에서 누워 한숨잔다면
    맑은 산소로 머리가 맑아질 것 같아요~~

  6. 컴속의 나 2009.04.05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년 고도 경주를 다녀 오셨네요. 경주는 정말 지친 영혼을 쉴 수있는 한국인들의 아늑한 자궁과 같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경주를 찾아 여유롭게 찍은 사진들이 참 좋습니다. 음식이 흡족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괜히 저까지 안타가운데요^^;;

  7. 해나스 2009.04.05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숲의 나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마음도 자연스럽게 놔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진달래와 개나리가 한껏 그 사이사이에 앙증맞게 피어있는 것도
    쉼터를 만들어 주는 듯 하구요.

    일단 사람구경이 될지 꽃 구경이 될지는 모르지만 저도 조만간 함 가보려구요 ㅎ

  8. 라이프대구 2009.04.06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불어진 소나무들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특히, 중간 사진 멋진 작품입니다. ^^

    • 비바리 2009.04.07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구에도 요소요소 찾아보면 아름다운 공원들이 있건만
      가보면 노인들만 이상시리 밀집해 있어서
      잘 안가게 되드라구요.

  9. 이름이동기 2009.04.06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 사진이 정말 ^ㅡ^ ㅎㅎㅎㅎ
    혹시 플러그인에서 사진정보 알려주는 플러그인 사용안하시나요 ??
    개인적으로 노출이나 조리개 셔터 같은 사진 정보도 궁금해서요 ㅋㄷㅋㄷ

  10. pennpenn 2009.04.06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송이 굉장하네요~~

  11. 맛짱 2009.04.06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노송이 아름답습니다.^^

  12. 레오 ™ 2009.04.06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3 색감이......찐하네요 ??

  13. 테리우스원 2009.04.06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달래의 향기속에 하늘을 향한 솔들이 환상적입니다
    사진의 내공이 업그레이드 된 작품 즐감합니다
    즐거움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4. 김천령 2009.04.06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산 오르는 길목의 삼릉에도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었군요.
    행복한 봄 되시구요.

  15. 이름이동기 2009.04.07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떠나고 싶습니다.
    크 .... 경주의 숲으로 ~ ㅎㅎㅎ

  16. 바람노래 2009.04.07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나저나 마지막걸 안볼껄요.ㅡㅜ
    D3라니.ㅡㅜ
    D3라니 말입니다!!!
    저도 좀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말이죠...휴

  17. JUYONG PAPA 2009.04.07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림욕을 제대로 하겠네요. ^^

  18. 백마탄 초인™ 2009.04.08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베리 나이스 컷!!!
    또 업어 가야쥥~!! ^ ^

  19. 쭌's 2009.04.08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과 머리속이 정화될것 같은데요?!~ㅎㅎㅎ

  20. 유 레 카 2009.10.29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표 삼릉 소나무 아주 잘 봤습니다.

    트랙백도 감사드리고요..

  21. 자유여행가 2009.12.27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나무가 군집해 있는 걸보면

    사람들이 시장통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처럼 살아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삼릉 아주 좋은 곳입죠..솔향이 코끝을 찡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