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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부활대축일이 다가왔습니다.옛날부터 사순절 동안 가톨릭 신자들
특히 수도원에서는 절제나 보속의 정신으로 짐승 고기뿐만 아니라 물고기나 달걀까지도 먹지 않고,
다만 빵과
마른 채소 식사를 하는 금욕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부활절(파스카) 토요일
부활의
종소리가 울릴 때 처음으로 오믈렛이나 반숙된 달걀을 맛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 계절에는 달걀이 귀해 부유층만 반찬으로 먹을 수 있었고, 대부분의 신자들은
부활절 아침 식사 때에야 비로소
달걀 요리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부활의
기쁨과 함께 이웃과 달걀을 선물로 주고받는 좋은 풍습이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에도 이러한 풍습이 전래되어 요즈음은 부활 달걀을 예술적이고도
화려한 색상으로 장식하거나 익살스러운 그림을
그리기  하고,
갓 태어난 병아리 모형을 예쁘게 장식하여 바구니에  담아 축하의 선물로
주고받기도 합니다.
자`~~올해의 부활달걀과 제대꽃꽂이는 어떻게 하나 보여드릴게요..

** 부활달걀 삶는 방법과 토끼 만들기 ***

올해 달걀은 EM 활성액에 담갔다가 삶았는데 기분부터 샹쾌하더군요.
하얀색이라 혹시 색깔이 변하면 어쩌나 많이 조마조마~
EM활성액에 담그면  신선도가 오래갑니다.

준비물: 흰달걀, EM활성액,아크릴물감,종이,붓,핸드메이드토끼옷,토끼눈,병아리모형,풀 (글로건)


1, 얇은 면수건을 깔고 달걀- 면수건-달걀- 이렇게 켜켜이  솥에다  달걀을 넣고 물을 부어
조심조심 가장 약한 불에서 오래 삶아야 합니다.약 15분 정도 삶으면 됩니다
 부활달걀은 보통 성야미사가 있는날에는 까서  먹기도 많이 하지만 기념으로 집에
가지고 가서 놓아두는 경우가 많은지라 좀 더 오래 삶아야 합니다.
2,달걀이 다 삶겼으면 젖은 수건으로 하나하나 깨끗하게 다시 다 닦아서  하룻동안 완전히 식힙니다.
식히는 장소는 역시 시원한 공기가 통하는 곳이어야 하겠지요?
3, 완전히 식은 달걀에 이제는 장식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넣습니다.
  올해는 모두 하얀 토끼를 만들었어요.  요즘 환경을 살리자는 집에서 사용하는 수세미 있죠?
핸드메이드 옷을 일일이 짜서 토끼에게 입혀줬어요. 요건 미리 여러사람 손을 빌려야 해요.
4, 토끼귀 모양을 오려 가운데 빨간색 칠을 해주고 귀를 쫑끗 세워 붙인다음 눈알을 붙여줍니다.
그리고 빨간 립스틱의 귀여운 토끼입을 그려주고 마지막으로 핸드메이드 옷을 입혀주면 완성~~








(사진/ 2008년도 부활대축일 달걀&병아리)

작년에 만들어 소개한 부활달걀과 병아리들이 올해 소리소문없이 주문이 들어와 많이 팔렸다 하네요
작년 귀여운 병아리들 기억하세요? 이참에 살짝 보고 들여다 볼까요?
작년 부활 달걀 과 병아리 보기 ====>http://vibary.tistory.com/171



(사진/2007년도 부활달걀작품)



             위 사진은 일반달걀에 예쁜 그림을 그리고 병아리를 함께 넣어 만든 선물용 부활달걀입니다.



하트모양 바구니에 담아 사랑을 함께 표현을 하기도 하죠







(사진/ 부활대축일 제대꽃꽂이 )

부활대축일을 앞두고 백합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모두들 경비절감 하려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모색이 될 지경이다. 하여 올해는 백합을 확 줄이고 중앙에 카라로 포인트를 세워주었다.
늘 등장하는 하얀조팝도 그꽃이 풍성이 달리는지라 어쩌면 부활대축일꽃꽂이의 단골소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노란장미와 황금장미를 사용하여 전체적인 색감을 맞춰주고
맨 아랫쪽에는 부활을 상징하는 병아리 모형들로 장식하였다.

                                               부활초장식과 부활초꽃꽂이



독서대꽃꽂이




올해는 수녀님께서 하얀 달걀을 마련하시어 깨끗하고 하얀토끼를 많이 만들어서
부활대축일 성야 미사 마치고 찹쌀떡과 생강차 그리고 부활달걀을 먹으며 부활의 기쁨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옛날부터 달걀은 봄, 풍요, 다산 등 보이지 않는 생명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여 달걀과 달걀로 만든 토끼등을 장식하여 서로 부활의 의미를 새기며 서로 선물하고 축하를 합니다.
  성야미사 마치고 나눔의 시간 끝나서 마무리하니 새벽 1시가 다 되었더군요.
삶이 어렵고 힘든 우리모두에게 부활의 매세지가 가슴가슴에 스며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휴일 &부활대축일 되세요 사랑합니다.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초유스 2009.04.12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으로 응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2. 탐진강 2009.04.12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예쁘고 귀여운 달걀입니다.
    그냥 먹기는 너무 예뻐서 보관하고 계속 바라만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바리님, 행복한 주말되세요,^^

  3. Deborah 2009.04.12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정말 이쁜걸요..^^ 제가 만든거랑 비교가 되어서리 부끄럽습니다. 트랙백 잘 받았습니다.

  4. 한국대장 2009.04.12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쟈게 귀여운 달걀들이군요..

    솜씨가 남다르신데요ㅎ

  5. 광제 2009.04.12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솜씨입니다..
    휴일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오후 되시구요^^

  6. 이그림 2009.04.12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깜찍이 달걀이군
    나도 오늘 두개 삶아 먹었는뎅..

    트랙백거는거 까먹어서 지금 연구중인데
    어케 하는거지?? ㅎ
    설명 좀 적어봐요.. 한지가 넘 오래되서..;;

    • 비바리 2009.04.12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랏?
      고거이 아주 간단요`~`
      지금 글 본문아래로 쭈르륵 내려오면
      트랙백, 댓글 ..그리고 빨간 숫자 보이시죠?
      트랙백 누르면 주소가 떠요
      그거 복사해서 언니 글 찾아서 트랙백보내기에
      붙여넣기 해서 보내기 하면 됩니더.
      ㅎㅎ

  7. 검도쉐프 2009.04.12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깜찍한 토끼들이네요. 귀엽습니다.
    저희 집안도 4대째 천주교 집안인데, 비바리님도 성당에 다니시는군요.
    더욱 반갑습니다.

  8. 바람나그네 2009.04.12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걀이 진짜 토끼로 보이네요 ㅎㅎ
    정말 대단하시네요 ^^ 잘 보고 갑니당 ㅎ

  9. mami5 2009.04.12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활절 달걀 넘 귀엽네요..
    부활절 축하드립니다..^^*

  10. Eijrhnh 2009.04.12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트랙백 달아주셔서 물고 들어왔어요…^-^

    정말 귀엽네요~^0^

    전 개신교인데 카톨릭에서는 제대도 꾸미는걸 처음 알았어요.

    평안한 한주일 되세요~^-^

  11. pennpenn 2009.04.12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활절 달걀 굉장하네요~

  12. 백마탄 초인™ 2009.04.13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실한 크리스챤? 이시군용??

    이뿌네용,,,
    무끼 아깝당,,,하하

  13. 바람노래 2009.04.13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어릴 때 이후론 해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펜으로 막 그리면 색깔 달걀되어서 먹기 그랬던 기억이.ㅎㅎ

  14. 털보아찌 2009.04.13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이쁘게 장식하셨네요.

  15. 빈대뚜껑 2009.04.13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너무 귀여워요....
    어렸을때 교회에서 부활절되면 달걀에 색색이 장식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16. JUYONG PAPA 2009.04.13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엽네요. ^^
    제가 환자분에게 받은 달걀하고 많이 비교가 되는데요..^-^;; 정성이니깐..
    잘보고 가요. ^^

  17. 라세파™ 2009.04.13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훗~~
    제가 천주교 신자인데~(음.. 지금은,, 안간지..한 10년 된듯,, ㅠ,.ㅜ)
    달걀 꾸미기에 열을 올린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오랫만에 보니~~
    기분이 묘~~ 하니 좋네요~에헤헷

  18. 해나스 2009.04.14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서대 꽃꽂이는 딱 제스타일인걸요..아주 예뻐요 ㅎ
    전 달걀받으면 까먹을 줄만 알았지 예쁘게 꾸미는 것은 맨날 잊어요.
    어릴 때는 좀 그리곤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물론 비바리님의 귀여운 토끼에 비하면 뭐...ㅎㅎㅎㅎㅎ

  19. 세실 2009.05.23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예쁘네요. 저도 내년 부활에 달걀 꾸밀 때 참고 할레요^^

  20. montreal florist 2009.10.19 0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꽂이 정말 멋드러지네여, 훌륭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