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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새는 무엇을 가장 즐겨 먹을까? 그건 바로 민들레다. 필자가 이른봄만 되면 가장 일찍
 캐다 먹는 민들레를 방울새가 즐겨 먹는 다는 것을 보았을때는 무척 신기하고 의아했다.

아니`~민들레에 무슨 성분이 있길래 방울새는 하루종일 저 민들레를 뜯어먹을까? 
저렇게 많이 먹어대는데도  하늘을 훨훨 잘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분명 민들레가 좋다는
 것일텐데... 그랬다.. 집에 돌아와 민들레의 약효와 그 성분들을 보니 사람들에게도 민들레는
정말  유익한 봄나물이었고 해마다 이른봄에는 민들레를 캐다가 김치도 담아먹고 겉절이를

해서 먹기도 하고 고기먹을때는 생나물로 다른 채소들과 곁들여 쌈을 싸 먹기도 하였다.
이날도 수목원에는 요즘 무슨꽃들이 피었을까..아니면 무슨 새들이 날아와 있을까를 궁금해
가면 야산과 인접한  뒤편 산책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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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서 뭔가 뽁뽁 뜯어먹는 바스락거리는 방울새가 눈에 띄어 가만가만 숨어서 살펴보니
두 마리가 아주 열심히 민들레 밭을 아작내고 있었다. 쉼없이  뜯어먹는다..
그러다가 어디론가 푸르릉`~날아갔다 잠시 후 다시 나타난다.
물을 먹으러 다녀온 것일까?  민들레를 즐겨 먹는 귀여운 방울새의 모습을 감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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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마리가 사이좋게 다니면서 민들레를 골라 뜯어 먹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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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를 뜯어 먹다가 고갤 들어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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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울새는 실제 보면 아주 작은 녀석이다.  날개쪽이 노랗고 검정 무늬가 있어 화려하고 귀엽다.

몸길이는 약 14㎝이고, 몸은 올리브 갈색이며 날개깃은 검은색이다. 날개의 기부는 노란색이어서
날 때 폭이 넓은 노란띠가 드러난다. 셋째날개깃 바깥 가장자리는 회백색이다.
수컷의 머리는 황록색이 강하게 돌며, 부리  검은색을 띤다.
어린새는 전체적으로 연한색을 띠고, 가슴과 배에는 어두운 색깔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날개에는 황색 부분이 있다.도시의 공원, 산지, 구릉, 농촌 등 도처에서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4월 중순부터 8월 초순에 한배에 2~5개(대개는 4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은 지 12일 후에
 부화하고, 어미새가 토해낸 먹이를 새끼에게 먹인다. 잡초의 씨가 주식이지만 여름에는 곤충류를
먹으며, 특히 새끼를 키울 때는 곤충을 주로 먹는다. 중국 북동지방, 우수리 지방 등지에
 분포하며, 한국에는 아종(亞種)인 카르두엘리스 시니카 우수리엔시스(C. s. ussuriensis)가 서식한다.
  (다음 백과 사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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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먹을것 천지네.. 내일은 친구들 몽땅  불러와야지`~~
                             많은 민들레 앞에서 방울이는 너무 좋아 어쩔 줄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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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민들레를 뜯어먹다가 간혹 은행나무 위에 올라가 휴식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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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시 또 먹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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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새의 발을 자세히 들여다 보실래요?
 민들레 줄기를 땅에 눕혀 오른쪽 발로 누르고 민들레 꽃 부분을 부리로
뽑아먹고 있지요? 재미있네요~~
 이미 한송이는 다 뜯어 먹고 줄기만 댕강 남아 있다.

                                             

                                                   
     아구 맛있다...   민들레 뜯어 먹는 소리가 뽁뽁뽁 들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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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비바리님이네? 잘 좀 찍어줘유~~~ ㅎㅎ 알따 이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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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휴`목말라`~~~저는    물 좀 마시고 올게유`~~  푸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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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새는 오늘 이외로 이렇게 두마리가 늘 짝을 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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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은   민들레 군락지였는데 아주 아작을 내는구먼~~ 그래도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든지...
오늘 나의 모델을 해준 방울새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빗방울이 후둑후둑 떨어지는지라
종종걸음으로  수목원을 빠져 나와야만 하였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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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그림 2009.04.21 0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을 아는 녀석들이네
    그 좋은 민들레를 먹다니 ^^
    서울을 날이 꾸무리하니 좀 춥다
    아직 반팔은 넘 춥다 오바~~

  2. 2009.04.21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바람나그네 2009.04.21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이쁘게 담으셨네요 ^^
    방울새의 자태에 흠뻑 취했습니당 ^^
    오늘 하루 행복한 날 되세요 ^^

    • 비바리 2009.04.21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람나그네님 오늘 하루 즐거우셨는죠..
      방울새가 참 귀엽지요?
      다른새들은 얼굴 마주치면 도망가기 바쁜데
      방울이는 안그렇드라구요..
      먹기에 정신 없어요~~
      ㅎㅎ

  4. 무릉도원 2009.04.21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오랜만에 보는 종달새네요....귀여운 녀석들........*^*

  5. 도꾸리 2009.04.21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렌즈 사양이 궁금해졌어요~
    아무래도 망원렌즈 좋은 것 가지고 계신듯...
    사진 너무 예뻐요~

    • 비바리 2009.04.21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사용하는 렌즈는 시그마50-500mm입니다.
      인물사진, 꽃사진, 새사진 두루두루 괜찮더군요.
      수목원에 들어가 꽃사진은 가까이 근접못하는 상황이
      오는데 (줄을 쳐놓아 들어가지 못해요)
      그럴때도 아주 요긴하더군요..가격대비 성능 최곱니다.

  6. 라이너스™ 2009.04.21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간 포착 멋집니다~
    50-500이라 엄청난 망원이네요..
    전 70-200을 영입할까 생각중인데.ㅎㅎ
    좋은 아침되세요^^

    • 비바리 2009.04.21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격대비 성능면에서는 최고 좋네요.
      ㅎㅎ
      새사진은 200으로는 어림도 없구요
      인물.. 먼거리의 꽃촬영.. 풍경
      등은 괜찮겠네요.

  7. leedam 2009.04.21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이쁜넘들이 바리님께 딱 걸렸군요 ^^

  8. 2009.04.21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되면한다 2009.04.21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쟤가 응아해서 씨를 퍼뜨리는건가봐용

  10. mami5 2009.04.21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바리님 넘 이쁘게 나왔네요..^^*ㅎㅎ
    종달새가 넘 귀엽게 먹이를 먹고있었지요..^^
    역시 바리님 내공 알아줘야혀~~^^*

  11. Yujin Hwang 2009.04.21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울새가 민들레 좋은걸 먼저 알아보나보네요~
    새이름도 다잘알고..비바리님은 새 전문가 다되셨어여^^

  12. 왕비2 2009.04.21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울새가 요즘 대세군요..이쁩다..
    비바리님이 찍으면 다 작품이 되는군요..ㅎ

  13. 돌이아빠 2009.04.21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울새가 민들레를 먹나요? 벌레를 먹는게 아니구요??? 오홍
    정말 예뻐요~

  14. 광제 2009.04.21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눈동자 까지 초롱초롱...ㅎㅎ
    이쁜 방울새..잘보고 갑니다...ㅎ
    마눌하고 아침부터 고사리 꺾으러 갔다가 지금 왔네요..ㅎㅎ
    아고 허리야~~~ㅎㅎ
    즐건 저녁 보내시구요^^

    • 비바리 2009.04.28 0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르르님 고사리 많이 꺾으셨나요?
      양이 많으면 제가 처리해 드릴 수 있답니다.
      여기분들은 제주도 고사리라 그러면 환장 하거든요.

  15. 해나스 2009.04.21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민들레 사러가야할까봐요.
    새가 먹는 것을 보고 군침을 흘리다니...ㅋㅋㅋㅋ
    정말 귀여운 방울새네요..딸랑딸랑~~~ㅎ
    질문: 얼만큼 멀리 떨어져서 찍으신 건가요? 궁금궁금 ㅎㅎ

  16. 초하 2009.04.21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초롬하게 생긴 것이 예쁘네요, 방울새로군요.
    덕분에 잔디밭에 놀다 여행에 대한 굼주림을 달래고 갑니다~~

  17. 라세파 2009.04.22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 식물의 조화로~~
    온 세상에 꽃과 나무가 자라다~^^

    오늘도 좋은 사진 보고갑니다.ㅎ

  18. 루비™ 2009.04.22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시그마 50-500...
    확실한 뽐뿌를 주시는데요..
    나도 지르고파요~~

  19. 바람노래 2009.04.22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이 방울새라서...울때는 딸랑 딸랑 할거 같은 느낌이에요.ㅎ

  20. 밥먹자 2009.04.26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하네요. 민들레 꽃을 먹다니... 벌레가 아닌 꽃을 먹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