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 숲속에서 아기다람쥐 삼형제를 다시 만났습니다
첫 만남에서는 형제를 만났는데
이번에는 삼형제가 저렇게 귀여움을 토하더군요.
이녀석들은 겁이 많아요.
잠시만 부시럭거려도 이내 둥지속으로 얼른 숨어 버립니다.
올해 태어난 아기다람쥐들이 일주일 후에 다시 가보니 이렇게
많이 자랐어요. 정말 귀엽죠?
얘들아 `~지난번에 보았던 비바리님이다.
다시 또 오셨네?ㅎㅎㅎ
저를 알아보는듯 호기심 어린 눈으로 똘망 똘망 쳐다봅니다.
다시 또 오셨네?ㅎㅎㅎ
저를 알아보는듯 호기심 어린 눈으로 똘망 똘망 쳐다봅니다.
이녀석은 겁도 없이 아래까지 내려왔어요
덕분에 아주 가까이서 촬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쥐는 쥐인데 이렇게 귀여운 쥐는 처음입니다.
나무위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즐겁게 놀고 있는데
왜 아기다람쥐를 보면 잡아다가 키워보고 싶을까요?
그래도 참아야겠죠?
오늘은 아주 귀여운 행동들을 많이 보여주네요
두 손을 들고 앞에서 저리 싹싹 비는 시늉을 합니다.
부비부비 행동을 너무 귀엽게 하드라구요.
두 손을 들고 앞에서 저리 싹싹 비는 시늉을 합니다.
부비부비 행동을 너무 귀엽게 하드라구요.
두 녀석은 아직 내려오지 않고 저렇게 보고 있어요.
ㅎㅎ
인석들아 괜찮아..이리 내려와봐`~~
땅에 내려왔던 한 녀석이 쪼르르...형제들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고 있어요
정말 귀엽죠?
엄마가 아직은 내려가면 안된다고 하셨어~~
쟤는 엄마말도 안듣고 말야~~
마치 그러는것 같지 않나요?
그러나 용감한 녀석은 땅에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하면서 재미있게 놀더군요.
아기다람쥐들이 별일 없이 잘 자라주길 바라면서 자리를 떴습니다.
아기 다람쥐들아 `~`다시 만나 반가웠다`~~
니콘D3,시그마 50-500mm 렌즈 사용
쟤는 엄마말도 안듣고 말야~~
마치 그러는것 같지 않나요?
그러나 용감한 녀석은 땅에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하면서 재미있게 놀더군요.
아기다람쥐들이 별일 없이 잘 자라주길 바라면서 자리를 떴습니다.
아기 다람쥐들아 `~`다시 만나 반가웠다`~~
니콘D3,시그마 50-500mm 렌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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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도 그리 찍으니
귀엽네요~
다람쥐는 원래 귀여워용
동물 다큐네요
즐거운 오후요 ^^
동물세계는 어릴적부터 호기심있게 잘 봤드랬어요
늘 신기한 분야에요
에고 귀여워라^^ 키우고 싶어요!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기가 막히다.
사진을 보자말자 제입에서
터저나온는 탄성입니다.
비바리님에 사진을 보노라면
감동입니다.
사불닭님 제주에서도 동향같네요.
같은 쥐과임에도 다람쥐는 너무 앙증맞고 깨물어 버리고 싶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헉~`
깨물면 아야해요..
ㅋㅋ
웃는 오후 되세요
에고! 귀여운것들~!
한마리 잡아서 주머니에 넣고 싶네요.
담에 가서 한마리 잡아볼까요?
제 느낌으로는 안잡혀 줄것만 같습니당
다람쥐 도망가서 찍기 힘든데 넘 예쁘게 잘 찍으셨어요...
비가오네요..이번주도 좋은한주 보내세요
제주에도 비가 옵니다.
푹 좀 왔으면 좋겠어요
다시 만나셨군요...^^
디즈니의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커가는 과정을 담아보고 싶었어요
다음에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ㅎㅎ
귀여운 다람쥐 아가다람쥐~~~너무 앙증맞네요 ^^
다시 가본 그 공원은 이렇게 풍요롭더군요..
고향행 마치면 올라가서 다시 또 가봐야겠어요
아긍~정말 넘넘 귀여워라..
손에 얹어보고 싶어라~~
바리님 즐거운 시간 되세요..^^*
마미님 담주에는 반드시 여기 가유`~~
다른 약속 잡지마세요..
귀여워요.~괜히 뭔가 먹이를 주고 싶네요. 아기에게 과자를 주듯이..해바라기씨면 되려나요?
다음엔 먹이들고 가야겠어요
풍경님 오늘도 즐거이 지내세요
다람쥐두 이뿌긴 허지만, 비바리님의 사진은 예술입니다, 멋진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궁금맨님 말씀에 저도 덩달아 행복합니다.
어머~ 어떻게 저렇게 도망가지 않고 얌전히 모델을 해주었을까요!!
정말 너무 귀엽네요~ 우리 다람쥐들 이대로 예쁘게 커주었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행복해져서 갑니다^^
볼땡땡이님 닉도 참 귀여우십니다.
다람쥐들 아무 탈 없이 잘 자라겠지요?
중간 보고 다시 해드릴게요
너무 너무 귀여운 아기다람쥐 3형제~ 용돌이에게도 다람쥐를 보여주고 싶어용!~~!
용돌이가 보면 잡아달라기 하지 싶어요.
ㅎㅎㅎ
용돌이 보고 싶엉~~
잘 있는징~
꼬꼬마한테는 한방감이겠는걸요.ㅎㅎ
아, 귀엽긴 귀여운데 애들은 말길을 알아 들을지 궁금.ㅎ
크. 다람쥐를 볼 수 있다니,
비바리님 고마울 따름입니다.
닉네임이 비슷한 분이 있는 걸로 알았는데,
비바리님이셨군요 ;ㅁ;
반가워요~ ^^*
앞으로 자주 뵈어요~
비바리님은 사진도 잘 찍으시는군요^^ 재주가 참 많으세요... 요리도 잘하시고 사진도 예술이시고... 게다가 풍부한 감성마저... 참말로 부럽습니당~~
우아 ~ 산골짜기 다람쥐 ~ 아기 다람쥐 ~ 네요 ㅎㅎㅎㅎㅎ
예전에 설악산 갔다가 희운각 대피소에서 밥풀을 주워 먹던 다람쥐를 잡았더니 갑자기 손가락을 깨물어 피가 났던 기억이 나요. 얼떨결에 얼른 놓아줘 버렸지요. 귀여워서 잠시 잡아보려 했던 건데 이렇게 큰 시련이 닥칠 줄이야... OTL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