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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내 학동마을은 요즘 한창 모내기에 바쁘다 .
작년 봄과 가을풍경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모내기 풍경을 담고저
해발 600m에 올랐다. 촬영을 하기 위해  먼 거리를 또 달렸다.
산 아래는 포근하였으나 산위에 올라서자 바람이 너무 세서 쓰고 있던 모자가
날아가 버리고 삼각대마저 휘청거렸다.그러나 신과 인간이 함께 빚은 다랭이논은
그야말로 이렇듯 아름다움을 선물해 주었다.
농부들이 흘린 땀방울 만큼이나 올해도 알알이 영근 벼농사가  풍년이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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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지 않은 부드러운 곡선은  마치 우리나라의 어울렁 더울렁 기쁨과 힘겨움도 함께
나누며 살았던 따뜻한  정서와도 흡사하듯 하다.가끔 비행기 위에서 내려다 보는 들판은
네모 반듯하여 어딘가 모르게 기계내음이 폭폭 풍겼는데
이 다락논은 그야말로 이웃동네 사촌처럼 정겹고 아기자기 반가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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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 마을로 직접 내려가서  가을걷이가 한창인 황금다랭이논을 촬영하였던 생각이 또렷하다.
이 학동마을은 여느 농촌과 마찬가지로 홀로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이다.
개중 할머님들이 훨씬 많다 한다. 그래도 요즘은 농기구의 발달로 현대식 농법으로 기계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 하셨다. 일년 농사를 그렇게 그렇게 지으시고 도회지에
 나가 사는 자식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행복하다 하셨다.
그렇게 우리 부모님들은 백발이 성성하셔도 오로지 자식들을 위하는 마음뿐이다.
이 세상의 부모님들은 모두 바보다. 그분들의 머릿속엔 오로지 자식 생각 뿐이니 말이다.
가을 황금빛 다랑논 풍경 다시보기 --->http://vibary.tistory.com/317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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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6.01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테리우스원 2009.06.01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도 그곳으로 다녀 오셨군요
    더 높아보이는 각도가 아름다워요
    좋은 작품 즐감하오며 즐거우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비바리 2009.06.15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도 계절이 돌아오면 사이클이 있더군요..
      못내 궁금하고
      담았던 작년 사진이 있지만 다시 또 담아보고 싶은것이
      사진세계인가 봅니다.
      ㅎㅎ

  4. 0 0 2009.06.01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긴 매우 멋있다....사진도 완전 그림같이 찍혔다...
    .
    .
    .
    .
    그러나, 실제 시골에 사는 사람으로서 글을 적자면...
    아무리 기계로 일을 해도.....반듯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기계가 일 제대로 하지 못한다..............
    구부러져서 구석진 곳은 사람이 일일히 손으로 모를 심어야 한다.......하, 힘든 농촌...

  5. 保人Sophia 2009.06.01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드디어 올렸네용?ㅋ
    이야~쥑인다ㅠㅠ
    역시 언니 손을 거치면 예술작품이 되는 것 같애요...
    앙앙-난 언제 그 경지에 이를려나 에휴~ㅠㅠ
    잘자용 언니♡

  6. 제갈선광 2009.06.01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집니다.
    잡아내시는 눈이 부럽습니다.

  7. mami5 2009.06.01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넘 아름다운 다랭이논입니다..
    작년에 가보고 올핸 못가봤는데..
    작년보담 훨신 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참 다양한 풍경으로보이니...^^*

    바리님 오늘 즐거웠습니다..^^*

  8. 도꾸리 2009.06.02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걸 다랭이논이라고 부르는군요~~
    멋진 사진과 글, 쵝오~~~

  9. 무릉도원 2009.06.02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답습니다....물론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힘들겠요?....그래도 오랫동안 남아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비바리님.....*^*

    • 비바리 2009.06.15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마을로 작년에 내려가서 주민들을 만나보니
      모두 연세 잡수신 분들이었어요.
      그분들 돌아가시면 저 아름다운 다락논은 누가 부치노..
      걱정이 되긴 합니다.

  10. leedam 2009.06.02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대작입니다.
    비바리님의 사진 을보면 감동이 밀려 옵니다 ^^

  11. 미투리. 2009.06.02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또 번개같이 다녀오셨나요?
    멋집니다.^^

  12. 홍천댁이윤영 2009.06.02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저희 동네도 돌아다니다보면 논이 푸릇푸릇 해요... 언제 그렇게들 자랐는 지...

  13. JUYONG PAPA 2009.06.02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장면을 찍으실려고 산위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

  14. 산위의 풍경 2009.06.03 0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농사지으시는분들은 약간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어디가나 네모반듯한 인위적인 농토입니다.
    다랑이논을 보니 왠지 정겹고 좋으네요.
    아름다웠습니다. 감사히 보고가요~

  15. 초보농군 2009.06.03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있네요..^^ 근데.. 정말 농사 짓기는 힘들겠어요..ㅋ

    • 비바리 2009.06.14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쉬운일이 어디있겠어요.
      농사는 이러나 저러나 힘들더군요.
      저도 농사를 꽤나 지어봐서 알지만요..
      허나..
      아주 오래전 옛날보다는 그래도 많이 쉬워졌다고들
      하더군요..작년에 저 마을로 내려가서 만나본 마을분들이 그러셨어요.

  16. 백마탄 초인™ 2009.06.05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서편제의 한장면 같군요!!

    잘 지내시죠?

  17. 성학 2009.06.10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홀경에 빠지다가 겨우 정신이 드네요
    사진 너무 멎져요....
    어쩌다 찿아온 블로그인데
    정말 잘보고 감니다
    자주들러야 겠네요...

  18. 에이레네/김광모 2009.06.10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풍광입니다.
    사람의 숨소리가 들리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19. 츈이* 2009.06.13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어렷을때 산내에 살았었어요
    어렷을떈 촌동네라고 싫었었는데
    지금 이렇게보니 넘 이쁘네요
    제가아는곳이 나오니 신기하기도하구요^^
    잘보고 가요

  20. Hyo™ 2009.06.14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내면 다락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제가 다락논을 찾으러 가기 위해 출사 코리아에서 검색 하던중 비바리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가셨는데 못찾으셨다고 ....
    저도 그래서 못찾는거 아닌지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달려갔는데..
    역시나 좀 찾기가 어렵더군요 주차를 해놓고 나니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언덕 같은 곳을 넘어 스니 다락논이 보이더군요 ㅎㅎㅎ
    오후에 가서 그런지 광이 순광으로 떨어지더군요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가을이 되면 다시 찾아야겠어요 비바림도 가실꺼죠? ㅎㅎ

    • 비바리 2009.06.14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정말 한참을 찾았드랬어요.
      작년에요..
      내려오시어 저수지에 핀 수련도 장관인데..
      혹시 안 담으셨나요?
      한창 벼가 어우러지면 한번 더 갈것이고.
      그리고 가을 겨울 풍경까지 올해는 도전해 보려구요
      작년 가을풍경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마을까지도 내려가봤거든요..
      헌데 마을에 내려가서는 원하는 작품 포인트는 찾지 못하겠드라구요.. 걸어서 다녕야 해요.
      논둑길에는 차가 전혀 못다니드라구요..

  21. 송준경 2009.06.28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원한 솔로의 그림, 형이상학으로 아님 형이하학으로 이해 할수 있을까? 좋은 시간 입니다.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글과 그림 이 세상에 많이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