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색이 뛰어나 마치 황금 갑옷을 입은듯 눈여겨 보지 않으면
좀처럼 발견하기 힘든 호랑지빠귀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호랑지빠귀는 숲속 나뭇가지 사이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새끼가 부화하면 지렁이를 물어다 키웁니다.

얘들아`~맘마 먹자`~~
엄마 엄마`~
이번엔 저 주세요
어미새 호랑지빠귀가 지렁이를 물어다 새끼들에게 먹입니다.
지렁이 먹이를 열심히 받아먹은 새끼들은
무럭무럭 자라서 둥지를 벗어나겠지요?
으~~~
많이도 물었네요.
신기합니다
입에 주렁주렁 지렁이를 물고 곧 새끼들에게 갈겁니다.
호랑지빠귀의 모성도 대단하지요?


새끼 호랑지빠귀가 막 둥지에서 이소를 하였습니다.
어두컴컴한 숲에서 눈에 잘 띄지 않아 하마트면 밟을뻔 하였지 뭐에요.
처음엔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줄 알았어요
살금살금 다가가 살피려 하니 어디선가 어미새가 달려들어
마구 공격을 가하드라구요.
알고보니 이소를 한 새끼에게 자립할 수 있는 훈련을 시키는 중이었나 봅니다.
첫번째 둥지속의 어린새끼들이 지렁이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이소를 한 모습이 바로 아래사진입니다. 저리 어리게만 보였던 새끼들인데
참 빠르게 자라서 둥지를 떠나 스스로 먹이를 찾아먹게 되었지요.
좀처럼 발견하기 힘든 호랑지빠귀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호랑지빠귀는 숲속 나뭇가지 사이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새끼가 부화하면 지렁이를 물어다 키웁니다.
얘들아`~맘마 먹자`~~
엄마 엄마`~
이번엔 저 주세요
어미새 호랑지빠귀가 지렁이를 물어다 새끼들에게 먹입니다.
지렁이 먹이를 열심히 받아먹은 새끼들은
무럭무럭 자라서 둥지를 벗어나겠지요?
많이도 물었네요.
신기합니다
입에 주렁주렁 지렁이를 물고 곧 새끼들에게 갈겁니다.
호랑지빠귀의 모성도 대단하지요?
마치 다리를 다친듯한 애절한 표정을 지어 보였던 호랑지빠귀 어린새
새끼 호랑지빠귀가 막 둥지에서 이소를 하였습니다.
어두컴컴한 숲에서 눈에 잘 띄지 않아 하마트면 밟을뻔 하였지 뭐에요.
처음엔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줄 알았어요
살금살금 다가가 살피려 하니 어디선가 어미새가 달려들어
마구 공격을 가하드라구요.
첫번째 둥지속의 어린새끼들이 지렁이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이소를 한 모습이 바로 아래사진입니다. 저리 어리게만 보였던 새끼들인데
참 빠르게 자라서 둥지를 떠나 스스로 먹이를 찾아먹게 되었지요.
몸길이는 27cm이고 깃은 황금빛이 도는 갈색이며, 몸에 검은색의 초승달 모양의 반점이 있어요.
날 때 드러나는 날개 아랫면을 가로지르는 검은색과 흰색의 띠가 특징이다. 암수가 유사하며,
보통 슬픈 듯한 가느다란 소리로 '히이 호오'하고 웁니다. '꽉, 꽉'하고 낮은 소리로 울기도 하며
둥지 가까이 올 때는 가느다란 소리로 '쓰이, 쓰이'하고 운다. 한국 전역의 고산과 산림에서 번식하고,
교목의 갈라진 가지 위에 다량의 이끼류로 둥지를 만든다.엷은 녹청색에
엷은 적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3~5개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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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걸 어떻게 찍으시나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_+
비유하신대로 정말 황금 갑옷을 입은듯한 모습이 조금 억세 보이는 새네요 ㅋ
얼룩무늬가 마치 호랑이므늬 같다하여
그리 명명 된듯합니다.
"호랑지빠귀" 참.. 특이하지요?
저렇게나 많은 지렁이를 물고 가는군요.
실감나는 사진 잘보고 갑니다.
조류사진이 참 어렵고도 힘이 들지만
자연의 이치& 생태를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신기하고 재미있고 대단함을 느끼게 됩니다.
걸작을 찍어오셨네요...
대단합니다 새찍으러 갈때 언제 한번 같이 같으면 좋겠네요
저도 찍고 싶습니다 ㅎㅎ
오랜시간 고생했을거 같네요
대단한 인내와 노력의 산물 ...너무나 편하게 감상합니다..
정말요?
그럼 저도 좋죠..
ㅎㅎ
좋은 재료가 있으면 언제 콜 할게요
지렁이를 많이도 물었네요~
사진 촬용하느라고 꽤나 고생하셨겠습니다.
만 하루 꼬박 걸리기도 하고
다음주 쉬는 날 기다렸다 보면
이주일이 훌쩍 걸리기도 합니다.ㅎㅎ
아응 멋집니다. !!
특히 마지막 사진의 둥그런 보캐는 정말로 환상적이네요..
이참에 새공부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
숲속 그릉지 아랫쪽에 엎드려 찍었더니
저리 보케가 생겼네요.
마침 비온뒤라 나뭇잎에 맺힌 빗방울이 굴절되었나 봅니다.
음식이라는 소재의 연속선상 버전이군요.
어머`~그렇군요`~`
한동안 못들려봤는데 곧 건너갈게요.
멋지게 잘 담아내신듯^^
입을 짝짝 벌리고..ㅎㅎ
귀엽네요^^
좋은 아침되세요^^
부지런하신 라이너스님
다녀가셨군요.
또 다른 멋진 새를 만나기 위해
늘 기다려진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세상에나 입에 한아름이네요..
어미의 모정이 대단합니다..ㅋ
그리고 호랑지바귀의 욕심도 보이네요..ㅋㅋㅋ
바리님 에쁜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가 되세요..^^*
마미님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죠.
수목원에서 촬영하던 호랑지빠귀 사진을
찾아야 하는데 어디 숨었는지 못찾겠어요
함께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너무 신기합니다.
예쁘고 귀엽고 신비스럽습니다.
좋은 사진 보여주시느라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근데, 둥지에서 나온 새끼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둥지에서 나온 새끼가 바로 아래 사진들입니다.
어미새의 보호아래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을테지요?
가까이서 담았더니 어린새끼지만 크게 보이네요
하지만 털 색이 어미랑 완전 다르지요?
좋은사진들잘봤어요~~
개인적으로마지막사진... 너무나도 멋있다는+_+
새 눈망울이 초롱초롱~~
좋은하루되세요~~~
저도 마지막 사진 참 마음에 듭니다.
무려 왕복 5시간이나 걸린 작품이라
저에겐 더욱 값지고 소중하지요
오메
어떻게 담았을까?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생태사진은 늘..힘이 들어요
그치만 재밌고 신기합니다.
토토님 오랜만에요
이런 사진들을 어떻게 찍으시는지... 대단하십니다..
아기새들이 많이 먹고 쑥쑥 자라주면 좋겠네요...ㅎㅎ
고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위 사진속의 새끼들이
커서 이소를 한 모습이 바로
아래 노란털을 가진 새랍니다.
많이 컸지요?
오~ 대단...
감사합니다.
캬캬캬~!!!!!!!!!!!!!황금 투구를 입고나왔네요 아주 멋 집니다. ^^
그러게요
숲속에서는 정말 캄캄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드라구요..
내가 만일 앞장 섰더라면 밟았을지도..
헉~~~~~놀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사진도 죽이려니와 지렁이를 가득 문 모습.....
정말 보기 힘든 장면이네요......좋은 사진 정말 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시간 되세요....*^*
무릉도원님 자연은 이렇게 재미있고
신기하고 경이롭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와우~~저도 한입 ㅋㅋ...
근데 지렁이를 한번에 어찌 물었을까요???
하나씩 모아 입에 물지 않았을까요?
참 대단하죠?
지렁이 정말 많이 물었네요 ~ 으미 ~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