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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 갔을 때 만난 새 바다직박구리를 소개합니다.
복작거리는  수학여행단 틈에 끼여 밀리듯이 올라선 제주 섬속의 섬 마라도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새들의 이동시기인지라 많은 새들이 마라도를 거쳐 간다는 정보를 얻고 갔는데
실은 달랑 이 녀석 한 종만 봤고 나머지 시간에는 마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겨 보게 되는 행운(?)의 시간이었죠. 처음 들려본 마라도성당의
 깜찍하고도 성스러움에 취하기도 하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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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의 왼쪽 해안선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 바다직박구리가 보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쉬 날아가 버릴것만 같아 살금살금 발소리 죽이고 카메라를 장착하였죠,
허나..쪼르륵 쪼르륵  철책선따라 날아다니면서 저를 약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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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해안절벽위에는 백년초 선인장과 갯기름나물이 아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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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직박구리의 몸길이는 약 20cm이며, 몸길이는  약 25.5cm 입니다
겨울에는 중부 이남의 해안 섬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설악산을 비롯한 높은 산의 바위가 많은 곳이나
바위굴에서도 간혹 눈에 띄기도 합니다. 주로 해안 바위 절벽에 살고 내륙으로는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수컷의 등면, 멱, 윗가슴은 회청색이고 배는 진한 밤색이에요.암컷의 등면은 갈색이며 아랫면은 담색이고
회갈색의 가로무늬가 세밀하게 있습니다.
부리는 수컷이 검은색, 암컷은 갈색입니다. 인가의 지붕위에서도 곧잘 울며 ,
암컷도 수컷과 비슷하게 울 때가 있습니다. 암벽의 갈라진 곳 암초의 틈. 벼랑의 빈 구멍에
나무뿌리나 풀을 사용하여 둥지를 튼 다음  5~6월에 한배애 5~6개의 알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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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도의 풍경입니다. 오른쪽 건물은 마라도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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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서 본 산방산과 송악산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한라산의 모습이 가려져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여행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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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A 2009.08.25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박구리가 왜 이리 외로워 보일까요?ㅎㅎ
    위에서 네번째 사진 멋지네요~~ㅋ

    저녁 맛있게 드셔요^^

    • 비바리 2009.08.25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시 선아님께서도 외로우신건 아닌지요?
      후힛~~
      농담이구요..제가 이 새를 촬영했을때가
      막 짝을 찾을때에요..
      좀..철지난 사진이긴 합니다..

  2. 『토토』 2009.08.25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들과 대화가 되나봅니다
    비바리님한테 아주 충실하 모델인걸보면 말이죠^^

    • 비바리 2009.08.25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들에게 접근하려면 복장도 신경써야 하고
      새들의 성격도 어느정도 파악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가장 근접하기 어려웠던 새는
      청호반새였어요..차속에 앉아서 촬영해도 눈치가
      이상하면 절대로 다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3. 종이술사 2009.08.25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아가려고 통~ 하고 뛰어 올랐네요 +_+

  4. leedam 2009.08.25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언제 직박이 만나러 가야겠네요 울릉도에서 가깝게 보았는데 어안렌즈만 갖고가서
    ㅎ~~숫컷이예쁘던데요

  5. 오경석 2009.08.25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릉도에 갔을때의 일입니다. 저는 울릉도는 섬이고 대부분이 해안가와 밀접해 있어서 직박구리는 없고 바다직박구리만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간 다음 깜짝 놀랐습니다.
    나무사이에 직박구리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도동항에서 바다직박구리만 보다가 올라왔는데...
    육지의 직박구리가 여기까지 진출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섬에는 직박구리가 살고 있는 것이 맞을까요?

    저는 산애들애강애의 주인은 아니고 운영자입니다. 잘 모르셨죠

    • 비바리 2009.08.25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그러시군요.
      일전에 그럼 메일 주셨던..분..맞는지요.
      상세한 설명 감사했습니다.
      울릉도는 한번도 못가봤지만 섬이라고는 하지만
      섬속는 또한 육지와 같은 생명체들이 있을줄 압니다.
      제주도에도 직박구리들은 많거든요.
      섬의 크기가 크고 작을뿐이지 비슷비슷 하다고 봐요..
      울릉도 가보고 싶네요.
      어느달에 가면 가장 많은 새들을 볼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둥지틀고 육추과정이 있는 달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만..정말 반갑습니다.

  6. 오경석 2009.08.26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섬에서의 조류의 특징은 아무래도 육추과정이 있는 달이 가장 많은 새를 볼 수 있죠. 울릉도나 독도의
    경우 5월 전후에 가장 많은 괭이갈매기를 볼 수 있는데 이유가 육추때문입니다.
    제주도와 울릉도의 자연생태를 연구하다 보면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크기때문인 것과 교행수단의 차이, 조류의
    이동경로, 거리 등에 따라 울릉도에는 포유동물이 없습니다. 물론, 뱀도 없습니다.
    다만, 인간들이 필요에 의하여 가져가거나 혹시라도 몰라 방생한 경우에는 살고 있을 수 있으나 이것도 일부분에 불과
    합니다. 원래 없었던 꿩은 성인봉에서도 만날수 있을 정도 번식, 다람쥐는 10년전에 방생하여 일부장소에서만 작은 모양으로 서식,
    뱀도 방사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적응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직박구리에 대한 문제는 제가 해결해야할 내용중에 하나입니다. 전문가들에게 문의를 해봐야겠습니다.
    저도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7. kangdante 2009.08.26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요 새가 바다직박구리군요?..

    바다가에서 자주 보는 새라
    약간 친숙하기도 한데..

    마라도..
    언젠가 한번 가봐야 할텐데..
    가 봐야 할 곳이 왜 이리 많죠?.. ^^

    • 비바리 2009.08.26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다직박이는 내륙에서 보는 직박구리보다 그래도
      보기가 좀 괜찮지요?
      ㅎㅎ
      마라도..제주도.. 가을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8. 무릉도원 2009.08.26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날려는 순간의 순간포착.....대단하십니다.......*^*

  9. 빛이드는창 2009.08.26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직접가서 함 보고싶네요.
    화면으로봐도 넘 멋진데 직접 가서보면 정말
    황홀할것 같아요.^^

  10. 핫PD 2009.08.26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박구리는 도심에서도 흔히 볼수가 있는데 바다에도 사는 모양이네요? 서울 도심에서 지난 겨울에 찍은 직박구리 동영상을 다음블로그에 올렸다가 이후 블로그를 이전하는바람에 시간이 없어 여태 못올리고있거든요.ㅋ

  11. 레오 ™ 2009.08.26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라도 성당을 가 봐얄텐데 ..시간이 없네요

  12. 2009.08.26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mami5 2009.08.27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라도 성당도 예쁘고 마라도 직박구리도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