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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구수목원에 가면 곤줄박이를 가장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때죽나무 열매를 콕콕콕 두드려 깨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사람을 크게 무서워 하지도 않고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다가 잽싸게
때죽나무로 날아와 앉아 열매를 똑 따서는 두 발로 단단히 움켜쥐고 부리로 콕콕콕
쪼아서 속을 파내어 먹지요.겨울에는 이런 모습은 심심찮게 볼 수가 있었는데

꽃무릇 촬영하고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얼른 수목원으로 갔던 날
곤줄박이를 또 다시 만났습니다.
이날은 목욕하는 깔끔쟁이 모습도 함께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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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쪽에서 포르르 날아와 때죽나무 위에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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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 위에 자주 날아옵니다.그리곤 열매를 톡톡 까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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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떨어진 열매도 열심히 먹어댑니다.먹이를 먹을때는 정신이 없습니다.
아주 코앞에 다가가서 "그래 맛있나?" 라고 해도 도망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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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사진은 남이섬에서 촬영한 곤줄박이입니다
와`~
매미를 잡아먹더라구요 매미의 머리가 댕강.. 다 뜯겨져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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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이섬표 곤줄박이 입니다.나무 열매를 따서 먹습니다.
사진은 다시 대구수목원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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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작고 큰 새들이 날아와서 목도 축이고 목욕을 합니다.
이날도 붉은머리오목눈이, 박새, 진박새, 직박구리, 곤줄박이. 그리고 어치와 다람쥐까지
물을 먹고 또 목욕하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개중  가장 깔끔쟁이 새는 바로 곤줄박이였어요,
한참을 씻고 또 씻고`~
숨죽이고 촬영하면서도 어찌나 우습고 귀여운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혼났심더.
새들의 몰카도 역시나 묘한 흥미로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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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다 마친 말간 모습입니다.
저~~어때요?  몰카 찍는것   나 다 눈치 챘어요..
이러면서 마치 저를 쳐다보는듯 했답니다.
잘 정리된 머릿결..
그리고 반짝반짝 윤이 나는 저 몸매 좀 보세요..
곤죽박이를 참새크기의 숲새로 날개길이가 7~~8cm밖에 안됩니다

얼굴에서 옆 목에 이르기까지 갈색빛이 도는 흰색의 띠가 있어요.
활엽수림에 설며, 딱따구리의 묵은집이나 썩은 나무구멍에 이끼를 깔고
알 자리에는 짐승털, 새털을 깔아서 흰색 바탕의 연보라색과 적갈색의
작은 점들이 많은 5``8개의 알을 낳습니다.
알은 포란 후 12~~13일이면 부화를 하지요.
곤충류와 나무의 열매를 먹고 살며 텃새로서 1년 동안 같은 곳에 사나 겨울철이면
가까운 거리를 떠돌기도 합니다. 북한에서는"곤줄메기"라고 한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여행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유 레 카 2009.09.19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것도 잘 담았네요...곤줄박이 첨알았습니다^^

  2. 어신려울 2009.09.19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다가 여성 조류 박사 1호 탄생 되실것 같은 느낌입니다..
    뽀독뽁독 구석 구석 잘 씻고 가거레이~곤줄박이야..

  3. 임현철 2009.09.19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감있는 사진입니다.

  4. 라오니스 2009.09.19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욕을 하니 말끔한 모습이네요...ㅎㅎ
    대구수목원에는 이런 새들이 살아갈 환경이 잘 되있나보군요..
    곤줄박이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

    • 비바리 2009.09.20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목원...
      거듭에 거듭을 나고 있지요.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탄생시킨
      성공작이라고나 할까요?
      한번 구경 오세요..

  5. 원 디 2009.09.19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미가 새만해서 깜놀했답니다 +_+

  6. mami5 2009.09.19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유~곤줄박이가 매미를..으미~~대단~~^^*
    곤줄박이 목욕신 담느라 난 숨넘어 가는 줄 알았는디..ㅎㅎ
    넘 귀여운 곤줄박이~~
    몰카 잘 담으셨어요..
    아흐 귀여워라~~ㅎㅎ

  7. 자유인 2009.09.19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바리님~ 여전하시군요^^
    잘 보고 갑니다.

  8. 홍콩달팽맘 2009.09.19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 열매 먹는 새 모습~ 정말 귀여워요. ^^
    이런 사진 찍느라 열중하면 세상을 다 잊을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9. 이름이동기 2009.09.19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 마지막에 딱 걸리셨습니다 ! ㅋㅋㅋㅋ

  10. *저녁노을* 2009.09.20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멋지다. ㅎㅎ

    잘 보고 가요.

  11. pennpenn 2009.09.20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이섬에서 곤줄박이와 친구하고 왔군요~
    휴일 저녁 잘 보내세요~

  12. leedam 2009.09.20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우내 여기서 곤줄이와 놀면 되겠어요 때죽나무 열매가 떨어질때 땅콩의 신공을 해보시면 손까지
    올라오겠네요 ^^

  13. 작은소망™ 2009.09.21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앙증맞구 정말로 귀여운 녀석이네요..!!
    노는모습을 리얼하게 담으셨네요 ^^

  14. 낭만인생 2009.09.23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미도 먹고 목욕도 하네요.. 정말 귀엽습니다.

  15. 수목원공익 2009.09.25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전 대구 수목원에 사회복무요원(공익)중에 한명인데요...^^ 네이버서 저희 수목원 검색하다가...
    여기에 들어와봤는데요... 저도 매일마다 저 새 보는데요... 와~ 이렇게 찍은거 보니... 너무 멋진데요...^^
    아무튼 다음에도 수목원 자주 놀러오세요...^^

    • 비바리 2009.09.25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목원에 자주 가는데.
      혹시 어느 위치에서 근무를 하시는죠..
      수목원에 계시다 보니 관심이 깊어지셨나 봅니다.
      대견하네요..
      검색도 다 해보시고..
      특이한 새가 보이면 저에게 연락좀 해주세요..
      블로그에 오셔도 되구요..
      방명록에 비밀글로 폰번호 남겨 주시면 감사요..
      수목원에 가게 되면 인사 나누고 싶군요.
      어디가서 찾아야 하는죠..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