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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말도 살찌고 사람도 살찌는 풍요로운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은 먹거리가 풍성하여  이웃과 서로 나눠 먹기에도 참 좋은것 같아요.
자취생이라고 매일 라면에 파는 베이커리만 먹을 수는 없느니~~

나물 하나 무쳐도 손수 만들다 보면 분명 음식솜씨며 반찬솜씨며 좋아진답니다.
저도 김치는 물론 장조림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했던 시절이 분명 있었습니다.
배움의 기회를 잘 잡아서 무던히도 배웠고 티비방송이나 잡지에서도 무조건
요리관련 글들을 섭렵하기도 했었지요..특히 우리 한식에 관심이 깊어진 이유도 있었구요.

오늘은 만들기 아주 간단한 자취생 반찬들 소개해 올릴거에요.
분명히 쉬운 방법들입니다. 처음부터 어렵다고 생각하면 하기도 귀찮아지고 어려워집니다.
"난.. 할 수 있다..." 는 마음이 중요해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을반찬 7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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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섯브로콜리나물 (요리시간 7분)
가을은 버섯의 계절이니.아무 버섯이나 다 좋아요

재료: 브로콜리 조금, 당근, 느타리버섯 조금, 검정깨, 소금
1, 당근은 사진처럼 얇게 썰어요
2, 느타리는 먹기좋게 찢고, 브로콜리도 먹기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3, 팔팔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어서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잠깐만 데쳐냅니다.
4, 찬물에 헹궈서 소금으로만 살짝 간해서 버무리세요. 그리고 검정깨 솔솔 뿌리면 끝나요

참기름 분명 넣지 않았어요..이건 다이어트식으로도 강추입니다.
모든재료 데쳐서 찬물에 헹구고 소금과 검정깨로만 버무리면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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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박나물 (요리시간10분)

이 반찬은 제주도 갔을때 울 어마마마께 배웠어요.어머니께서도 한 요리 하시거든요.

재료: 늙은호박 조금, 멸치다시마물 1~2컵, 참기름, 깨소금, 쇠고기감치미 1/2작은술
1,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서  국물을 만듭니다.
2,늙은호박은 껍질 벗겨서 한입크기로 썰어요,
3, 1의 국물에 쇠고기 감치미를 소량 넣고 2의 호박을 넣고 끓여줍니다.
4, 불을 줄이고  참기름을 두어방울 넣어서 호박의 모양이 살도록 조금 더 끓입니다.
5, 접시에 담고 깨소금 솔솔~~

너무 푹 끓이지 마세요. 호박이 모두 뭉그러져요.
나물하다 남으면 죽, 부침개, 혹은 잼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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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쑥갓나물(요리시간 8분)
재료: 쑥갓1팩, 소금, 깨소금
1, 팔팔 끓는물에 쑥갓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서 먹기 좋게 썰어요
2, 소금과 깨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칩니다.
참기름 넣지 마세요.. 아주 담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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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덕장아찌
어렵다구요? 걱정마세요.. 아주 쉬워요..
직접 껍질을 까기가 힘들면 마트에 가서 까놓은 더덕을 한팩 사옵니다.

재료: 깐 더덕 1팩, 고추장,참기름, 소금,통깨, 매실엑기스1큰술
1, 깐더덕은 길이로 길게 2등분하여 면보에 펼쳐싸서 칼등이나 방망이로로 자근자근 두둘겨줍니다.
----부서지지 않게 조심
2, 살짝 맛소금을 뿌려 그늘에서 고슬고슬하게 말려요
3, 고추장에 매실엑기스와 참기름으로 버무려서 고추장양념을 만들어 더덕에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덕에서 국물이 나오지가 않아 쉽게 변질이 없어
한달 이상 냉장고에 보관해도 됩니다.자취생들에게는 아주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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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매실장아찌

올봄에 혹시 청매실로 장아찌 담지 않으셨나요?
올해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내년에 꼬옥.. 담아두세요
이 반찬은 가을부터 맛이 들면서 1년 내내 아주 요긴하게 드실 수 있는 반찬이에요
청매실 10 : 설탕 6의 비율로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두면 됩니다.


재료: 미리 담아둔 매실장아찌, 고추장, 통깨, 검정깨
1, 미리 봄에 담아둔 매실장아찌를 건져서 고추장과 통깨넣고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됩니다.

특히 고기 드실 때 함께  좋구요
매실은 만병통치약이라 할 정도로 요긴합니다.
이렇게 담갔던 장아찌의 국물은 따로 보관해 두었다가 물엿 대신 각종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이번 고향 가면서 조금 가져 갔더니 인기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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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잣멸치볶음(요리시간10분)

추석때 들어온  잣이 조금 있어요..잣죽도 한두번이지 오래 냉장고에 두자니 그렇고
멸치볶음에 넣어보니 참 좋았답니다.

재료: 볶음멸치, 잣1줌, 고추장, 고춧가루, 깨, 매실엑기스,올리브유, 맛간장 1큰술, 마늘
1, 양념장을 만들어 냄비에 끓이다가
2, 멸치와 잣, 마늘편을 넣고 얼른 뒤적이며 볶습니다.

맛간장 만들기 아시죠? 혹 잊어버리셨다구요?
그럼 여기를 다시 한번 봐주세요..
맛간장만들기--- http://vibary.tistory.com/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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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쇠고기장조림(요리시간 30분)

추석끝이라 쇠고기가 조금씩 생겼어요.
나물반찬도 중요하지만 고기섭취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가을풋고추와 마늘을 넣어 모양도 색도 좋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쇠고기 장조림용 , 통마늘 10개, 고추 5개, 백포도주 2큰술
조림간장: 진간장 2컵, 양파1/2개, 배 1/3개, 대파1대, 멸치5개, 물 1컵,통마늘 3개, 다시마1조각

1, 냄비에 위 분량의 조림간장 재료를 몽땅 다 넣고 부글부글 끓여서 장조림용 간장을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맛간장을 만들어서 장조림을 해보면 정말 정말 입에 착착 붙어요.
2, 조림간장을 만드는 동안 쇠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반드시 빼주세요,
그래야 깔끔 담백한 장조림이 됩니다.

3, 조림간장은 15분 정도 끓여서  체에 걸러 이제 본격적인 장조림을 합니다.
3, 냄비에 걸러낸 조림간장을 적당량 넣고 핏물뺀 쇠고기와 통마늘을 넣어 조림을 합니다.
4, 거의 완성 단계가 되면 풋고추를( 청량1개 포함) 넣고 1분만 더 조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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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어렵다구요?
무엇이..어떤방법이 가장 어려운가요? 기초만 잘 익혀두어도 반찬만들기가
아주 쉬워요.. 특히나 맛간장 하나만 제대로 만들어 두어도 음식의 맛이 달라집니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맛간장은 반드시 넉넉하게 만들어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해 두시고 사용하세요.
그 맛간장을 두어큰술 덜어내어 레몬즙 살짝 짜 넣으면 또 다른 간장소스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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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시간 날때 마다 가을김치며 간단한 반찬들을 만들어 둡니다.
그러면 굳이 외식하지 않아 좋구요.. 돈 절약되어서 좋구요
우선 몸에 좋은음식 섭취하게 되니 더더욱 좋구요..
힛~~
제 냉장고 속 이에요..오늘은 2 칸만 공개요..살림은 깐깐하게 정리는 잘 못해요.
대강 철저히 사는편 입니더,,대신 무엇이든 제손으로 만들어 먹어요.
여러분 올 가을 맛있는 음식도 손수 만들어 드시고 가을에 막 출하되는
싱싱한 과일도 듬뿍듬뿍 섭취하시구요.. 건강한 취미생활도 하면서
외롭지 않게  재미있게 사세요..  따랑해여`~~^^*


알뜰 가을 반찬 7가지 Daum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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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반찬  Daum 뷰 포토 베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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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가을 알뜰반찬 스크랩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
http://blog.daum.net/solocook/1688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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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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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임현철 2009.10.14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장고 정리가 일품이네요.

  3. 어영부영 2009.10.14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자취하는곳
    냉장고만 좀 컸으면.....
    한번 해볼텐데요ㅠ

  4. 도시천사 2009.10.14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부지런하시고 좋은 아내, 좋은 엄마이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하고.. 화이팅

  5. 무화과 2009.10.14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취하는 두아들 생각나네요 딸들은 잘 챙겨 먹나보내요 그런 딸 부모 부럽다
    알뜰한 아가씬가봐요 참 참하다 이런 여성 많음좋겠당~~~~~

  6. pennpenn 2009.10.14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취생 반찬으로 메인과
    대박 축하드립니다.

  7. 코로 2009.10.14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자취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잘 해드세요??ㅎㅎ
    놀라워요~

  8. 어신려울 2009.10.14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장고가 꽉 차버렸네요...
    음식 해놓고 안들어가는 반찬통은 없는지요.
    우리집은 김치냉장고가 두개라 하나는 여유가 많습니다. ㅎㅎ

  9. 이원혁 2009.10.14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친이 있지만 당신과 결혼하고 싶소~-_-;

  10. merongrong 2009.10.14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저 깔끔한 냉장고 속의 반찬통...

    저렇게들 하시는군요~
    전 대체 그많은 반찬들을 매끼 만들면 얼마나 힘들가 생각하고 있던 차에요!

    담백하고 맛있는 반찬..주말에 시간을 조금만 내서 해도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11. 『토토』 2009.10.14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오면 반찬걱정안하고
    따라하면 되겠네요. 감사^^

  12. 머쉬룸M 2009.10.14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 요즘 너무 바빠서 김치만 먹고 출근해요..ㅠ
    배달좀....ㅎ
    너무 맛있겠어요^^

  13.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0.14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인사드리죠. 부끄럽네요 ㅎㅎㅎ
    저도 실은 부탁이 있는데
    음식들 좀 이리 슬쩍 던져 주시면 안될까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 비바리 2009.10.14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이고..윤서아부지요..
      잼있으신분이네요..
      사시는데가 어디신죠..

      앞으로 부지런히 놀러 오세요
      마음 내키면 반찬 선물 보내드릴 수도 있어욤..
      반갑습니더.

  14. 코스모스 2009.10.15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멸치볶음 메모했어요.잘 될려나 모르겠지만 이거보구 함 해볼려구요.

    여긴 외국이라 멸치구하기 쉽지않지만.ㅋㅋㅋ

    다이어트중인데 ,이밤에 이걸보니 쩝~ ㅋㅋㅋ

  15. 귀비 2009.10.15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맛있어요 내일은 솜ㅆ를 좀부려봐야겠네요

  16. 후리지아 2009.10.15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주부경력 17년차 인데
    대충 먹고 살았는데 마니마니 부끄럽네요
    음식하는걸 제일 싫어 해서 ㅎㅎ
    나도 대구에 살아요 한번 보고프네요 ...

    • 비바리 2009.10.15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그래요?
      대구 어디신죠...
      ㅎㅎ
      가끔 수목원에 사진 찍으러 들립니다만...
      언제 기회되면 뵙지요..

      블로그 방문 자주 오세요..
      반갑습니다.

  17. 후리지아 2009.10.16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반갑네요 ..저도 아이들과 수목원 가끔 가요.
    그리고 지난달엔 날씨가 좋아 모임을 수목원에서 했어요
    돗자리 깔고 도시락싸가서 수다 떨고 왔어요 ..
    수목원 근처 사시나 봐요 ..저는 수목원과는 멀리
    동구에 살아요 ^^

    • 비바리 2009.10.29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구면 제가 사는 곳이랑 가깝네요?
      저는 지역상으로는 수성구지만 동구랑 가까운 매트로팔레스단지에 있거든요.. 반갑습니다.

  18. 아이미슈 2009.10.19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글을 보니 제글이 너무 허접한듯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19. 보령 2009.10.21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장고 보니 넘 부럽네요...

    우리집냉장고는 주인 잘 못 만나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 수앤수 2009.10.21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반찬때문에 고민 이었는데 오늘 반찬은
    걱정 없네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1. 은하수의꿈 2010.02.01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실액기스를 담았는데
    그매실로 장아찌를 만들어서 먹어도 괜찮나봐요/ㅜ.ㅜ
    아까워라
    다버렸는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