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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지 하고  실온에 놔두었던  빵에 곰팡이가 마구 폈드라구요.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홀인원 하려다가  문득 호기심이 발동하였습니다.
105mm 마이크로렌즈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곰팡이에 대해서는 정말 아는것이 없는지라. 상세한 설명을 붙이지 못하겠지만서두
이렇게 생겼더군요...길쭉길쭉한 둥근 공 모양의 균사 끝에 포자가 달려 있는데
자세히 보면
무색인것도 있고 검정인것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로 빵에 피는 곰팡이는 붉은곰팡이라고 알고 있는데 술빵이어서 그런지
이런 색깔의 곰팡이가 피드라구요
빵집에서 흔히 파는 빵에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아주 짙푸른곰팡이가 피든데
이 곰팡이는 사뭇 달랐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모양의 균사끝에 무색의  둥근 공 모양의 포자가 달려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검정곰팡이일까요? 육안으로 보기에는 잘 안보였어요
105mm마이크로렌즈로 본 곰팡이의 모습인데 푸른색에 가깝기도 합니다.
군데군데 섞여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빵의 아랫쪽 부분으로 내려오니 검정색곰팡이가 더 많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윗쪽에는 모두 무채색이네요..신기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은 팽이버섯 같기도 하구..
무슨 정체모를 생명체의 촉수 같기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늘거리는 말미잘의 촉수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광섬유 같기도 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모양의 균사들이 서로 엉켜있어요.
빵곰팡이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지라 사진만 보여드리는 점 아쉽습니다.


▷ 곰팡이의 생김새
  대부분 곰팡이류는 현미경으로 보면 세포가 길죽해져 있고 또한 세로로 연결되어 실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이것을 균사라고 한다. 곰팡이류 중에서 일생을 단세포로 마치는 것도 있다. 그러나
뚜렷한 세포핵을 가지고 있으며, 핵은 단핵, 2핵, 다핵인 것이 있는데, 특히 조균류의 것은 복잡한
모양의 전균체가 격벽없는 다핵의 단세포체를 이루고 있다.


사용렌즈: 105mm마이크로렌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곰팡이를 들여다 보면서 잠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곰팡이도 이렇게  육안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듯
사람도 겉으로 보이는 면만 보고 쉽사리 판단해서는 아니되며
그 사람만의 내면의 세계에는 어떠한 보물들이 숨겨져 있는지 모를일이다 라구요^^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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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ITY 2009.11.15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예쁘게 찍으셨는걸요..저도 곰팡이 필 때가 자주 있는데, 한 번 관찰해봐야 할 듯..ㅋㅋ

  3. 철벽 2009.11.15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술이군요^^
    사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4. 백선기 2009.11.15 0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 달려라꼴찌 2009.11.15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크로렌즈로 본 세상은 또 다른 세상인 것 같습니다.
    곰팡이 뿐 아니라 다른 세상 모습도 많이 보여주세요~!!

    • 비바리 2009.11.15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많이많이 다양한 모습들 보여드리고 싶은데
      저 역시 직장인이라..
      사정이 그러네요..
      늘 감사해요..
      허접한 요리와 사진에 깊은 관심 보여주시는
      닥터꼴찌님..
      휴일엔.. 뭐하실까요? 궁금해 집니다,.
      제 주변분들은 필드로 나가시든데...

  6. 광제 2009.11.15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도 잡히네요?
    대단합니다...
    사진전문블로거로 전향하심이...ㅎ
    위에분 여쭤봤는데..접사링 끼운거에요?

  7. 아바네라 2009.11.15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매스컴에서 보던 곰팡이와는 좀 다른 과인듯 싶기도 하고. 약간 먹음직(ㅋㅋ)하네요.

    • 비바리 2009.11.15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곰팡이의 종류도 여럿 되는줄 알고 있어요
      그 중에 빵곰팡이도 몇 가지 되구요..

      지금 보시는 곰팡이는 빵집에서 파는 밀가루빵이 아니라.
      아마 떡집에서 파는 쌀빵 같아요..

  8. 미라클러 2009.11.15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앙 무서워요 ㅠ

  9. 20 mile 2009.11.15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찌 같아요. 맛있어 보여.*_*♡

    곰팡인줄 알고 흠칫!!!했음.

  10. 광제 2009.11.15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빵 꺼내 놔야지...함 도전해 볼라구요....ㅋ
    어떤빵종류로...
    몇도의 환경에...
    얼마의 기간동안...
    어떤 방법으로 보관해야...
    이런 곰팡이가..생기는지에 대한 정보도 주셔야지요...ㅋㅋ

  11. 이거슨 2009.11.15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슨... 우,, 우담바라?

  12. 아하하하하하하하 2009.11.15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담바라!!!!

  13. jasmin 2009.11.15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그 퀘퀘하기만 한 곰팡이가 이리 멋지다니요~ㅎ
    갑자기 정감이 느껴지는..ㅋ

  14. 넘이뻐요.. 2009.11.15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장판밑에 낀 곰팡이 얼룩을 보고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렇게 이쁜 곰팡이 사진을 보니

    곰팡이에게도 생명과 팡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지만 옆에 앉은 파리에게 파리채를 가차없이 휘두르는 나는 매정한 인간 ㅋㅋ

  15. 이래서~ 2009.11.15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매크로 랜즈를 찾는가 봅니다~ ^^

  16. 곤드래 2009.11.15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위질로 이쁘게 오려서.....


    초고추장 콕찍어


    냠냠 .... ㅋ

  17. 김연진 2009.11.15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팽이버섯 먹고시퍼요

  18. 왕비 2009.11.15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피었네요^^ 휴일 잘 보내세요

  19. 2009.11.15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lovepoem 2009.11.16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5mm 마크로 렌즈가 이 정도였던가요.. 멋지네요..^^

  21. 손가영 2011.05.18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른곰팡이입니다!(맞을 겁니다 아마...)
    검정색을 포자낭이 익어서 흩어지려고 하는 것,
    무채색은 아직 덜 익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