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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술을 내리니 천주(天酒)요

                                                   

 땅이 술을 권하니 지주(地酒)라


  내가 술을 알고 마시고 또한 나를 따르니

                                                   

                                                                     내 어찌 이 한잔 술을 마다하리오

         

                                                                     그러하니 오늘밤 이 한 잔 술은
                                                                                                                   
지천명주 (地天命酒)로 알고 마시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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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피해야지 하면서도  잦은 술자리가 꼬리에 꼬리를 문다.
딱 한잔만.. ~~
오늘도 딱 한잔만..
이거이거..마음대로 되든가요?
1차에서~~2차로 장소가 옮겨가며 마신 술자리는 기어이 자정을 넘기기 일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10%는 호흡, 땀.. 소변 등으로 몸밖으로 빠져나가지만
나머지는 식도를 거쳐 위와 장으로 들어간다. 습수된 알코올은 혈류를 통해 간으로 가서
대사과정을 거쳐 체내에서 사라진다. 그런데 문제는 몸이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이다. 간은 1시간에 8g 정도의 알코올을 해독한다. 본해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이 만들어지는데 과음하면 분해시간이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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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한병  넘기지 말아야**

적당량의 술은 긴장감을 풀어주고 기분을 좋게 만든다
식욕을 북돋워 피로감을 없애주기도 한다. 소주 2~3잔을 매일 마시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주량은 알코올 제거 능력이다.
아무리 마셔도 끄떡 없다는 사람은 분해 효소가 많은 사람으로 보면 된다.
하지만 술에 강하더라고 간을 손상시키는 주량의 한계는 하루 알코올 섭취량 80%
 내외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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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취해소에 좋은 굴콩나물국& 북어콩나물국  )-
혹은 다슬기탕도 좋다.

**음주시 주의해야  할  7가지  **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술을 반드시 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은 사우나는 필수야를 외치며 사우나로 향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허나 이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한번 마신 술은 땀이나 소변으로 일부 배출이 되지만
대부분의 알코올은 대사과정을 거쳐야 없어진다. 술 깨는 데 도움이 될것이라던 행동들이 자칫
몸을 해칠수 있는 있다는 점 꼬옥 명심해야 할 것이다.술을 마셨다면 휴식을 취하는게 최고의
숙취해소법이긴 하나 출근 등..현실적인 문제들이 나를 가만 두지 않는 실정이다.


 

1, 구토는 식도 손상을 가져온다.
토하면 술이 깬다고 느끼지만 체내 알코올 제거에는 도움이 안된다.알코올은 위에서
10% 정도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장에서 흡수되어 제거할 수 있는 양은 얼마 안된다.
식도로 강한 위산이 역류해 손상을 줄 수 있다.

2, "원샷" " 폭탄주" 는  빨리 취하게 만든다.
얼마나 취하느냐는 술 마시는 속도외 술에 함유된 알코올 도수에 달렸다
천천히 마시면 간이 알코올 성분을 소화시킬 여우를 줘 취기가 덜 오른다.
여러번에 걸쳐 나눠 마시는것이 좋다.그리고 기분좋게 마실것..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의 음주는 빨리 취하고  건강에도 안좋다.
그리고 섞어 마시는 서로 다른 호학물질들이 반응해 심한 두통을 유발한다.

3, 잔 돌리기는 전염창구
아직도 잔을 돌리는 술문화가 남아 있다.
잔을 돌리면 수인성 바이러스에 전염될 수 있다. 물을 매개로 전파되며 A형 간염,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에 감염될 수 있다. 물에 헹궈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4, 음주 후 흡연은 산소결핍 유발
한손엔 술잔, 한손엔..담배.. 이런 모습들도 종종 볼 수 있는데..과연 안전할까요?
알코올이 몸에 들어가면 간은 평소보다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니코틴은 살소결핍을
유발하고 위산의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의 원인이 된다는 점 인식하기 바란다.

5, 해장술은 오히려 독이 된다.
술마신 다음날 반드시 또 낮에는 해장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해장술을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술이 빨리 깬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해장술은 새로 들어간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의 처리과정을 일시적으로 막아
숙취가 주는 불쾌감을 못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간에서 처리해야 할 알코올
양을 더 늘려주어 간을 피곤하게 만들게 한다.

6, 음주 후 사우나는 위험
가음 후 사우나나 찜질방을 가는 것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땀을 빼면 탈수현상에 빠지기 때문이다.뜨거운 곳에 있으면 혈관이 확장돼 심장으로
급작스럽게 피가 몰릴 수 있어 위험하다. 그리고 취한 상태에서 노래방 가는 것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노래나 춤은 땀으로 알코올을 일부 배출하지만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이 또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7, 과음 다음날  속풀이 식사는 반드시 할것..
술을 마신 다음날 비타민C를 섭취하면 알코올 분해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콩나물은
뿌리에 아스파라긴산을 함유,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북어국은 간을 보호해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물을 많이 마시고 , 혈당을 높이기 위해 꿀물을 마셔주는것도 좋다.
라면이나 매운 짬뽕, 뼈 해장국은 오히려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먹지 않는것이 좋다.
숙취를 빨리 풀기 위해서는 평상시대로 밥과 국을 먹는 게 가장 좋을 것이다.
숙취음료는 간접적으로
대사를 도와주는 특정 영양성분을 첨가했지만 특별한 작용을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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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이 보약**

아무리 몸에 좋은  훌륭한 보약이라 할지라도
 이는  몸에 좋지 않은것을 한번 끊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 할 것이다. - 술, 담배 등
연말 잦은 술자리 피해갈 수는  없지만. 내 몸은 내가 지키는
기본수칙은 알고 지켰으면 한다.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모피우스 2009.12.09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작... 연말 술자리에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그 자리에 차라리 가지 않아야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글 잘 봥 감수다...

    • 비바리 2009.12.09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가는게 좋긴 하겠지요.
      허나.. 사회생활에서 딱히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에서 단체회식을 하는데 안갈 수는 없는문제요..

  2. 달려라꼴찌 2009.12.09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고래인 제가 새겨들어야 할 내용입니다. (--)(__)

  3. Sun'A 2009.12.09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에 갈때도 없고~
    여행이나 갈까 생각중인데..흑!
    비바리님은 좋은 계획이라도 세웠나요?^^
    오늘 정보들은 일단 머리속에 저장~~ㅎ
    하루종일 흐리고 춥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4. 검도쉐프 2009.12.09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네요.
    적당히 마시고, 즐겁게 지내는 게 최고지요. 건강조심하세요. ^^

  5. 유 레 카 2009.12.09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이면 술이 땡기는데.큰일입니다아흑~~~~~~

  6. 옥이 2009.12.09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에 술자리를 자주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정보겠어요....
    오늘도 행복하셔요~~

    • 비바리 2009.12.10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옥이님은 주량이 어느정도신죠..
      저는 완전 종류불문하고 딱 한잔에서 끝나요..
      더이상은 심장이 터질것 같아 못하거든요.
      이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드라구요.

  7. 임현철 2009.12.09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줄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이 포스팅 땜에 다행이긴 합니다.

  8. S디어 2009.12.09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 마시고 다음날 식사하기 쉽지 않자나요 ㅠ
    그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요즘 술자리 많은데 유용하네요 ^^

  9. 레드홀리 2009.12.09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내여 추천 누르고 갑니다.

  10.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2.09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술자리 많아지는 연말...
    조심조심해서 술을 마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 티모시메리 2009.12.09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기본 폭탄주이기에.. ㅠㅠ
    대신 요즘은 다이어트 중이라 술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12. 돌바다 2009.12.09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할 수 없는 술자리
    저에게 꼭 필요한 거우다 양
    어디강 잘도 퍼왔저
    고맙쑤다!

  13. 광제 2009.12.09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음은 금물입니다...ㅎ
    저야 술을 안좋아하니...ㅎㅎ

  14. pennpenn 2009.12.10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꾼들에게 참 좋은 팁입니다.

  15. 해피아름드리 2009.12.10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을 입에도 대지 않는 저는 패쑤~~ㅎㅎㅎ
    술을 못먹어 직장생활의 정치가 80%이상 이루어지는 술자리가 ㅠㅠ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6. 하늘엔별 2009.12.10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자리에 가면 저 원칙들이 잘 지켜지지 않죠.
    술이라는 게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해서 주량 이상으로 마시게 되거든요.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겠죠? ^^

  17. mami5 2009.12.13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 술자리가 많아지는 사람들 눈여겨 봐야겠네요..^^
    술잔 돌리는건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