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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을 몇 년을 드나들었건만. 동고비새를 만난건 처음이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하더군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동고비를 만나다니..

동고비는 활엽수림에서 서식하고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날은 한마리만 보이더군요.
 나무줄기나 가지를 교묘하게 올라가고 내려오면서 먹이를 찾습니다.
알수 없는 나무의 열매를 부지런히 따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관찰 한 바에 의하면 이 나무열매는 박새, 진박새, 비둘기, 쇠딱다구리, 직박구리,
오목눈이 등 많은 새들이 즐겨 먹더군요.나무 이름을 알아오지 못하였는데
 다음에 가면  꼭 무슨 나무였는지 알아봐야겠어요.
동고비는 곤충류, 거미류,각종 식물의 종자와 열매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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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비야..느그 몸무게가 대체 어마고..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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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 둥치 아래에서 곤충류를 잡아먹는것 같았어요.
해가 기울어갈 무렵에 봤던지라 어둑어둑하여 처음에는 동고비인 줄 모르겠드라구요.
유심히 살펴보니 바로 동고비였습니다. 대구수목원에서는 처음 만난 셈이죠.

손이 시려워 두터운 장갑을 꼈더니.셔터가 잘 눌러지지가 않고.
또 촛점도 맞지 않아 흐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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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무 둥치 아래서 무언가를 찾아 먹던 동고비가 바로.. 나무 위로 올라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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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저를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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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묘기를 부리는듯 합니다.
꼬리는 짧고 부리는 매우 날카롭고 뾰족합니다.
몸통은 오동통 다부져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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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를 한번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오동통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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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열매를 부지런히 따먹습니다~~파아란 하늘위로 열매껍질이 날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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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우리는 썩은 고목에 있는 딱다구리류의 옛 둥지나 인공 새집을 이용합니다.
알은 흰색 바탕에 엷은 자주색과 붉은 갈색의 얼룩점이 있으며 7개 정도 낳습니다.
암컷과 수컷 모두 머리꼭대기에서 위 꼬리덮깃까지 청색을 띤 잿빛이며,
좁은 눈썹선은 우중충한 흰색이고 눈앞에서 목옆에 이르는 눈선은 검은색입니다.
참새목-동고비과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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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dam 2009.12.19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드뎌 동고비를 만나셨네요 ㅎㅎ
    올겨울 이넘들 훈련을 시키시면 손에 잘 앉아요 ㅎㅎ

    • 비바리 2009.12.19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이녀석도 손에 앉나요?
      하이고 .겨우 첫 대면 하였는디..가능할까유?
      ㅎㅎㅎ

    • leedam 2009.12.19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새중에 길이 잘듣는 넘이 동고비 입니다.
      잣을 아주 좋아하니 준비 해두셨다가
      보는데 슬적 던지고 반복을 하면
      금새 손에 앉아요 ㅎㅎ

    • 비바리 2009.12.19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잣을요?
      이담님은 완전~~새박사시네요..
      잣이야 지금도 많으니 갈때는 필히 준비를
      해야겠군요..
      이날 바로 여기서 동박새도 보였어요..
      ㅋㅋ

  2. Sun'A 2009.12.19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귀엽고 멋지네욧~!
    따뜻한 주말밤 보내셔요~^^

  3. 달려라꼴찌 2009.12.19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새가 동고비라는 거군요...^^;;;
    블로그 덕분에 꽃이름...새이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4. Phoebe Chung 2009.12.19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커스를 하네요.ㅎㅎㅎ
    배는 볼록한데 가스가 찼나 작은 가지에서 떨어지지도 않고 가지도 안부러지공...
    열매 이른이 뭔지 희한하게 생겼네요. 맛이 좋은가봐요.^^
    좋은 꿈 꾸세요.

  5. 하늘엔별 2009.12.19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가 아주 뽀로로하군요.
    동고비라는 새 확실히 봤습니다. ^^

  6. 날으는 홀씨 2009.12.19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너무 이뻐요
    이녀석이 동고비 이군요.

  7. mami5 2009.12.19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그 동고비...ㅎㅎ
    정말 넘 예쁘게 담으셨어요..^^

    이날 손이 꽁꽁 얼고 손시려 죽는 줄 ..^^
    그리고 팔 떨어지는 줄..ㅋㅋㅋ

  8. 울릉갈매기 2009.12.19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동준비인가요~
    살이 아주 토실하게 잘 올랐는데요~^^
    부지런함이 좋은 작품을~^&^

    • 비바리 2009.12.20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울릉님..
      혹시 울릉도에도 눈이 많이 내렸나요?
      울 고향 제주에는 엄청시리 내렸다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동고비 즐감 하셨는죠.

  9. 원 디 2009.12.20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녀..녀석이 묘... 묘기를 부리는걸요 +_+ 하핫 -

  10. 산들강 2009.12.20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근대장 동고비... 나무를 꺼꾸로 타기의 명수죠...
    갚은 산에서 가끔 만날 수 있는 새인데 수목원에서 만났다니...
    예쁘게 담으셨네요!!!

    • 비바리 2009.12.20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그랬어요
      순식간에 거꾸로 막 올라가드라구요..
      ㅎㅎ
      수목원을 그리 오래 드나들었건만.
      동고비를 만난건..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작년겨울에는 호랑지빠귀를 많이 봤드랬어요
      좀 있으면 나타날듯 한데`~~

    • 산들강 2009.12.20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요!!! 시간나면 다시가봐야겠네요!!!

  11. 광제 2009.12.20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녀석 참.귀엽네요..ㅎ
    작은녀석이...ㅎ날개짓은 힘차네요?ㅎㅎ

  12. 감나무 2009.12.20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나무는 쉬나무로 보이지요? 세번째 사진의 동고비가 물고 있는 것도 쉬나무의 까만 열매 같구요. 동고비는 언제 봐도 넘 귀여워요.^^

  13. pennpenn 2009.12.20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새,
    멋진 사진,
    멋진 주인장!

  14. 해피아름드리 2009.12.21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오와~~이 시간에 일어 나시나봐요?
    오늘 쉬시는 날이죠??
    오늘도 새잡으러??? 저도 델꼬 가 주세요 ㅎㅎ...

  15. 우리집누렁이 2009.12.27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새, 우리 동네에 많이 보는 데, 이름은 첨 알았어요.
    담에 길에서 만나면 반가울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