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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에 화사하고 푸릇푸릇  봄이 왔습니다.
매화도 활짝 피었고 노오란 영춘화도 피었습니다.
13살 처자의 아리따운 젖꼭지 같은 몽올몽올  산수유도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에 여념이 없구요
이끼들은 벌써 키가 쑥쑥자라 서로 키재기를 합니다.
단비로 촉촉해진 땅들도 기지개를 하고, 새들은 지저귑니다.
오늘은 거실에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의 경쾌한 음악이 마구마구 울려퍼집니다.

꽃이름을 부르듯이
해마다 봄이면
제일 먼저 불러보는
너의 고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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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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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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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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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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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사이에 핀 하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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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싹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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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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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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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영춘화~~


**
오늘은 이해인 수녀님의 "봄이구나" 라는 시 한편 올립니다.
화요일.봄시 한편과 함께 기분좋게 출발하세요.

이제는 봄이구나    - 이해인 -


강에서는
조용히 얼음이 풀리고

나무는
조금씩 새순을 틔우고

새들은
밝은 웃음으로
나를 불러내고

이제는 봄이구나
친구야

바람이 정답게
꽃이름을 부르듯이
해마다 봄이면
제일 먼저 불러보는
너의 고운 이름

너를 만날
연둣빛 들판을 꿈꾸며
햇살 한 줌 떠서
그리움, 설레임, 기다림.....
향기로운 기쁨의 말을 적는데

꽃샘바람 달려와서
네게 부칠 편지를
먼저 읽고 가는구나,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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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뷰 포토 베스트 선정  감사합니다.^^*
Posted by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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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털보아찌 2010.02.02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미님도 수목원에 매화가 피었다고 하더군요.
    이제 봄이 점점 다가 오는 분위기네요.

  3. 자 운 영 2010.02.02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꽃소식이 올라오고 오늘 울딸 초딩 개학햇는데 넘 추워요 ㅎㅎ
    봄소식의 꽃이 올라오니 마음까지 따따해 집니다^
    후리지아 꽃한다발 이라도 사러 가야 겠으요^^

  4. 옥이 2010.02.02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도 매화를 어떤분이 올려주셨는데요...
    오늘 매화구경 많이 하네요~~
    얼른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5. Phoebe Chung 2010.02.02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미님이랑 수목원을 전세 내셨군요. 하하하...
    이끼도 요래 예술적으로 담을 수가 있다니...
    매화가 느무느무 유혹적이예요. 황홀합니다.^^

    • 비바리 2010.02.03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까워서..자주 가게 되네요
      ㅎㅎㅎ
      춥습니다.한국은
      오늘은 어떤 요리가 올라왔나요?
      궁금~~
      빨랑 가봐야겠당.
      휘리릭~~

  6. leedam 2010.02.02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줍은 봄처녀 같아욤 ~~^^믹시 아직도 술이 덜 깻나봐요

  7. 홍E 2010.02.0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봄인가요 ^^;; 저번주에 큰맘먹고 오리털패딩 하나샀는데 ㅠ.ㅠ
    으악~~~ 아직 한번밖에 안입었다구욨~~~~~

  8. 해피아름드리 2010.02.02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아~~대구수목원이 절 가만 놔두질 않네요 ㅠㅠ...
    비바리님~!!!
    책임지세욧~!! ㅋㅋㅋ

  9. hyun 2010.02.02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은 벌써 화사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활짝 핀 매화처럼 활짝웃는 웃음이 가득한 날 되십시요.

  10. Zorro 2010.02.02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기운이 완연하네요..
    꽃도 꽃이지만... 비바리님의 사진에 더욱 흠뻑젖어서 갑니다..
    솜씨 좋으세용~~

  11. 큐빅스™ 2010.02.02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보니 날씨는 춥지만 봄이 온 듯 하네요.
    봄을 느끼러 조만간 수목원 찾아봐야 겠어요^^

  12. 미투리. 2010.02.02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 보이네요

  13. 왕비 2010.02.02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도 멋지고 금새 봄이오겠어요..
    더이상 안추웠으면 좋겠습니다..
    오후 잘 보내세요..

    • 비바리 2010.02.03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학하면 이상하게 꽃샘추위가 몰려오고
      눈도 다시한번 내리고..그러고서야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더라구요
      오늘도 즐거이~~~~왕비님..

  14. spk 2010.02.02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녀석들이 용케도 봄냄새를 맡았나 보네요.ㅎㅎ
    그러고 보니 낼 모레가 입춘이라...
    공기가 차가운데도 결코 성급한 것 만은 아닌가 봅니다.
    그러나 생각보다는 빨리 찾아온 봄, 이곳에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대구수목원에서의 봄소식... 잘 봤습니다.^^

  15. 임현철 2010.02.02 1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 기운이 살아나는 게 역동적입니다.

  16. 고구미 2010.02.02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화사진도 반갑고...올만에 이해인 수녀님의 시도 읽어보네요..^^
    시진이랑 잘 보고 갑니다..^^

  17. 오지코리아 2010.02.02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남쪽엔 벌써 봄이 왔군요.
    해마다 이맘때쯤..올해는 아직 못갔지만,
    쌍계사 녹차 얻어마시러 갈때 보이던 그 오래된 매화,
    사진이 좋아서 벌이 달라붙겠어요.ㅋㅋ
    편안한 밤 되세요^^

  18. 멀티라이프 2010.02.02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벌써 봄을 준비하는 식물들이 많이 있군요,..
    날씨는 아직도 추운데 말이에요~

    사진들을 보니 봄이 오긴 올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19. 꽁보리밥 2010.02.03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도 매화가 피었군요.
    제주나 남해에서 피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봄이 지척인 것을 새삼 느낍니다.
    즐거운 봄이야기 계속 들려주시길...^^

    • 비바리 2010.02.03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꽁보리밥님 안녕하세요
      닉을 보는 순간 어릴적 많이 먹었던
      그 보리밥이 생각이 나서 친밀감이 드네요
      자주 들려주세요
      반갑습니다.

  20. 에이레네/김광모 2010.02.08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 소식에,
    접사렌즈 만지작 거립니다.
    봄의 전령 삼총사를 담을 기회를 노려봅니다.

  21. 광야 2010.03.14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꽃이 정말좋습니다
    봄이 온다는 기분에 가슴설레게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