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대구수목원의 환경이 매우 좋아지고 있는 증거인지.
몇 해 전만 하여도 안보이던 새의 종류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 중 동박새도 포함이 되는데 올해는 10여마리가 떼를 지어 다니는것을 볼 수가 있네요.
동박새는 감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리고 동백꽃의 꿀을 좋아하고, 피라칸타스열매를 즐겨 따 먹기도 하죠.
또 유독히 좋아하는 먹이가 있는데 바로 감귤이에요..
출사 나갈때는 간식 겸 가방안에 몇 개 꼭 넣고 다니는데 홍시가 거의 사라져갈
무렵에는 감귤을 주면 아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고 자주 주면 안되겠어요.. 스스로 먹이 활동을 하면서 살아야지
자꾸 인간이 주는 먹이에 길들여 지게 되면 월동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도 누군가 물이 고여 있는 돌화분 위에
감귤을 올려 놓았드라구요.. 마침 날아든 동박새를 촬영하게 된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을 마시러 왔다가 귤만 먹고 가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맛있게 얌얌~~
역시 비바리네 감귤은 달고 맛있어`~

앗.오늘은 .우리집 귤이 아닙니다요..
누군가 물 주변에 귤을 놓아두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기전에 항상 주변을 둘러보는 습성이 있습니다.
동박새들은 무척이나 예민합니다.
이리저리 눈치를 보다가 잽싸게 먹기 시작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푸하하`~~~

이런 정면 사진은 정말 귀여워요`~
눈이 가운데로 모였거든요..
흰아이라인이 특이하고 아름답고
게다가 똘망똘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으라차차~~`
점프하려는 순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를 촬영하다 보면 꼭 이렇게 눈이 마주칠 때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백나무에서 꿀을 따먹는 동박새~~~
동박새의 부리주변이 아주 가관입니다.
동백꽃분이 잔뜩 묻었네요..ㅋ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나무 열매를 즐겨 먹기도 합니다.
이나무 열매는 직박구리, 박새, 곤줄박이,딱새 등 거의 모든 새들이 좋아하는 것이지만..
동박새가 먹는 것은 작년 겨울부터  처음 보았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피라칸타스열매를 부지런히 드나들며 따먹고 있기도 합니다.
동박새가 앉아 있는 나뭇가지의 왼쪽을  자세히 보시면 뜯어 먹었던 자리가 고스란히 보이죠?

어릴때는 집 주변에 동백나무가 많이 있었든지라 동박새를 쉽게 잡아서 기르곤 하였답니다.
대나무 살을 잘라다가 사각형의 새집을 만들어 그 안에 사스레피 나무의 익은 열매를 놔두면
며칠 있다 살펴보면 정말로 동박새 몇 마리가 새집속에 들어가 있었거든요..
그러고 보니..감, 감귤, 피라칸타스열매, 사스레피나무 열매까지
  (제주에서는 까끄레기낭 이라고 함) 먹는셈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귤을 유독 좋아하는 동박새 포스팅..
다음 뷰 포토베스트 선정..
감사합니다.&^^*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여행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비바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뽀글 2010.02.18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박새 정말 털색이 너무 이쁜거 같아요^^ 봐도 봐도 너무 귀엽고~
    비바리님이 오늘은 귤을 주셨군요^^ ㅎㅎ
    저도 주세요~^^ 아~

  3. leedam 2010.02.18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담주 동박새 보러 가야겠어요 요즘 동박새 뽐뿌에 시달려서리 ㅎㅎㅎ

  4. 달려라꼴찌 2010.02.18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마미님 블로그에서도 봣는데...
    역시나 언제봐도 동박새 너무 귀엽습니다. ^^

    • 비바리 2010.02.18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꼴찌샘님..
      이젠 동ㅂ가새를 직접 보셔도
      아~~그넘.. 하고 알아보시겠죠?
      ㅎㅎㅎ
      명절은 잘 보내셨는죠..
      명절 인사도 못드릴듯 합니다..

  5. 커피믹스 2010.02.18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박새 너무 귀여운데요^^

  6. 종이^^ 2010.02.18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가 참 귀여워요~ 깜찍한 동박새네요~~
    새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오늘 동박새는 알고 갑니다^^

    • 비바리 2010.02.18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종이님..
      새..동물방에 새 구경 실컷 해보세요.
      그럼 대강..아시게 될겁니다.

      새들마다 특징이 있어요..
      좋아하는 먹이들도 다 다르구요..
      고운꿈 꾸세요
      자주 뵙게 되기를~~~

  7. 앞산꼭지 2010.02.18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박새가 꿀까지 따먹는군요.
    동백꽃의 동박새라, 참 어울리는 궁합인데요....ㅎㅎ.
    대구수목원 지난 봄에 한번 가보고 아직 못 가봤는데,
    꼭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곳에 출사 나온 비바리 님과 마미 님을 만날 수 있으려나....ㅎㅎ.
    암튼 새들이 일상이 하루를 즐겁게 만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비바리 2010.02.18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은 온실속의 꽃..
      새촬영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산책하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구요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좋을거에요.

      오다가다 한번 뵙게 될 수도 있겠네요..
      수목원가서 뵙게 된 분들 몇몇 계세요.
      ㅎㅎㅎ

  8. 2010.02.18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아이미슈 2010.02.18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정말 대단하신듯..
    아주 오랜전에 조류학자분들 오셔서 홍콩 신계지쪽에 하루종일 숨어서 촬영하시느라
    저만 심심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10. 꼬기뉨 2010.02.18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지막 열매..
    이거 공항근처에 주렁주렁..ㅋㅋㅋㅋ
    나도 어릴적에 많이 먹었었어요
    날아랏!!

    • 비바리 2010.02.18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도에는 동박새천지입니다.
      우리집 담벼락이 모두 동백나무인데
      어릴때부터 많이 봤드랬어요.

      특히 동백나무..피라칸타스열매..
      울 남동생말로는
      몰코실낭에도 자주 온댄 고릅디다만..
      ㅋㅋ

  11. 박씨아저씨 2010.02.18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역시 바리님^^ 대단해요~ 그리고 너무 이뽀요^^

  12. 새라새 2010.02.18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손안에 쥐울수있는 인형 같네요^^ 넘 이뻐요..

  13. 울릉갈매기 2010.02.18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귤을보니 입에 침고이는데요~^^
    재수가 좋은녀석이군요~ㅎㅎㅎ

  14. 에코홈탄성코트 2010.02.18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조류에 꽂히셨나요?^^
    역시 자알~~찍으셨습니다~

  15. Zorro 2010.02.18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음.. 오늘도 제대로 찍혔네요~
    어찌 이렇게 바로 앞에 있는것처럼 실감나게 찍으세요~~~ 대단합니다^^!!
    블로거 모임에 오셔서 팁좀 가르쳐주고 하시면 좋을텐데요^^;;;

  16. Phoebe Chung 2010.02.18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화장법이 올 봄 유행 스탈인가봅니다.ㅎㅎㅎ
    다음 시내 나가면 흰 아이라인 하나 사들고 와야하는건지....^^

    • 비바리 2010.02.18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비님..
      그거 아세요?
      저도 집에서 이렇게 연습해 보고 있다는
      ㅋㅋㅋㅋ
      근디 넘 이상해요..
      제 눈에는 안맞는거..ㅋㅋㅋ

  17. 광제 2010.02.18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제목에 귤나오고~~~동박새 나오니...바리님인거 알았네요..ㅋㅋ

  18. 작은소망™ 2010.02.18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하얀 안경을 쓴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요 ^^!!
    가까이서 손에 올려볼 수 있다면 ㅎㅎ

  19. 천사마음 2010.02.19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정말 잘 찍으시는 것 같아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 바람될래 2010.02.19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리님..
    이거 다음블로그에 없었는데요..
    이곳에서 보네요

  21. sorieil 2010.02.20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거 찍으시려고.. 다리 아프셨겠다~~~ 대단하십니다.!! ㅎㅎ 추천 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