텁텁하게 쇠고기 볶아서 넣은 떡국보다는 정말 시원해요..
더구나 굴의 제철이 돌아왔잖아요?
꽃모양의 당근을 넣어 알록달록 색감도 쥑입니다.
만들기 엄청 간단^^*
따라해 보세요`~

주재료: 굴떡국 1~2줌 (100~`200g), 굴 1봉지 (좋아하면 얼마든지 추가하세요)
부재료: 당근 1/2개, 대파1대, 멸치다싯물 , 계란1개
(그외 버섯이 이 있으면 표고나 느타리도 대환영)
만들기
1,당근은 모양틀로 도톰하게 찍어서 다시 얇게 썰어요.
(하트모양, 별모양 등 다양하게 찍어내어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넣어주면
골라먹는 재미도 좋아요)

2,멸치물이 끓으면 떡과 당근을 먼저 넣어 끓이다가
떡이 위로 동동 뜨면 기타 재료 넣으세요.

3,기타재료가 얼추 익으면 굴을 넣고
이어서 바로 대파와 계란을 깨뜨려 넣고 휘휘 저어 줍니다.
(굳이 계란을 따로 풀었다가 쓰지 않는 이유는 그냥 깨뜨려 넣고 바로 저어야
노란색과 흰색 두 가지로 되어서 좋기 때문^^* 언제까지나 제 취향 )


4, 간은 국간장으로 색만 가볍게 내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합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끓여 드시기 바랍니다.
지단 귀찮으시죠?
국물에 달걀 하나 톡~~
잘 익은 총각김치와 함께라면? 으하`~~한그릇 더주실래요?
이럴껄요? 사골국물 고아 놓은것 있으면 그 국물 이용해도 좋습니다.
여러분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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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은 언제나 소고기 떡국만 먹어봐서인지
굴 떡국의 맛은 상상이 안가요~~^^
아마 무지 시원하겠죠?
글 잘 봤습니다.
우리 어무이가 이글을 봤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ㅋ
언제나 호랑이 기운이 가득하시길~~~^^
엄청 간단하고 맛있어요.
시원하고 깔끔하지요.
비밀댓글입니다
저도 오늘 일하고 있어요.
ㅎㅎㅎ
좋은 작품 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갈비 넣고 떡국 끓여 먹었는데 국물이 멀게서 사골 로 끓여야 되나부다 했어요.
떡을 야채보다 일찍 넣어 끓이는 군요.^^
어쩐지 떡도 질기더라니....ㅋㅋㅋ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갈비국물은 원래 뽀얗지 않지요.
허나..영양분은 그대로 입니다..
떡을 우선 넣고 동동 뜨면 부재료
넣고 마무리 하면 됩니다.
떡국에 굴도 넣을 수 있군요.
굴 들어간 떡국은 먹은 적도 없고, 오늘 처음 봅니다.
다음에 한 번 도전해 봐야 겠네요. ^^
어머나`~~
조금 알려지긴 한 방법인데요..
꼬옥..한번 해보세요.
개운할 겁니다.
아침에 일출도 못봤는데
저런 굴떡국이라도 줬으면 맴이라도
풀렸을텐데요~ㅎㅎㅎ
밋밋한 떡국이라도 얻어먹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죄다 먹어보았지만
굴떡국이 최고 맛있었어요`~~
와우! 저 굴 조아하는데^^ 굴떡국이라..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새해첫날부터 넘 맛있는 요리 드시구.. 부러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조로님..
맛있는것 생각날때면 비바리 블로그로 오세요
후딱 다 맨들어 드립니다.ㅎㅎㅎㅎ
우와 진짜요?^^ 자주 놀러올게요~~ 좋은밤 되시길!
오늘 아침 밋밋하게 떡국을 먹었는데 굴을 넣을 껄 그랬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머쉬룸님.작년한해..상복도 좋으시고
또 벽두부터 멋진 소식이 있드라구요
정말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ㅎ 오늘 저도 떡만두국을 끓여먹었답니다.ㅎㅎ
사실 처음 끓여봤는데, 조미료의 힘을 빌어 어찌어찌 만들어 먹기는 한 것 같습니다.ㅎㅎ
굴 떡국은 웬지 제가 끓인 그저 그랬던 떡 만두국보다 럭셔리해 보이네요~ㅎㅎ
역시 음식은 재료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푸하하~~~
제 요리는 거의 원재료의 맛을 살려주는 조리법입니다.
그래서 담백함이 주를 이루지요..
자주 뵈어요`~~
우와~ 굴국밥과 비슷한건가요?
굴 좋아하는데.. 비바리님 설명대로 하면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거이..멸칫국물만 있으면 10분이면 완성됩니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국물이 개운하며 아주 맛있어요..
시원한 국물이 정말 끝내줄 것 같습니다.~~~ ^^
빙고`~~
총각님께서도 꼬옥 한번 끓여서
드셔보시길요.
저도 떡도 좋아하고 굴도 좋아해요. 꼭 해봐야 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맘마님..꼬옥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이거 맛있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버드나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굴이 들어가서 국물이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아주 담백한 맛일듯하네요.
올해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
유레카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연휴도 없이..근무중..
ㅎㅎ
떡국에 굴을 넣어 먹어본적은 없는데...
국물이 시원한 것이 끝내줄 것 같습니다. ^^
어머나`~
그렇군요
얼마나 시원한대요.
이떡국 먹다가는 고기떡국은 텁텁해서 못먹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떡국이랍니다.
비바리님 포스팅에 담긴 음식들에는 대부분 굴들이 넘처나는듯해요 잇힝 :)
맛나겠어요 ㅠ 꺄악 -
제철재료를 적극 활용하는거죠..
ㅎㅎ
원덜님...
댓글도 참 귀엽다는거 아세요? ^^*
오오....떡국에 굴이라...
보기만 해도 신선한데요?
떡 사서 끓여먹어보아야겠어요~!!
맛있어요..
굴을 좋아하는지라 저만의 방법일지는 모르겠으나
루비님.. 올해도 사진& 여행으로 삶이 풍요롭기를요..
헉~~맛이 궁금하신 분은 직접 끓여 드시라구요? ㅠㅠ...
어제 먹었어요 ㅎㅎ...
내일이 주일이라 오늘도 행복합니다..ㅋㅋ
연일..쉬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엉엉엉~~~~
어제 오늘 연거푸 두 번이나 떡국을 먹었어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용. ^^
비바리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이어지세요.~~
부지깽이님..올해도
ㅇ복 왕창 받으이소~~~
흠야!!! 이건 초보가 할수없는데요? ㅎㅎ
따라하다간 죽을 만들었어요 ㅎㅎㅎ
하실 수 있구 말구요..
ㅎㅎㅎㅎ
우와~굴떡국 정말 시원하게보이네요.
우리집은 떡국보담 밥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떡국도 넘 맛있죠..^^
시원하게 굴도 넣었으니..^^
밥 다음이 떡국이니'
밥이 최고죠.
저도 어쩌다 떡국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