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마을에 연초록 봄이 찾아왔어요.
버드나무에도 파릇파릇 아기의 새살같은 연한 새싹이 돋아나고
버들꽃은 노란빛에 가깝습니다. 강물에 노니는 오리들도 신이 났어요.
강변 산책길에는 할머니와 손자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다지기에 분주한 주민들의 발놀림이 활기가 넘칩니다.
강물위로 떨어지는 저녁노을이 아름답게 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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